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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B.Startup 사전인큐베이팅 통해 예비창업자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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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6, 2025, 08:09:37

AI 활용 교육·IR 피칭 실습 제공
우수 수료자 예비창업패키지 우대 혜택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예비창업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B.Startup 사전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IR 피칭 매너 및 실습 교육, 전문가의 1:1 맞춤형 멘토링, IR 데모데이 등이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실제 창업에 앞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템을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특히 IR 데모데이에서 우수 아이템으로 선정된 경우 차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연계 시 우대 혜택을 받습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1위 우선 선정, 2~3위 서류평가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지며, 부산창경 상장도 수여됩니다.

 

부산창경 박기쁨 PM은 “본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에게 아이템 검증과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창업의 첫걸음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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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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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AX 가속화 주문…“중국은 우리보다 자본·인력 3~4배 투자”

구광모 LG 회장, AX 가속화 주문…“중국은 우리보다 자본·인력 3~4배 투자”

2025.09.25 11:23: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사장단 회의를 소집한 구광모 LG 대표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LG는 2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인화원에서 최고경영진이 모여 중장기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AX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진과 각사의 AX 전략을 총괄하는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광모 대표는 "중국 경쟁사들은 우리보다 자본, 인력에서 3배, 4배 이상의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구조적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며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와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의 선택과 집중' ▲차별적 경쟁력의 핵심인 'Winning R&D' ▲'구조적 수익체질 개선' 등 크게 3가지를 논의해 왔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강조했습니다. LG 최고경영진은 토론을 이어가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생산력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AX 전략 실행에 몰입할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의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경영진 주도의 명확한 목표설정이 중요하고 신속한 실행이 필수적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 대표는 "회사는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곳인 만큼 최고경영진들이 구성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세심히 챙겨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 구성원 및 협력사 임직원이 미국 조지아주 구금 사태와 관련한 당부 메시지로 구 대표는 해당 사건 발생 직후 주요 경영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한 대응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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