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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들 맞춤형 재물 보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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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0, 2014, 18:02:06

메리츠화재, 사업주·자영업자 전용 '(무)The큰성공 재물보험' 선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메리츠화재가 사업주·자영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을 선보였다.

 

메리츠화재(www.meritzfire.com)는 주택과 일반·공장물건의 위험에서부터 사업주, 가족(배우자 및 자녀)은 물론 종업원의 상해와 운전자 비용까지 보장하는 ‘()The큰성공 재물보험1402’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택·일반·공장물건에 대해 화재손해와 화재배상책임을 기본계약으로 해 재물(사업장, 사업주 주택) 배상(영업활동, 사업주개인) 상해와 비용(사업주, 종업원, 가족)등 크게 4가지의 선택계약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차량정비업자가 입힌 피해를 보상하는 차량정비업자 시설소유관리배상책임 형법 제 266(과실치상) 또는 제267(과실치사)에 따른 벌금형이 확정하면 보상하는 과실치사상벌금 6대 가전제품(TV,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고장 났을 경우 보상하는 6대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 등 3가지 신규담보를 포함해 총 53가지 특약으로 구성됐다.

 

또, 사업장에서 출발해 주택과 사업주, 종업원과 가족들에 대한 담보까지 보장을 확대했다. 또한 재산손해, 배상책임, 휴업손해, 각종비용손해, 신체손해, 상해, 운전자비용까지 모든 위험을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 부모, 내 가족은 물론 친구와 친지, 사회적약자등 모든 고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2014년 젊은 청춘들을 위한 ‘() 메리츠 나만의 청춘보험1401’ 출시를 시작으로 고연령자를 위한 ‘()The든든한 시니어암보험1402’, 유병자를 위한 ‘() 메리츠 The넓은건강보험1402’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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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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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vs MBK·영풍 ‘경영권 분쟁’ 극적 화해 가능성 따져보니

고려아연 vs MBK·영풍 ‘경영권 분쟁’ 극적 화해 가능성 따져보니

2024.10.03 11:22:4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과의 경영권 분쟁이 확대되면서 영풍이 극적으로 공개매수를 철회하고 고려아연과 전격 화해를 시도할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영풍과의 관개 개선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에서는 사실상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과의 경영권 분쟁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만큼 현실성이 거의 없다는 게 중론입니다. 3일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맺은 주주간 계약서가 우선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힙니다.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신고한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공개매수자인 영풍은 경영협력계약의 체결일로부터 10년 간 보유주식을 제3자에게 처분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는 만큼 영풍은 자신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MBK외에는 아예 팔 수가 없도록 강제돼 있습니다. 여기에 10년이 지나서도 영풍은 보유한 주식을 MBK파트너스 측이 요구할 경우 넘겨야 하는 우선매수권까지 MBK파트너스 측에 부여해준 상황입니다. 이 외에도 영풍과 MBK파트너스간 주주간 계약서에는 10년이 경과한 이후에도 고려아연 측의 현 회장인 최윤범과 그 특수관계인 등에게는 영풍이 자신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팔 수 없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 측의 깊어진 감정의 골 역시 화해 할 수 있는 선을 넘었다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상호 보도자료를 넘어 기자회견 등을 통한 직접적인 언론 플레이를 이어왔고 이번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양측이 상대방을 상대로 제기한 각종 소송은 배임과 허위사실 유포 등 10여건 넘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호 소송 중 일부는 고소를 취하하면 더 이상 수사가 진행되지 않지만, 상당수는 검찰 등 사법당국의 자율에 따라 수사가 진행될 상황에 놓이면서 상당 부분 상호 퇴로가 닫혔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최 회장의 기자회견이 있던 지난 2일에도 영풍은 법원이 주식회사 영풍이 당사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기각하는 판정을 내렸음에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곧바로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목적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지방법원에 냈습니다. 강성두 영풍 사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싸움을 예상도 못했던 것도 아닌데 이정도에서 맥없이 물러나지는 않겠다"며 "다시 한번 (공개매수가격)을 상향하는 것까지 포함해 모든 수단을 검토할 의사가 있다"며 물러설 뜻이 없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확언했습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일련의 행위와 발언 등은 더 이상 대화가 될 수 없는 상대임을 본인들 스스로 시인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둘의 화해는 이제 실현가능성이 없는 얘기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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