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기본 분류

SGI서울보증, 지식재산 기업 6130억 추가지원

URL복사

Thursday, February 27, 2014, 17:02:35

특허청과 IP기업 보증지원 MOU..업체당 30억까지 보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SGI서울보증(사장 김병기)이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손잡고 창조경제를 선도할 IP(지식재산)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SGI서울보증은 오는 28일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특허청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식재산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지식재산 강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특허청이 선정한 IP스타기업에 대해 업체별 보증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확대, 613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 거래처 신용관리 서비스와 경영컨설팅 보고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IP스타기업은 특허청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특허·브랜드·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현재 619개 업체 선정)을 가리킨다.

 

SGI서울보증은 특허청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계약에 필요한 특허관련 보증상품을 최초로 개발해 지식재산 강소기업의 대외 수출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김병기 사장 취임 후인 20127월부터 중소기업과 서민 지원 강화를 위해 중기·서민지원부를 신설했다. 중소기업청 인증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보증지원 확대를 시작으로 작년말까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151688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또한, 서민 지원과 관련해 국민행복기금에 미수채권 5500억원을 매각해 정부의 금융소외자 신용회복지원 정책에 적극 참여했으며,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보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등 71600억원을 보증했다.

 

아울러, 채무보증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에 대한 연대보증인 제도를 폐지하는 한편, 금융채무불이행자에게도 8500억원 규모의 신원보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강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보증지원을 최우선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