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신한生, '소득공백기' 채워주는 연금보험 출시

URL복사

Wednesday, February 12, 2014, 14:02:28

(무)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브릿지형 최대 20년간 500% 연금수령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고객의 은퇴상황에 따라 맞춤형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은퇴 후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평균 8~12년의 소득 공백기(브릿지 기간)가 발생하는데 그 공백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연금보험이다.

 

브릿지형 연금수령 방식을 선택하면 브릿지 기간 동안(1~ 20년 중 선택)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100%의 연금을 사망 전까지 수령할 수 있어 고객의 은퇴상황에 맞게 연금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퇴직, 폐업, 장기입원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지면 보험료 전액 납입종료(납입기간 1/2 경과 후) 신청이 가능하다. 특약선택으로 3대질병(,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80% 이상 장해 진단에 대한 보험료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어 경제상황에 따라 납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연금개시 이후에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종신·확정형 연금을 선택하면 100세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연금보험과 함께 투자형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참신한브릿지변액연금보험도 함께 출시했다이 상품으로 고객의 노후준비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구광모 LG 회장, AX 가속화 주문…“중국은 우리보다 자본·인력 3~4배 투자”

구광모 LG 회장, AX 가속화 주문…“중국은 우리보다 자본·인력 3~4배 투자”

2025.09.25 11:23: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사장단 회의를 소집한 구광모 LG 대표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LG는 2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인화원에서 최고경영진이 모여 중장기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AX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진과 각사의 AX 전략을 총괄하는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광모 대표는 "중국 경쟁사들은 우리보다 자본, 인력에서 3배, 4배 이상의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구조적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며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와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의 선택과 집중' ▲차별적 경쟁력의 핵심인 'Winning R&D' ▲'구조적 수익체질 개선' 등 크게 3가지를 논의해 왔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강조했습니다. LG 최고경영진은 토론을 이어가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생산력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AX 전략 실행에 몰입할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의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경영진 주도의 명확한 목표설정이 중요하고 신속한 실행이 필수적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 대표는 "회사는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곳인 만큼 최고경영진들이 구성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세심히 챙겨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 구성원 및 협력사 임직원이 미국 조지아주 구금 사태와 관련한 당부 메시지로 구 대표는 해당 사건 발생 직후 주요 경영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한 대응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