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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디자인내일,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 공로상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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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4, 2025, 17:11:09

국무총리상·장관상 등 휩쓴 학생들 공로상 수여
산학협력 통한 현장형 디자인 교육 결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시각디자인전공(학과장 김성필)은 지난달 23일 디자인관에서 ‘2025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 공로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5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경대 시각디자인전공은 디자인 전문기업 ㈜디자인내일(대표 김동호)과 산학협력을 통해 이번 대회에 공동으로 참가했으며, ▲해양수산부 울산항만공사 금상(국무총리상) ▲전라남도 여수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디자인전공 김성필 학과장과 홍동식·남윤태 교수, 그리고 디자인내일 김동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울산항만공사 공공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의 PM으로 참여한 디자인내일 최소윤 연구원(국립부경대 공업디자인전공 졸업)이 행정안전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각디자인전공 학생 14명(권도은·김유정·김채린·박유진·백지연·이나현·이승빈·이예은·정혜지·천지인·최수명·최예진·최주원·하윤)에게 공로상과 부상이 수여됐습니다.

 

김성필 학과장은 “학생들이 실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산학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경대 시각디자인전공은 매년 공공 및 민간 부문과 협력한 실무 중심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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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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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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