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munication 통신

SKB, B 월드·B다이렉트샵 UI/UX 개편…고객 편의성 강화

URL복사

Friday, October 31, 2025, 09:10:48

고객 로그인 상태 따라 맞춤형 정보 제공…카드형 UI로 직관성↑
AI챗봇 '챗비' 고도화 및 앱 성능 향상
온라인 셀프 가입, FAQ 등 통합 공간 'B다샵가능' 페이지 선보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자사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B world'와 온라인 공식 가입센터 'B다이렉트샵'의 UI/UX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은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 상황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가입·이용 전 과정에 걸쳐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먼저, 개편된 B world는 홈화면에서 로그인 여부와 가입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고객 탐색 여정을 단축했습니다. 로그인 고객은 이용 중인 상품의 요금, 납부, 신청 현황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비로그인 고객에게는 요금제 안내와 가입 절차가 우선 노출됩니다.

 

마이페이지는 요금 조회, 혜택, 신청 현황 등 주요 정보를 카드형 UI로 재구성해 직관성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고객별 서비스 이용 상태에 따라 앱푸시로 알림을 보내고 카드 내용과 순서를 조정하는 기능도 적용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여러 탭 이동 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입부터 A/S까지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 챗봇 '챗비'는 UI/UX 개선과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에 하나의 답변만 노출하는 단일 응답 방식으로 개편했습니다.

 

아울러, 요금, 설치, 이사, A/S 등 주요 상담 및 FAQ 시나리오를 확대해 전체 고객 문의의 약 93%를 셀프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B world 앱도 메뉴 이동 속도를 기존보다 최대 4배 높여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B world에 AI 추천 기능을 적용해 고객의 취향과 이용 패턴에 맞는 콘텐츠와 부가서비스를 제안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공식 가입센터 'B다이렉트샵'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됐습니다. 새로 마련된 'B다샵가능' 페이지는 'B다이렉트샵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온라인 셀프 가입은 물론 가입 혜택, 고객 후기, FAQ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친근한 일러스트 캐릭터와 모션 그래픽을 활용했으며 여기에 영상, 쇼츠,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구성으로 흥미를 높이고 메뉴 구조를 단순화해 상품 탐색부터 가입까지의 과정을 간소화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11월5일부터 경품 혜택을 제공합니다. B다이렉트샵에서 인터넷/B tv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제네바 스피커, 삼성 무빙스타일 M7,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합니다.

      

장현기 SK브로드밴드 AT/DT 센터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배너

동원그룹,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 단행

동원그룹,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 단행

2025.10.31 14:31:5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