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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한민국 안전대상서 행정안전부장관상·소방청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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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4, 2025, 10:11:10

김포공항점·동탄점 우수기업 선정..무재해·안전훈련 성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백화점이 지난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2002년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포상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재난 예방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합니다. 이날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각각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최근 4년간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하고 재난·안전 관리 협의회를 운영해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이 인정돼 유통기업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점장 주관 특별 소방 교육과 전 직원 비상 대피 훈련 등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을 운영했고, 층별 습식 스프링클러와 감지기 등 화재 대응 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김동수 롯데몰 김포공항점 점장은 "안전과 관련해서는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점포를 운영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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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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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전용쌀 ‘일품진로쌀’ 첫 시험재배 완료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전용쌀 ‘일품진로쌀’ 첫 시험재배 완료

2025.11.04 15:14:2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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