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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개성 왕새우만두’ 신규 TV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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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0, 2018, 17:01:26

업계 최초의 새우 만두 ‘개성 왕새우만두’, 누적 판매량 550만 개 돌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개그맨 강호동을 모델로 ‘개성 왕새우만두’의 신규 TV 광고를 시작했다. 강호동은 국민 MC라는 별명답게 이번 ‘개성 왕새우만두’ 광고에서도 익살 넘치는 표정과 연기를 선보인다.


10일 동원F&B에 따르면 '개성 왕새우만두'는 지난 2016년 9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새우만두다.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 1월까지 누적 판매량 550만 개를 넘어서는 등 만두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새우 통살을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어 새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고, 부추, 당근, 양파, 양배추 등 100% 국내산 야채로 신선함을 보탰다. 또한 진공 반죽 공법으로 기포를 제거한 만두피가 씹는 맛을 더해준다.

 

동원F&B는 지난 2011년 ‘개성 왕만두’의 CF 모델로 강호동과 인연을 맺었다. ‘개성 왕만두’의 크고 푸짐한 제품 특징과 강호동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당시 ‘개성 왕만두’는 ‘강호동 만두’라고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동원F&B는 강호동을 모델로 신규 CF를 공개하며, ‘개성 왕새우만두’를 새우만두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굳힌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최근 ‘개성 왕새우군만두’와 ‘개성 왕새우물만두’를 출시하고 시장 규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개성 왕새우만두’ TV 광고와 더불어 온라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새우만두 시장이 6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점유율 60% 이상의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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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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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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