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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암보험 새 광고에 배우 박상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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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0, 2017, 14:04:09

‘암보험을 읽어준다’ 광고 콘셉트로 제작..고액암 최대 1억 5000만원·소액암 1000만원 보장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라이나생명이 배우 박상원을 모델로 하는 암보험 광고를 새롭게 제작해 방영한다. 

라이나생명(대표이사 홍봉성)은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암보험을 읽어준다’는 새로운 콘셉트로 제작한 ‘(무)플러스암보험(갱신형)’의 신규 광고를 방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라이나생명의 상품 광고는 드라마, 시트콤, 토론 등 다양한 형식의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는 평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 광고 역시 주입식으로 보장 내용을 나열했던 기타 보험 광고들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암보험 제대로 읽기’편 광고 모델로는 배우 박상원 씨가 선정됐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박상원 씨는 TV브라운관에서 오랜 기간 동안 편안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했다”며 “박상원 씨의 이미지는 이번 광고 콘셉트와 잘 어울려 상품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무)플러스암보험(갱신형)은 일반암 진단 때 1억원을 보장하며, 고액암의 경우 특약 가입을 통해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이밖에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2000만원, 소액암은 1000만원을 보장한다.

김수화 라이나생명 CMO는 “이번 광고를 통해 암 보험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거나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했던 고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품광고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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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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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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