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라이프플래닛, 입원·수술비보험2종 배타적사용권 획득

URL복사

Wednesday, September 27, 2017, 17:09:22

첫 심의에 2건 동시 통과 생보업계 최초..비갱신형 설계·빅데이터 통한 합리적 보험료 등 높은 평가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첫 심의에서 배타적사용권 2건을 동시에 획득했다. 

라이프플래닛(대표이사 이학상)은 지난 1일 출시한 입원비·수술비 보험 2종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각각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첫 심의에 배타적사용권 2건을 동시에 획득한 것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다.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무)e입원비보험’과 ‘(무)e수술비보험’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해 배타적사용권 각 3개월을 부여했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7월 정기보험에 적용된 ‘보험건강나이 서비스’ 이후 1년 2개월만에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동시에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라이프플래닛 ‘e입원비보험’과 ‘e수술비보험’은 각각 입원비와 수술비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단독형 보험이다. 기존 보험에서는 손해율이 높아 갱신형 특약으로 판매되던 입원수술 보장급부를 80세 만기 주계약 비갱신형으로 설계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입원비보험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령별로 인당 최대 25일의 연간 입원일수를 보장한다. 수술비보험은 연간 수술보험금 지급한도를 설정해 불필요한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보험료를 실현했다. 

또한, 라이프플래닛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보험설계서비스 '나의 리얼플래너'과 여러 건의 상품을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는 묶음가입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소비자가 스스로 필요한 보장만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 DIY(Do-It-Yourself)’가 가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상품 차별화에 주력한 결과 매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배너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