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푸마는 올해부터 3년간 국내 도심 하프마라톤 대회인 ‘서울레이스’의 공식 용품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첫 공식 파트너십을 맞은 올해 대회에서는 마라톤 출발점인 청계광장에서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런 푸마 라운지’를 열고 러너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11일 저녁에는 지난 9월부터 국내 리딩 러너와 함께 진행해 온 ‘쉐이크 아웃런‘의 마지막 세션이 서울레이스 참여 러너들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푸마는 올해 러닝을 브랜드의 큰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고 러닝에 대한 브랜드 전문성과 자신감을 소비자들에 알리는 데 집중해왔습니다. 올 초에는 서울 성수에서 푸마의 러닝 테크놀로지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나이트로 하우스‘를 선보였고 약 2주간 1만명이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1기로 시작된 푸마의 러닝 코칭 프로그램 ‘런 푸마 팸‘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런 푸마 팸은 올해 4기 멤버들과 함께 서울레이스에 참여했습니다. 푸마는 앞으로도 러너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러닝 헤리티지를 지닌 브랜드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서울레이스에 참여한 런 푸마 팸 4기 크루는 “이번 ‘런 푸마 라운지‘에서는 서울레이스와 러닝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지닌 다른 러너들을 만나며 동기부여가 됐다"며 "러닝을 즐기는 이들이 서로의 목표를 응원할 수 있는 ‘런 푸마 라운지‘ 같은 공간이 마련돼 좋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