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기온 ‘뚝’ 겨울 간식 ‘쑥’…GS25, 군고구마 매출 176% 신장

URL복사

Monday, October 20, 2025, 12:10:39

카페25 핫아메리카노 비중 일주일 새 14%p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주 일요일(10월 19일) 최저기온이 한 자리 수로 떨어지자 동절기 카테고리 매출이 전주 동요일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대표적으로 군고구마(175.6%), 즉석어묵(111.2%), 꿀음료(68.1%), 한방음료(54.5%), 핫아메리카노(20.6%), 핫팩(587.3%), 방한용품(257.3%) 등의 매출이 크게 신장했습니다. 특히 해당 기간 카페25 핫아메리카노 판매 비중이 46%에서 62%로 14%p 늘었습니다.

 

GS25는 동절기 상품 운영에 돌입합니다. 대표 간식인 호빵은 이달 15일 단팥·꿀고구마 호빵을 시작으로 22일 야채∙피자 호빵을 추가 출시합니다. 10~11월에는 GS Pay로 번들 구매 시 1+1 혜택을 제공합니다. 즉석어묵은 이달 말까지 ‘고래사 오리지널 접사각’과 신제품 ‘봉어묵’을 1+1 행사로 개당 500원에 팝니다.

 

군고구마는 지난달 출시된 ‘한입 군고구마(80g)’에 이어 올해 수확한 햇고구마를 선보입니다. 고구마는 베니하루까 품종으로 10~11월에는 햇고구마로, 12월 이후에는 숙성 고구마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달 31일까지 다다익선 행사를 선보입니다.

 

카페25는 핫아메리카노 1000원 판매 전략을 지속합니다. GS25는 지난 3월부터 물가 안정 취지로 기존 1300원이었던 핫아메리카노 가격을 1000원으로 낮춰 운영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가격을 유지해 판매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정수 GS리테일 카운터FF팀 MD는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호빵, 군고구마, 즉석어묵 등 따뜻한 간식과 보온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찬바람 시즌에 맞은 알찬 행사와 동절기 상품 확대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