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SK스피드메이트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 기반의 차량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AI를 통한 고객의 차량 관리 경험 혁신을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모델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중 카나나 앱 내에 차량 정비 관련 스페셜 AI 메이트를 추가해 차량 기반 맞춤형 정보, 차량 정비 견적과 예약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용자가 차량에 대한 정보와 차량 증상 등을 입력하면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안내하며 정비소 예약, 변경, 취소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차량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량 정비소와의 연결을 확대해 AI 사각지대 해소와 상생 협력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카나나와 스피드메이트의 연계를 통해 축적된 정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엔진오일, 타이어 등의 차량 관련 상품 추천부터 매장 예약까지 가능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지난 5월 출시한 카나나 앱은 현재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으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기술적 개선을 통해 사용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종한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량 정비가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카나나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활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카나나를 통해 이용자들의 일상에 AI 기반의 새로운 경험과 혁신을 제공하며, 다양한 사용성을 꾸준히 발굴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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