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이춘근) 소속 보험설계사를 포함해 보험대리점 대표와 임직원들은 오는 18일 ‘보험대리점의 고객사랑 약속 실천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실천대회는 보험대리점의 사회적 신뢰도를 제고하고 보험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험대리점의 소속설계사들은 4500여개의 법인보험대리점(소속 보험설계사 16만 명)과 2만8000여명의 개인보험대리점 뜻을 모아 고객의 신뢰를 얻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실천과제를 함께 발표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고객에게 상품의 중요내용을 충분히 설명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 ▲보험 모집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고객 불만 최소화 노력 ▲고객 개인정보보호 철저히 관리 ▲보험계약 유지율 높이는 등 고객서비스 강화 ▲자질향상을 위한 전문성에 주력 등이다.
한편, 실천대회에서 선언문 낭독에 이어 ‘보험대리점의 고객사랑 약속 실천대회’에 이어서 금융감독원의 ‘2014년 보험대리점 검사방향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