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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임직원 법규 콘테스트 ‘알쓸신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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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1, 2017, 13:11:38

임직원 200명 참석..12시간 생보 법규 온라인 교육·인트라넷 사전 퀴즈·시상 등 직원 관심↑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ING생명이 어려운 보험법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임직원 법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서울 중구 순화동 ING생명 본사에서 ‘알쓸신법(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기한 법규지식)’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알쓸신법 콘테스트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ING생명 모든 임직원이 생명보험 관련 법규 지식수준을 높여 업무를 올바르게 수행하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문별 대표로 선출된 120명의 직원이 참가했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80명이 함께 했다.
 
이번 콘테스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ING생명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12시간가량 소요되는 생명보험 관련 법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2회에 걸친 사전 퀴즈 이벤트를 열어 이번 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여왔다.
 
직원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재미있게 법규를 익힐 수 있도록 행사 당일에 우수팀 수상뿐만 아니라 개인상, 응원상까지 마련했다. 부문별 15명으로 구성된 총 8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본선에 진출한 2팀 중 재무본부팀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박병건 ING생명 상무는 “임직원들이 관계 법령을 재미있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익힐 수 있도록 작년부터 이벤트 형식의 법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의 보험 관련 법규 지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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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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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2025.09.07 20:32: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이른바 6·27대책의 일관된 관리기조 아래 추가적인 대출수요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7일 금융위는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동안 총 135만호(연간 27만호)의 신규주택 공급(착공)을 골자로 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가계부채 추가관리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규제지역 LTV 강화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강남·서초·송파(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oan to Value·LTV) 상한이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됩니다. 비규제지역은 현행 그대로 70%를 유지합니다. 이 조처는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일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소득·집값 상관없이 6억원으로 일괄제한한 6·27대책에 이어지는 추가규제인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주택가격과 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규제지역내 대출수요를 억제하면서 가계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제한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 LTV는 현행 30%(비규제지역 60%)에서 0%로 대폭 강화합니다. 6·27대책의 규제우회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자대출'을 전면차단하는 조처입니다. 역시 8일부터 즉각 시행됩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취득을 목적으로 지방 주택에 대해 주담대를 받는 것도 금지됩니다. 다만, 임대주택 공급위축 등 부작용 가능성을 감안해 주택 신규건설시 최초 대출, 공익법인의 대출, 주택임대사업자가 기존 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허용합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1주택자는 8일부터 주택소재지와 무관하게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일원화됩니다. 그간 수도권 기준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 등 전세보증기관별로 달랐습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세대출이 전셋값을 밀어올리고 결국 주택매입가격을 올리는 힘으로 작동했다"며 "무분별하게 느는 전세보증 규모와 전세대출 규모에 일정 정도의 제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추산에 따르면 전세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면 기존 보증기관 3사의 수도권 대출이용자 30%가량이 영향을 받고 대출금액은 평균 6500만원 줄어듭니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은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이 18.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세대출 관리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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