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오는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5963가구(일반분양 4377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 ▲대구 달서구 죽전동 ‘죽전역에일린의뜰’ ▲경남 양산시 상북면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등입니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림동 ‘e편한세상석림더노블’, 충남 서산시 석림동 ‘서산엘크루에듀포레’, 전북 익산시 모현동1가 ‘유블레스47모현‘ 등 5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5월 17일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1번지에서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를 선보입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1개 동, 전용면적 24~42㎡, 총 321가구(도시형생활주택 포함 총 614가구) 중 281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의료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시청, 중구청, 중부경찰서 등 행정시설과 충무초·덕수중·동국대 등 교육환경도 잘 갖추고 있고 주변으로 을지로3가·을지로4가·충무로역 등이 있어 지하철 2·3·4·5호선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5월 18일 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호반건설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적극 추진하고 기술 고도화에 집중합니다.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은 14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orea Conformity Laboratories, 이하 KC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 문갑 호반건설 밸류 이노베이션(Value Innovation)실 전무, 윤갑석 KCL 원장, 김동호 KCL 사업부원장, 김상명 KCL 경영부원장,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과 KCL은 상호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며 신기술 검증, 연구 개발 등 상생발전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의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기술적 지원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교류 ▲시험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시험·분석자료 교류 ▲건설공사 관련 품질시험·검사 지원 ▲주택 건축자재 특수시험 분야 바닥 충격음, 에너지효율 등에 대한 시험·평가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건물에너지 등의 R&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 컨소시엄에서 설립한 마곡마이스PFV가 서울 최대 규모의 MICE복합단지 ‘LE WEST(르웨스트)’를 개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마곡마이스PFV는 롯데건설과 SDAMC, 메리츠증권 등 주요 회사가 공동으로 투자, 설립한 회사입니다. 회사는 마곡 특별계획구역 CP1, CP2, CP3블록 ‘LE WEST(르웨스트)’를 올 상반기 착공할 예정입니다. 마곡마이스PFV의 마곡 MICE복합단지 브랜드 ‘LE WEST(르웨스트)’는 희소성, 가치의 극대화를 뜻하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과 최상급(-EST), 서쪽(WEST)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서쪽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LE WEST(르웨스트)’의 대지면적은 8만2724㎡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9배 수준이며 연면적은 약 82만㎡로 삼성동 코엑스(46만㎡)의 약 2배 규모입니다. 단지는 4개 블록(CP1·CP2·CP3-1·CP3-2)으로 구성됩니다.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는 건축 컨셉을 바탕으로 LE WEST(르웨스트)에 조성되는 컨벤션센터와 호텔, 노인복지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은 지하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모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은 우아한형제들과 배송로봇 기술 및 서비스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DL이앤씨는 이르면 6월부터 우아한형제들의 배송로봇을 D타워 광화문에 시범 도입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에 배송로봇의 기술과 활용성을 검증하는 한편, 앞으로 주거 및 상업 시설까지 배송로봇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D타워 광화문에는 실내 자율주행과 층간이동이 가능한 배달로봇인 ‘딜리타워’가 도입됩니다. D타워 광화문 내에서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으로 D타워 광화문 입점 업체에 주문을 하면 배달로봇이 식음료를 전달해 줍니다. DL이앤씨는 우선 지하에 위치한 카페부터 시작해 점차 참여 업장을 확대해 D타워 광화문 전체를 비대면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거, 상업 공간에 자율주행 로봇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로봇과 건축물 내 게이트, 엘리베이터와의 연동 기술과 출입 동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로봇 활용에 최적화된 건축물…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피네’의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동, 총 750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48가구) ▲84㎡(671가구) ▲100㎡(24가구) ▲109㎡(7가구, 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됩니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속한 동화지구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습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합니다. 여기에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외 이동이 편리합니다. 아울러 해당 단지 동남쪽 인근 도보거리에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고 서쪽 인근에 와우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이미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동화지구 내 초‧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초중고교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또한 장안대, 협성대, 수원대 등 많은 대학들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12일 데크플레이트 전문 생산 업체 플러스데크와 ‘스마트 거푸집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협약식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덕진 플러스데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건설 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형건설사가 전문업체와 협업하는 것입니다. 협약에 참여한 플러스데크는 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서 데크플레이트를 이용한 다양한 신기술 및 신공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한화건설과 협업을 통해 보유기술에 대한 확대적용과 추가 개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데크플레이트는 슬래브 용도로 사용되는 철근 일체형 강판자재입니다. 기존 거푸집 공정은 인력이 현장에서 직접 조립하는 방식으로 노무비 투입이 많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플러스데크의 데크플레이트 기술을 거푸집에 적용하면 거푸집 자재를 공장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인력 투입이 최소화 되고 공기 단축 및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4일 전국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한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의 후속으로 고위험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채용시장에 언택트 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온라인 직무설명회를 엽니다. 금호건설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채용 플랫폼 잡플렉스를 통해 1차 온라인 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온라인 직무설명회는 총 70분(영상 60분, 추가 Q&A 10분) 간 진행될 예정으로 영상은 ▲인담자 TMI, ▲직무 꿀팁박스 ▲선배사원 TMI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금호건설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회사 소개 및 채용 관련 각종 정보를 시작으로 각 본부별 구성원의 직무 소개와 갓 입사한 선배사원이 들려주는 생생한 합격 팁 등 취준생들이 궁금해하지만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들을 담습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합니다.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가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금호건설 인사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며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해당 Q&A 코너는 영상이 끝난 후에도 10분간 추가로 지속될 예정입니다. 지난 10일 잡플렉스 홈페이지·유튜브·페이스북 및 금호건설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 온라인 직무설명회 티저 영상은 높은 조회수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퀄리티 위크는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품질 캠페인으로 ‘품질 기본 중시 업무 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처음 시행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아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품질업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회사의 품질제도, 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에서 직접 답변하고 해결해주는 ‘품질 고민 상담소’도 새롭게 운영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들을 도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품질 4행시 챌린지’, ‘품질관리실이 쏜다’ 등 다양한 품질참여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 품질강화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했다고 알렸습니다. 올해 2회 째를 맞이하는 퀄리티 위크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협력사 및 근로자들의 품질마인드 강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6월 중부내륙의 新주거중심인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타입 별로는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돼 서충주의 새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습니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가 계획돼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입니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가 갖춰졌고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비즈코어산업단지, 드림파크산업단지, 법현산업단지 등이 계획돼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됩니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입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996억원, 영업이익 1998억원이라고 11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4%, 25.2% 감소한 수치입니다. DL이앤씨는 주택 부문 대형 현장의 준공에 따라서 일시적인 매출감소가 발생했지만 하반기에 신규 착공 현장의 공사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DL이앤씨의 별도 원가율은 전년 동기 플랜트 부문의 일회성 이익 발생에 따른 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81.3%의 양호한 원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11억원과 1746억원입니다. 신규 수주는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77.2% 증가한 1조470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해외 플랜트 수주에 힘입어 9727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한 것입니다. 또한 DL건설은 전년 동기대비 대폭 증가한 4976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부채비율은 103.6%, 순현금액은 1조4801억원으로 분할 이후에도 여전히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는 올해 매출 7조8000억원, 영업이익 83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양(대표 김형일)이 기업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소통 확대에 나섭니다. 한양은 최근 주력사업인 주택사업에 이어 신재생, LNG 등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Smart(스마트시티)·Develop(개발사업)·Energy(신재생에너지)’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브랜드 가치와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에 필수적인 고객 소통 확대를 위해 MZ세대가 익숙한 디지털채널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한양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미디어룸 ‘아카이브 H’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아카이브 H는 ‘디지털 기록 보관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양의 기업 소식을 비롯해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곳을 통해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한양이 운영중인 다양한 디지털 채널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양이 소비자와의 효과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가장 공들인 것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한양TV’ 입니다. MZ세대가 가장 익숙하고 선호하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한양T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은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7.9% 증가한 468억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1조1029억원, 순이익 3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1.1%, 98.9% 올랐습니다.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9706억원으로 25.3%올랐고 영업이익 470억원으로 36.7% 상승했고 순이익은 333억원으로 69.4% 올랐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부문 실적이 대폭 증가하고, BMW 판매량이 늘어난 것 뿐만 아니라 상사부문도 흑자전환하며 주요 3개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전했습니다. 건설부문에서는 수원 곡반정 ‘하늘채퍼스트’ 와 성남 신흥 ‘하늘채랜더스원’ 등 대형프로젝트의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주택 및 건축부문의 매출과 수익성이 향상됐습니다. 건설부문 1분기 수주규모는 1조757억원으로 연초 수립했던 수주목표 3조1100억원의 35%에 달합니다. 코오롱글로벌은 향상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택부문에서는 울산 야음동 공동주택(1715억원), 강릉교동(1127억원), 토목부문에서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1291억원)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습니다. 신규수주 호조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청약 일정이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에 진행됩니다. 해당 단지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1323-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6~109㎡, 총 469세대 규모입니다. 타입별로는 ▲66㎡ 42세대 ▲84㎡ 391세대 ▲109㎡ 36세대로 구성됩니다. 단지 내에는 ‘더샵 필드’와 ‘더샵 페르마타’ 등 포스코건설 만의 특화 조경 공간이 조성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트니스 시설, GDR 타석을 보유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필라테스실, 독서실, 북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코인세탁실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세대 내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안 곳곳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홈 기술 ‘아이큐텍 시스템’이 적용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화 보안 시스템인 단계별 3선 보안솔루션도 들어섭니다. 아울러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차 충전 설비 등도 제공됩니다. 단지는 대부분 4베이 판상형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지난 9일 올해 처음으로 자사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한 용산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포함해 두 곳의 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훈)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80표 중 77표를 득표(득표율 93.9%)하며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에 나선 한남시범아파트는 두 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됨에 따라 시공자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현장설명회에 모두 참여하며 사업참여 의지를 보인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34길 22(한남동) 일대 7345.4㎡를 대상으로 지하 4층, 지상4층, 총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현대건설은 한남동이라는 서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급 입지적 가치를 보유한 한남시범 아파트의 장점을 적극 활용, 고급스러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정당계약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84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2만1078건의 청약접수를 받으며 김해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접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되며 해당 단지는 지난해 분양한 1차 1400가구를 더해 총 2780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됩니다. 또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구성과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게 설계됐으며 김해시 내 희소한 평지에 최고층수 47층의 초고층으로 시공됐습니다. 해당 단지는 부산김해경전철 김해대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도 진출하기 편한 위치에 들어섭니다. 또한 메가마트, 탑마트, 신세계백화점, 김해 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한 거리에 있어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갖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