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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MG손보, ‘2030보험’ 개정 출시..2.5% 확정금리 제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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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4, 2017, 21:07:45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MG손보, ‘2030보험’ 개정 출시..2.5% 확정금리 제공=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은 2030세대의 니즈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2030보험’을 개정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30보험’은 업계 최초로 2030세대만을 위해 개발됐다.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학업, JOB, 결혼, Beauty, 레저, 건강, 운전’의 7가지 테마로 생활 속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 새로운 ‘2030보험’은 활동적인 세대에게 필요한 담보들을 추가하고, 2.5% 확정금리를 제공해 만기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JOY다이렉트(www.direct.mggeneralins.com)’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로도 보험료 결제가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며, 가입나이는 20~39세다.
 
MG손보 관계자는 “2030세대가 합리적인 보험료로 구직급여지원금, 암·뇌출혈·심근경색 진단비, 일상생활배상책임 등을 실속 있게 보장받을 수 있어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청춘세대가 보장과 목돈 마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2분기 고객센터  KSQI 지수 3위=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지난 2분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평가에서 생명보험회사 고객센터 부문 3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입장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아래 매 분기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총점 96.1점을 받아 지난 분기 7위(93.6점)에서 4계단 상승했다. 2010년부터 매 분기 고객센터 평가를 받아오면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올 한해 ‘민원 제로’를 고객서비스의 주요 도전 목표로 삼아 전사적으로 CS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고객 접점에서의 CS 역량을 강화하는 등 대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역량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FC 모바일 교육플랫폼 ‘M-스쿨’ 오픈=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은 소속 FC(Financial Consultant)들의 새로운 모바일 교육지원 플랫폼인 ‘M-스쿨’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M-스쿨은 기존 PC 기반의 FC 교육지원 시스템을 모바일로 옮겨 더욱 확대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교육플랫폼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 중심의 교육으로 FC들의 자율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우수한 종합자산관리 전문가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FC들의 자율적 참여를 위해 커리어 패스를 도입해 M-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기존 집합교육 방식을 개선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는 양질의 교육을 진행해 FC들을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CPC부문장은 “M-스쿨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춘 무빙오피스 교육플랫폼으로 FC들을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로 이끌 차별화된 영업지원 시스템”이라며며 “앞으로 한층 진일보한 현장 교육 지원으로 미래에셋생명이 은퇴설계 시장을 리딩하는 연금 전문 1등 보험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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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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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08.11 09:18:3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가 외형 성장 속 식품관 리뉴얼 등 연이은 투자에 2분기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938억원으로 5.6%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사업 매출은 6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9억원을 기록해 13.3% 감소했습니다. 이상기후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매출이 소폭 줄었고 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도 떨어졌습니다. 특히 2분기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 강남점 식품관(스위트파크·하우스오브신세계·신세계마켓), 본점 ‘더 헤리티지’와 ‘디 에스테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의 마지막 단계인 즉석조리식품(델리)코너 오픈으로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라인업을 갖춘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舊 본관)’ 오픈도 앞두고 있습니다. 자회사 중 신세계디에프는 올 2분기 매출이 6051억원으로 22.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제휴와 시내·공항면세점 브랜드 개편으로 외형은 성장했지만 인천공항 정상 매장 전환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적자전환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은 3086억원으로 3.8% 줄었고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뷰티부문 매출은 1156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을 올렸습니다. 다만 소비심리 저하에 따른 패션부문 침체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비 증가가 영향을 미쳐 적자로 이어졌습니다. 신세계까사는 2분기 매출이 583억원으로 10.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의 일시적 하락과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이 1.5% 감소한 80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센트럴은 매출은 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지만 부동산 보유세, 이른 더위로 인한 수도·광열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11억원 줄어든 9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에서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를 발판으로 꾸준한 콘텐츠 혁신과 각 사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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