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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작’트렌드 선도..오리온, ‘감자산맥’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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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31, 2017, 13:10:42

5.5㎜ 높이로 깊고 두껍게 컷팅해 식감 극대화..차별화된 ‘식감트렌드’ 이끌어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오리온은 최근 출시한 4겹 과자 ‘꼬북칩’에 이어 국내 최초로 Z자형 커팅방식을 도입한 ‘감자산맥’을 출시해 식감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오리온은 Z자형 커팅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감자산맥’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리온 ‘감자산맥’은 산맥의 모양처럼 생감자를 독특한 모양으로 두껍게 썰어낸 것이 특징이다. 감자산맥 단면의 높이는 국내 최고 수준인 5.5㎜로 기존 웨이브형 감자칩 대비 2배 이상 높다.


특유의 산맥 모양은 바삭하게 씹히는 느낌을 주고 산맥의 골짜기 모양마다 양념이 깊고 넓게 배어들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감자산맥은 통후추로 감칠맛을 더한 ‘감자산맥 통후추소금맛’과 매콤달콤한 맛의 ‘감자산맥 핫윙맛’ 두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오리온은 차별화된 식감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Z자형 커팅 방식을 도입하고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오리온은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스트를 거친 끝에 감자칩의 황금 높이와 두께를 개발했다.


오리온은 최근 꼬북칩, 초코칩 초코파이 등 새로운 식감의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식품업계의 ‘식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 출시한 꼬북칩은 4겹의 독특한 식감으로 누적판매량 1400만 봉을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산맥은 차별화된 과자를 찾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맛과 식감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카칩, 스윙칩 등 생감자 스낵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오리온만의 새로운 트렌드를 계속해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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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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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팔란티어, 한국서 첫 CEO 회동…플랫폼 확산 위한 방안 논의

KT-팔란티어, 한국서 첫 CEO 회동…플랫폼 확산 위한 방안 논의

2025.10.14 11:23:2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한국에서 첫 CEO 회동을 갖고 사내 적용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팔란티어 플랫폼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 3월 KT는 팔란티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팔란티어의 '프리미엄 파트너' 지위에 올랐습니다. 김영섭 KT 대표와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는 KT 광화문 빌딩에서 다시 만나 그간 추진한 팔란티어 플랫폼 적용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국내 기업에 확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재정비했습니다. KT는 알렉스 카프 CEO 방한을 맞이해 제2회 'AX 리더 서밋'을 개최했습니다. AX 리더 써밋은 각 산업에서 AX 흐름을 선도하는 대기업 경영 리더들과 글로벌 경영 리더 간의 포럼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산업별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알렉스 카프 CEO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팔란티어 플랫폼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KT는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팔란티어 파운드리와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를 일부 조직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파운드리와 AIP는 기업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로써 업무 중 생성되는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 및 시각화해 부서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좀 더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KT는 플랫폼 구축과 활용에 필요한 컨설팅 및 기술 역량을 체득했습니다. 양사는 실제 검증된 도입 효과와 플랫폼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이 팔란티어 플랫폼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풀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민감한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금융·공공 분야 고객도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안에 특화된 서비스로 설계 중입니다. 한편, 팔란티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민간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자사 굿즈를 활용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입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온톨로지 후드티'를 포함한 한정판 브랜드 굿즈를 공개합니다. KT도 국내 유일 프리미엄 파트너사로 본 행사를 공식 지원합니다. 김영섭 대표는 "KT와 팔란티어의 협력은 대한민국 주요 산업 분야의 AX 혁신을 이끌어내는 성공 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의사 결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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