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고용노동부 ◇ 국장급 전보 ▶대변인 정경훈 ▶근로감독정책단장 박종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윤태…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 전무 경영지원실장 윤형준 ◇신임 ▶ 상무 경영관리2실장 빈센트 앤드류 제임스 ▶ 상무 전략기획담당 윤희도 ▲ 한국투자증권 ◇승진 ▶ 전무 IB그룹장 배영규 ▶ 상무 중부PB본부장 조원호 ▶ 상무 금융센터본부장 권문규 ▶ 상무 PF1본부장 방창진 ▶ 상무보 영남PB2본부장 이상국 ▶ 상무보 유종우 리서치센터장 ◇전보 ▶ 전무 투자솔루션본부장 이준재 ▶ 상무보 영남PB1본부장 이창호 ◇신임 ▶ 전무 투자상품본부장 양해만 ▶ 상무보 디지털플랫폼본부장 최서룡 ▶ 상무보 PB전략본부장 김도현 ▶ 상무보 PB2본부장 박재현 ▶ 상무보 호남PB본부장 이노정 ▶ 상무보 IB3본부장 김성철 ▲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 전무 최고운영책임자(COO) 박경선 ◇신임 ▶ 상무 경영기획총괄 조준환 ▲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 대표이사 이석로 ◇승진 ▶ 상무보 자산총괄본부장(CIO) 장현진 ▲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 ▶ 대표이사 황만순 ◇승진 ▶ 전무 최고투자책임자(CIO) 김동엽 ▶ 상무 투…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경상남도 ◇ 2급 승진 ▶일자리경제국장 김기영 ◇ 3급 승진 ▶인사과 안태명 ▶인사과 조현옥 ▶가족지원과장 홍민희 ▶소통기획관 김희용 ◇ 4급 승진 ▶소통기획관(소통기획담당) 강순익 ▶미래전략·신공항사업단(총괄기획담당) 조덕봉 ▶법무담당관(법제담당) 최방남 ▶일자리경제과(경제정책담당) 양상호 ▶노동정책과(노동정책담당) 유시영 ▶세정과(세정담당) 우명희 ▶해양수산과(해양수산담당) 조정호 ▶교통정책과(교통정책담당) 주남용 ▶문화예술과(문화예술정책담당) 김은남 ▶생활방역추진단(생활방역정책담당) 박정현 ▶농업정책과(농정기획담당) 김재원 ▶환경정책과(환경정책담당) 윤환길 ▶산업혁신과(스마트산업담당) 석욱희 ▶농식품유통과(먹거리정책담당) 강광석 ▶산림녹지과(산림정책담당) 오성윤 ▶건설지원과(기술심의담당) 한재명 ▶산업단지정책과(산업단지정책담당) 정태식 ▶도시계획과(도시계획담당) 하태홍 ▶농업정책과(농업기반담당) 이두용 ▶회계과(청사혁신담당) 손병천 ▶토지정보과(지적관리담당) 안병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관 공남식 ◇ 5급 승진 ▶소통기획관 허훈 ▶정책기획관 김동욱 ▶예산담당관 하수미…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 서병인씨 별세, 이현옥(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본부장)씨 모친상= 15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17일. ☎ 02-857-0444…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아시아경제 ▶정치부장 신범수 ▶경제부장 최일권 ▶사회부장 이경호 ▶자본시장부장 겸 기업분석부장 전필수 ▶ 4차산업부장 조영주 ▶국제부장 강희종…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 과장급 전보 ▶기업금융과장 권영학 ▶지역상권과장 길동 ▶벤처투자과장 양승욱 ▶혁신행정담당관 김주식 ▶국제협력과장 안남우 ▶창업정책총괄과장 김지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강해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장 강봉수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영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종욱…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기상청 ◇ 고위공무원단 전보 ▶ 예보국장 정관영…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한국도로공사 ▶ 감사실장 박재은 ▶ 미래전략처장 이상재 ▶ 재무처장 김장환 ▶ 시설처장 이재수 ▶ 건설처장 박종건 ▶ 사업개발처장 신용석 ▶ 기술심사처장 박건태 ▶ 도로교통연구원장 박양흠 ▶ 스마트도로연구단장 설운호 ▶ 국가교통빅데이터구축추진단장 김시환 ▶ 통행료정산센터장 구정회 ▶ 수도권본부장 배명열 ▶ 강원본부장 유병철 ▶ 충북본부장 강 운 ▶ 대전충남본부장 이의준 ▶ 전북본부장 김주성 ▶ 광주전남본부장 이두행▶ 대구경북본부장 손진식 ▶ 부산경남본부장 서경석 ▶ 정보처장 박경호▶ 법무실장 석봉준 ▶ 도로처장 이장희 ▶ 구조물처장 오용권 ▶ 품질환경처장 김유복 ▶ 남북도로협력처장 엄인섭 ▶ ICT운영센터장 배왕규 ▶ 용인구리건설사업단장 박현섭 ▶ 총무처장 변기효 ▶ 영업처장 최세욱 ▶ 재난관리처장 장석명 ▶ ITS처장 정연권 ▶ 해외사업처장 이현승 ▶ 교통센터장 설승환 ▶ 김포양주건설사업단장 류재하▶ 수원지사장 안중근 ▶ 동서울지사장 김찬우 ▶ 원주지사장 조춘연 ▶ 대전지사장 김기환 ▶ 당진지사장 오인섭 ▶ 전주지사장 이은성 ▶ 구미지사장 함홍안 ▶ 서울산지사장 윤석광 * 이상 12월16일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 백희현씨 별세, 이복순씨 시모상, 고은상(MBC 인권사회팀 기자)·고은정(골든듀 과장)씨 승중상 = 15일 0시17분, 충북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 043-279-0156…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보령제약 ◇ 부사장 승진 ▶ 경영총괄 장두현 ◇ 전무 승진 ▶Rx부문 의원영업본부장 정웅제…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 정채훈씨 별세, 정석헌(TBC 보도국장)·재헌·은주·예선씨 부친상, 장옥경·박소영씨 시부상= 14일 오전 2시 17분,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205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 053-200-6145, 010-4501-5355…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조선일보 ◇ 논설위원 ▶김민철 ▶김태훈 ▶배성규 ▶금원섭 ◇보직 ▶편집국 에디터(외교안보·국제담당) 겸 뉴스레터팀장 강인선 ▶뉴스편집 에디터 안덕기 ▶ 디지털 총괄에디터 박종세 ▶기획부장 정성진 ▶정치부장 정우상 ▶경제부장 이진석 ▶산업부장 조형래 ▶사회정책부장 박은호 ▶문화부장 어수웅 ▶주말뉴스부장 김윤덕 ▶여론독자부장 이한수 ▶디지털기획팀장 류현정 ▶에버그린콘텐츠부장 김덕한 ▶데이터저널리즘팀장 겸 여론조사 전문기자 홍영림 ▶사회부 선임기자 정권현 ▶에버그린콘텐츠부 부동산전문기자 차학봉 ▶문화부 문화전문기자 한현우 ▶경영기획부장 이인열 ▶전략팀장 성호철 ▶AD영업1팀장 전수용 ◇승진 <부장> ▶국제부 주일특파원 이하원 <부장대우> ▶디지털편집팀장 신영호 ▶사회부 최재혁…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로 자리를 옮깁니다. 14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오는 15일 이사회를 통해 하만덕 부회장을 대표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지난 1일 있었던 설계사 채널의 분리 정책의 일환이라고 미래에셋생명은 밝혔습니다. 하 부회장은 2011년 1월 미래에셋생명 사장에 취임 후 4년 뒤인 2015년 유가증권시장에 미래에셋생명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6년 4월부터는 부회장직을 역임하며 변액과 보장성으로 대표되는 투트랙 전략을 도입했습니다. 2017년에는 PCA생명 대표로 이동해 미래에셋생명과의 합병을 주도했습니다. 하 회장은 이번 인사이동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금융플랫폼과 제휴를 맺어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하 부회장은 “그동안 보험업계에서 갈고 닦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성장기반을 다지고 국내 보험시장에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행정안전부 ◇ 전보 <과장급> ▶민원제도혁신과장 전인철 ▶사회통합지원과장 조상언…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NH투자증권 ◇ 임원 신규 선임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최창선 ▶영업전략본부 송지훈 ▶PE본부 오광준 ▶고객지원본부 강민훈 ▶리서치본부 오태동 ▶WM법인본부 김진여 ▶정보보호본부 김규진 ◇ 임원 전보 ▶Digital전략부문 전용석 ▶재경2본부 조영래 ▶Prime Brokerage본부 이창목 ▶대체자산투자본부 박정목 ◇ 임원 승진 <전무> ▶WM사업부대표 김경호 <상무> ▶재경1본부 유현숙 ▶동부지역본부 강진호 ▶중서부지역본부 손홍섭 ▶연금영업본부 이수석 ▶Industry1본부 이성 ▶Industry2본부 김형진 ▶ECM본부 김중곤 ▶부동산금융본부 신재욱 ▶상품솔루션본부 송재학 ▶고객자산운용본부 황경태 ▶주택도시기금운용본부 강현철 <상무보> ▶Global운용본부 신동섭…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면세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설명입니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합니다. 안면인식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토스 어플 내 현대면세점 전용 홍보채널을 만들고,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정민 현대면세점 경영지원본부장은 “페이스페이 도입을 통해 결제 편의성과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제 시스템 혁신을 통해 현대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0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분기 매출이 6000억원을 넘긴 것은 창립 이후 처음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입니다. 회사는 알리글로(면역글로불린제제)와 처방의약품 매출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리글로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성장해 올해 분기별 증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GC녹십자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해 상반기 수출 물량을 확대해 현지 재고를 확보했으며, 4분기에는 내년 판매 물량 선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1336억원 ▲백신제제 919억원 ▲처방의약품 1702억원 ▲일반의약품·소비자헬스케어 340억원입니다. 독감백신은 올해부터 3가로 전환됐고, 헌터라제는 상반기 해외 공급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폭 감소했지만 3분기 누적으로 이미 전년 연간 매출의 96%에 도달했습니다. GC녹십자가 올해 1월 인수한 미국 ABO플라즈마는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조기 개소와 중장기 투자 비용 반영으로 적자폭이 확대됐습니다. 연결 자회사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GC셀은 매출 45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를 줄였고,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264억원, 423억원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기존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최근 미국 관계사 큐레보(Curevo vaccine)와 대상포진 백신 ‘아메조스바테인’의 CMO 권리 확보 계약을 체결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대상포진백신 시장은 약 6조원 규모로, 큐레보는 두 자릿수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2243억원, 영업이익 1조70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294.5% 증가한 수치로 조선과 전력기기 사업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정유 부문이 흑자 전환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HD현대의 설명입니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4%와 164.5% 늘어난 7조5815억원과 1조5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 사업인 AM(After Market) 사업과 디지털 솔루션 사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3% 늘어난 5132억원을,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북미·유럽 선진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수요 회복과 ▲신흥 및 광산 시장 공략 강화 ▲AM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그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8% 96.7% 증가한 2조526억원과 14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원가 경쟁력 강화 및 고수익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업황 둔화에 따른 석유화학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상승 등에 따라 정유사업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매출 7조3285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을 기록해 1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공장 가동 안정화와 효율 극대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의 변압기 판매 확대와 국내 고압차단기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9954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들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며 영업이익률 24.8%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이후 매 분기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 및 전력기기 부문의 실적 호조 속에서 정유·건설기계 부문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3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친환경 기술 개발과 생산 효율 극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글로벌 데이터센터(DC) 인프라 기업 플렉스(Flex)와 AI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할 ‘모듈형 냉각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LG전자의 칠러, 냉각수 분배 장치(CDU), DC 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등 고효율 냉각제품과 플렉스의 IT·전력 인프라 등을 결합해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솔루션은 DC 인프라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모듈 기반 구조로 설계됩니다. 사전 조립 및 테스트된 냉각 모듈 형태로 제작돼 현장에서 다른 모듈들과 결합됩니다. 고밀도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 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냉각 모듈을 쉽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DC의 열 관리 요구 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고 빠른 배포와 설치가 가능해 기존 냉각 솔루션과 차별화를 이룬다는 게 양사의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DC 구축 과정을 간소화하고, 혁신적인 확장형 DC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플렉스는 DC, 자동차, 헬스케어,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에게 설계·개발·제조· 공급망 관리·사후 서비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히 전자제품위탁생산(EMS) 분야를 선도하며 올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기업(World's Best Companies 2025)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공기 냉각과 액체 냉각을 아우르는 종합 냉각 기술을 앞세워 DC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공급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입니다. 최근 냉각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린 냉각수 분배 장치를 개발한 데 이어, DC 냉각방식 중 전력효율지수(PUE)가 가장 낮은 액침냉각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플렉스와의 협업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과 ‘ISO 37301(규범준수)’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처음 ISO 37001을 취득한 이후 올해까지 연속 인증을 유지했으며, 올해 ISO 37301 인증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ISO 인증은 기업의 부패방지 체계와 준법 경영 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맞게 구축·운영되고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롯데하이마트는 대표이사 직속 투명경영실 운영, 임직원 윤리 서약, 내부 신고 채널 운영 등 실질적 통제 체계가 긍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회사는 전국 매장 및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연 1회 정기 감사와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위반 시 즉각 조치하는 절차를 운영합니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기반으로 부서별 리스크 점검과 통제 수단 마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와 고객과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내부 반부패·준법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은 준법·투명경영을 위한 임직원 노력의 결과”라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CEO 정재헌)이 ‘SK AI 서밋 2025’에서 AI 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공개하며 국가대표 AI 사업자로서 AI 인프라 진화를 이끌겠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정재헌 CEO는 이날 키노트 연설을 통해 SKT의 AI DC 관련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울산 AI DC(데이터센터) 대규모 확장 검토 ▲에너지 특화 AI DC 솔루션 글로벌 진출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통한 ‘에지 AI(Edge AI)’ 추진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 ▲AI DC 종합 사업자 도약 등을 골자로 하는 ‘AI 인프라의 Now & Next’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SKT는 기존 AWS를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하며 울산 AI DC를 총 1GW 이상 규모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제2, 제3의 울산 AI DC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자본의 한국 투자를 유도하고, 한국을 아시아 최대 AI 허브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 10월 SK그룹은 오픈A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서남권 지역에 AI DC 설립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정 CEO는 수도권, 경남에 이어 서남권까지 세 번째 AI DC 거점을 추진하면서 국내 AI DC 인프라 확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CEO는 “울산 AI DC 공개 이후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SKT의 AI DC 개발 역량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며 “대한민국이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CEO는 이날 에너지 특화 AI DC 솔루션을 앞세워 SK그룹 관계사들과 함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추진하는 베트남 사업은 LNG 발전소를 통한 안정적 전력확보에 더해 냉열 에너지를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에 활용한 AI DC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SKT는 그룹 멤버사의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독자 기술을 집약한 AI DC 구축을 추진하며, 향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정 CEO는 “AI 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통신사가 확보해온 네트워크 인프라가 재조명받고 있다”며 “전국에 연결된 통신 인프라를 활용하여 AI DC와 온디바이스 AI 사이의 간극을 메꿀 수 있는 ‘에지 AI’와 AI가 적용된 지능형 통신망 기술 ‘AI-RAN’은 통신사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KT는 ‘에지 AI’의 빠른 구현을 위해 AWS와 R&D 협력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SKT가 가진 국내 시장에 대한 이해와 AI 인프라 기술력에, AWS가 보유한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활용해 ‘에지 AI’ 상용 테스트 등 중장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SKT는 지난 달 31일 엔비디아 및 정부, 학계 등과 AI-RAN(지능형 기지국) 기술의 공동연구 및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어 SKT는 엔비디아로부터 ‘RTX PRO 6000’ GPU(그래픽처리장치) 2000여 장을 도입해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 CEO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SK그룹 주요 제조사의 AI 전환에 제조 AI 클라우드가 활용될 예정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트윈, 로봇 AI 등 제조 AI 기반 혁신을 촉진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 CEO는 “AI DC 사업에서 기존의 역할을 확대해 설계·구축·운영 등 AI DC 프로젝트 전체를 총괄하는 ‘AI DC 종합 사업자’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KT는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해 AI 인프라의 핵심 기술 영역을 내재화해, 비용 효율적이고 빠른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AI DC 솔루션 패키지’를 제품화할 계획입니다. 정재헌 CEO는 “AI 인프라는 기업과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이라며 “SKT는 대한민국 대표 AI 사업자로서 정부와 함께 AI G3 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