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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입맛 사로잡을 빙수 4가지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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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1, 2017, 13:04:38

뚜레쥬르, 망고·우유·아포카토·녹차 맛 출시..우유 첨가한 크리미 타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뚜레쥬르가 여름철 대표 디저트 빙수 신제품을 선보이고 여름 입맛 잡기에 나선다. 뚜레쥬르(www.tlj.co.kr)는 녹차와 우유를 활용한 빙수 등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더위에 기운을 북돋워줄 든든한 당고를 활용하거나, 연유 크림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빙수 전 제품은 시원한 맛이 특징인 물 얼음 메뉴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당고빙수는 총 2종으로 쫄깃한 당고 꼬치를 달콤한 쌀엿에 찍어 먹는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팥을 올린 부드러운 우유 얼음 베이스의 ‘우유팥빙수’, 쌉쌀한 녹차 얼음을 담은 ‘녹차 팥빙수’ 등이다.

 

‘망고크리미빙수’는 망고 맛 얼음 위에 연유크림을 올리고 망고 리플잼과 망고 조각을 얹어 상큼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아포가토 크리미빙수’는 우유 얼음에 티라미수 조각과 와플로 풍성한 맛을 더한 뒤 에스프레소 커피 시럽을 뿌려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 이번 시즌 빙수는 독특한 재료인 당고와 연유크림으로 식감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여름 평균 기온이 20℃ 안팎인데, 올해 여름 23.6℃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예보되고 있어 뚜레쥬르 이색 빙수가 여름 활력소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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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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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08.11 09:18:3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가 외형 성장 속 식품관 리뉴얼 등 연이은 투자에 2분기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938억원으로 5.6%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사업 매출은 6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9억원을 기록해 13.3% 감소했습니다. 이상기후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매출이 소폭 줄었고 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도 떨어졌습니다. 특히 2분기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 강남점 식품관(스위트파크·하우스오브신세계·신세계마켓), 본점 ‘더 헤리티지’와 ‘디 에스테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의 마지막 단계인 즉석조리식품(델리)코너 오픈으로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라인업을 갖춘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舊 본관)’ 오픈도 앞두고 있습니다. 자회사 중 신세계디에프는 올 2분기 매출이 6051억원으로 22.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제휴와 시내·공항면세점 브랜드 개편으로 외형은 성장했지만 인천공항 정상 매장 전환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적자전환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은 3086억원으로 3.8% 줄었고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뷰티부문 매출은 1156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을 올렸습니다. 다만 소비심리 저하에 따른 패션부문 침체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비 증가가 영향을 미쳐 적자로 이어졌습니다. 신세계까사는 2분기 매출이 583억원으로 10.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의 일시적 하락과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이 1.5% 감소한 80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센트럴은 매출은 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지만 부동산 보유세, 이른 더위로 인한 수도·광열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11억원 줄어든 9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에서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를 발판으로 꾸준한 콘텐츠 혁신과 각 사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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