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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4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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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4, 2025, 09:11:2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이 오늘(11월 4일)부터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 정규장 시간대 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서머타임 오전 9시~오후 4시30분) 낮 시간대에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한동안 미국주식은 현지 프리·정규·애프터마켓시장 시간대 중심으로 거래가 가능했지만, 이번 주간거래 재개를 통해 시차의 부담없이 낮시간에도 자유롭게 미국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증권은 2022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를 도입하며 해외주식 거래 시장 편의성을 확대해왔습니다. 이외에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전 세계 30개국 해외주식 투자 기회 등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투자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거래를 낮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투자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비대면계좌 보유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12월말까지 해외주식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3개월간 0원으로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후 9개월간도 0.03%의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ETF와 ETN 거래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됩니다.

 

이 외에도 중국, 홍콩, 일본, 유럽 6개국 등 주요 해외시장 거래시에도 온라인 거래수수료 0.09%~ 의 혜택이 제공돼 다양한 글로벌시장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11월말까지 진행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2020년 1월1일부터 2025년 8월29일까지 해외주식 무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충족시 최대 100달러를 지급합니다.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이벤트 및 투자지원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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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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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전용쌀 ‘일품진로쌀’ 첫 시험재배 완료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전용쌀 ‘일품진로쌀’ 첫 시험재배 완료

2025.11.04 15:14:2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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