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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 ‘라뮤끄 에디션’ 5종 10품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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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3, 2017, 13:06:22

68만 구독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라뮤끄와 콜라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어퓨가 뷰티크리에이터와 손잡고 제품을 출시했다.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숍 어퓨가 ‘라뮤끄 에디션’ 5종 10품목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라뮤끄’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68만 명에 달하는 뷰티크리에이터다. 일상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방법을 주로 소개해 대중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퓨 컨트로빙 마스터’는 결점 커버부터 윤곽 쉐딩까지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베이스메이크업 6구 팔레트로 1호 올댓웜’과 ‘2호 올댓쿨’ 2품목이 준비됐다. 품목별로 컨실러와 하이라이터, 셰이더가 각각 2가지씩 구성됐다.

 

‘어퓨 컬러 립 스테인’은 생생한 발색과 강력한 지속력이 장점인 립 틴트로 지속력이 좋은 벨벳 타입과 촉촉함이 돋보이는 젤 타입이 색상별로 각각 2품목씩 나왔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한 제품에 들어있는 ‘컬러 컨트롤 립스틱’은 립 메이크업의 명도를 조절해 내 피부 톤에 알맞은 입술 표현을 도와준다.

 

이 밖에도 깊고 세련된 눈매를 연출해주는 ‘매트 샤프 라이너’ 2품목과 속눈썹의 볼륜과 탄력을 책임지는 ‘컬링-업 마스카라’ 등이 라뮤끄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회사측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뮤끄 에디션을 활용한 다양한 메이크업 방법과 제품 활용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김민수 어퓨 팀장은 “어퓨의 주 소비자층인 20대 여성들이 쉽게 사용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라뮤끄와 함께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독특하면서도 편리한 제품들로 다양한 데일리 메이크업을 시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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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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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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