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MG손보 “아이만 생각해 만들었어요”

URL복사

Friday, September 29, 2017, 08:09:36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Ⅱ)’ 55개종 핵심담보 마련..업계 유일 교육자금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업계 유일하게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교육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있다.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의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Ⅱ)’은 55개종 핵심담보로 아이 건강을 든든하게 보장한다. 이 상품은 교육자금 지급, 계약전환특약, 무사고 경우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진 실속 있는 어린이보험이다.

학자금인출형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초·중·고교 입학과 대학 입학·졸업 시기별로 50만원~200만원의 교육자금을 지급해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 태아특약은 태아부터 2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계약전환특약은 20세에 무심사로 보험기간을 연장해 처음 가입내용 그대로 최대 11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부양자 양수색전증 진단비’를 보장해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양수색전증’은 분만 중 양수가 모체 혈중으로 들어가 급성쇼크, 출혈, 핍뇨를 일으키는 것으로 예측과 예방이 불가하고 모성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이밖에 신생아와 부양자 관련 담보부터 실손의료비, 상해·질병, 입원·수술비, 암·뇌·심장 3대질병 등 다양한 담보도 마련해 각 생애주기별로 든든하게 맞춤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료 할인과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도 운영한다. 자녀가 보험기간 5년 동안 무사고 경우, 향후 5년 간 매월 영업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준다.

자녀가 암 진단 또는 상해·질병 80%후유장해 때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부양자 3대질병 진단 또는 상해·질병 80% 후유장해 경우 기납입 보험료와 앞으로 낼 보험료 전부를 돌려준다. 

모든 고객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 성장과 건강 관리를 위한 영유아, 성장 케어 서비스와 100일, 돌 등 기념 앨범 30~40%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MG손보 관계자는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Ⅱ)’는 거품을 쏙 빼 저렴하다”며 “아이에게 필요한 담보에만 집중한 어린이보험”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