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23일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을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재단 아동들의 그림을 담은 파우치음료를 선보였습니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자체 파우치음료 8종(▲블루베리 ▲수박 ▲석류 ▲애플망고 ▲복숭아 ▲청포도 ▲비타민C ▲유산균 에이드)으로 초록우산재단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해 패키지에 담았습니다. 세븐일레븐 파우치음료는 연간 3800만 개가 판매될 만큼 하절기 편의점 대표 인기 상품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우치음료 판매 수익금 일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국내 무연고 아동들의 안정적 성장을 돕는 아동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오비맥주가 투명병으로 리뉴얼된 카스를 광고하며 소비자 관심 끌기에 나섰습니다. 23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에 따르면 카스가 코엑스·강남역·신논현역 등 서울 거점 지역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싹(SSAC)” 대형 옥외광고를 28일까지 선보입니다. 대형 전광판에는 ‘SSAC(싹)’이라는 글자만 화면 노이즈처럼 흔들립니다. 이어 글자가 ‘CASS(카스)’로 바뀌며 이 영상이 카스 광고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SSAC(싹)은 지난 10년간 국내 맥주 시장을 지켜온 맥주 브랜드 ‘카스’를 뒤집어 놓은 문구로 ‘싹 바뀐 카스(SSAC 바뀐 CASS)’를 의미합니다. 29일부터는 새로운 옥외광고로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새로워진 카스를 알릴 예정입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옥외광고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투명병을 채택한 ‘올 뉴 카스’를 조금 더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카스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남양유업이 민간 기업체 중 최초로 국가 식품 데이터 구축 사업에 나섰습니다. 23일 남양유업(대표 홍원식)에 따르면 남양유업 중앙연구소가 식품 기업체로는 유일하게 국가 공인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에 선정됐습니다. 남양유업은 향후 5년간 비타민D 분석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국가참조표준 데이터 축적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공인한 데이터 개발·활용을 활성화하는 국가참조표준센터 데이터 기관 중 하나입니다. 국립농업과학원이 대표기관으로 되어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공동협력기관으로 선택됐습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전문 지식과 측정 기술은 물론 데이터 수집·가공에 필요한 전문 장비들을 보유해야만 해 그동안 연구소·병원 등 전문 기관만이 데이터센터로 선발됐었는데요. 이례적으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가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에서 유일한 민간 기업체로 지정됐습니다.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2019년 비타민D 국제비교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평가 기준인 ‘Z-Score(표준 점수)’ 지표에서 0에 가깝게 도출해 데이터센터로 선정될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비타민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 풀무원이 신제품 '메밀 막국수 2종'을 출시하고 여름철 비빔면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풀무원식품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면 HMR(가정간편식) ‘들기름 메밀 막국수’와 ‘춘천식 메밀 막국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풀무원에 따르면 보통의 막국수 면이 뚝뚝 끊겨 호불호가 강하다는 점에 집중해 모두가 맛있게 먹도록 탄력성을 개선했습니다. 그래서 메밀 막국수 2종의 면발은 1.4㎜의 도톰한 두께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탄력 있고 부드러운 식감을 냅니다. 여기에 메밀 특유의 고소한 향긋함도 극대화했습니다. 노혜란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여름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동안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은 한정적이었다”며 “새로운 여름면인 ‘풀무원표 메밀 막국수 2종’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계절면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대표 엄익수)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신갓쏘이치킨’도 23일부터 치킨나이트 프로모션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치킨나이트’는 매일 오후 9시 이후부터 치킨 단품 1조각 구매 시 1조각을 더 증정하는 행사로, 핫크리스피치킨을 비롯해 오리지널치킨, 블랙라벨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를 1+1으로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 인기가 높습니다. 신갓쏘이치킨은 지난해 4월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갓쏘이치킨’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짭조름하면서도 매콤달큰한 맛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인해 소비자는 신갓쏘이치킨을 매장 방문을 통해 주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FC 앱의 딜리버리와 징거벨오더를 통해서도 오후 9시 이후 주문 시, 1+1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매월 1일마다 진행하는 ‘올데이 치킨나이트’ 행사에서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KFC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버거 및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커넬고스트헌터버거 구매 시 500원만 추가하면 캡새버거를 구입할 수 있으며,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과 갓양념치킨…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의 사내벤처 ‘프로젝트 간다’가 제주 당근, 철원 파프리카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스무디 키트’의 출시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간다'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롯데칠성음료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에 선발된 태스크포스(TF) 팀입니다. 이번에 사내 벤쳐팀이 기획한 스무디 키트는 지역별 특산물을 엄선해 깨끗하게 세척 및 손질하고 첨가물 없이 신선한 야채 및 과일 원물만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소비자가 믹서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스무디를 즐길 수 있으며 야채, 과일 본연의 비타민 등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스무디 키트의 크라우드 펀딩은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내달 19일까지 진행됩니다. 소비자는 스무디 12팩과 텀블러, 스티커가 포함된 ‘없으면 못살아’, 스무디 8팩으로 구성된 ‘나한테 딱이야’, 스무디 4팩으로 구성된 ‘시작해보자’ 중 하나를 구매해 펀딩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와디즈 알람 신청을 통해 ‘휴대용 미니 믹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맥도날드가 맥런치로 가성비 좋은 점심 메뉴를 선호하는 직장인들의 취향저격에 나섭니다. 한국맥도날드(대표 앤토니 마티네즈)가 점심시간 할인 혜택 플랫폼 ‘맥런치’가 재출시 이후 3주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올해 2월 맥런치 재출시 이후 맥도날드 전체·점심시간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습니다. 맥런치 메뉴의 총 누적 판매량은 100만 개로, ‘빅맥’·‘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가 각각 26만개·24만개 판매됐습니다. 맥런치는 2005년 첫 출시해 2018년 종료된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있었던 맥도날드의 고객 혜택 플랫폼입니다. 이번 맥런치에서는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비롯해 ▲‘1955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맥치킨 모짜렐라’ ▲‘슈슈 버거’ ▲‘쿼터파운더 치즈’ 총 7종의 인기 버거 세트가 평균 1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할인 혜택은 물론 선택의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맥런치 세트가 재출시 이후 좋은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 제공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맛과 가성비를 제공할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세계푸드가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과 손잡고 식사대용 건강 빵 ‘콜라겐 식빵’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세계푸드(대표 김운아 성열기)는 최근 건강뿐 아니라 ‘이너뷰티(Inner Beauty)’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만큼이나 콜라겐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봤습니다. 콜라겐은 피부미용에 더해 근육,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닥터키친과 손잡고 콜라겐을 일상에서도 손쉽게 챙길 수 있도록 식사대용으로 자주 즐기는 식빵에 접목한 제품을 내놨습니다. 콜라겐 식빵은 체내 흡수량이 높은 프리미엄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1봉당 4650mg 첨가한 식빵입니다. 높은 콜라겐 함량에도 식감과 풍미는 그대로 살렸습니다. 일반 식빵 대비 단백질 함량은 25% 늘리고 당류는 절반가량 줄인 저당 식빵으로 맛과 건강을 한층 더했습니다. 콜라겐 식빵은 신세계푸드가 이마트에서 운영하는 ▲E-베이커리(E-BAKERY) ▲밀크앤허니(Milk And Honey) ▲블랑제리(Boulangerie) ▲데이앤데이(Day And Day) 등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강신호 최은석)이 다시다 신제품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 숙성한우’와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 멸치디포리’ 두 가지입니다.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를 담아 감칠맛을 높였습니다. 소포장 12개 들이로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2인에서 3인분 국물 요리 조리시 스틱 한 포를 사용하면 됩니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시장 성장 속에 소포장 제품을 찾는 ‘집밥족’ 수요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소포장 스틱형 제품은 지난해 닐슨 코리아 기준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하며 조미료 시장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 숙성한우는 고기를 48시간 동안 숙성하는 ‘웻 에이징(Wet-aging)’ 공법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16시간 동안 고아낸 한우 사골로 풍미를 높였습니다.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 멸치디포리는 국내산 멸치와 디포리를 적절한 비율로 혼합했습니다. 국내산 구운 보리새우와 다시마도 추가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즐길 수 있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대상(대표 임정배)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남원 전통방식으로 만든 ‘찹쌀김부각’ 2종을 22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김 본연의 맛을 보다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큼지막한 크기로 김을 잘라 찹쌀 튀김 옷을 입혔는데요. 찹쌀의 밥알이 그대로 살아 있어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바사삭 고소고소 찹쌀김부각’과 ‘와사비와 찹쌀이 만나 코끝 찡한 찹쌀김부각’ 두 제품 모두 가볍게 술 안주로 즐기는 것은 물론 간식이나 밥 반찬, 비빔밥 등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재료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100% 찹쌀풀을 사용하고 최적 시간동안 건조시킨 다음 그중에서 가장 잘 말린 부각만을 다시 엄선해 올레산(불포화 지방산)함량이 높은 해바라기유에 튀겨냈습니다. 또한 국내산 천일염과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해 맛과 건강의 밸런스를 잡았습니다. 대상 관계자는 “김부각은 다양한 세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전통 음식”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우리 전통음식을 제품화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샴페인(Champagne) 렝스(Reims) 지역 160년 전통 샴페인하우스 ‘마리 스튜아트’ 샴페인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브뤼(Marie Stuart Cuvee de la Reine Brut)’는 과일 향이 특징인 샴페인입니다. 품종은 최상급 피노 뮈니에 50%, 피노누아 40%, 샤르도네 10%입니다.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프리미에 크뤼 브뤼(Marie Stuart Cuvee de la Reine Premier Cru Brut)’는 프리미에 크뤼 포도원에서 생산된 포도를 블랜딩한 샴페인입니다. 품종은 피노누아 60%, 피노 뮈니에 25%, 샤르도네15%로 드라이 타입입니다. ‘여왕의 열정’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리 스튜아트 빠숑 헨느 브뤼(Marie Stuart Passion d’une Reine Brut)’는 오렌지꽃과 바닐라 향 등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입니다. 그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 포도원에서 생산한 피노 뮈니에 50%, 피노누아 20%, 샤르도네 30%를 최상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입니다. 마리스튜아트 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천호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동원홈푸드(대표 정문목)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요리 유튜버 ‘심방골주부’와 함께 한식밥상 HMR 3종을 출시했습니다. '더반찬&'은 46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집밥 유튜버 ‘심방골주부’의 음식 철학과 그 조리법을 직접 전수받아 한식밥상 HMR 3종을 개발했습니다. 특히 이번 간편식에는 설탕 대신 ‘심방골주부’의 비법 조미료인 생강청을 넣어 감칠맛과 더불어 한식 고유의 맛을 재현했습니다. 한식밥상 HMR 3종은 각각 1~2인분의 소량으로 포장돼 있으며, 냄비에 부어 끓이기만 하면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어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시골 돼지짜글이’는 넉넉한 양의 돼지고기와 각종 야채와 양념이 잘 어우러져 있는 HMR 제품으로, ‘심방골주부’의 유튜브 영상 중 14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꽁치김치지짐’과 ‘등갈비김치찜’ 역시 인기 레시피를 바탕으로 국내산 김치와 각각 꽁치, 등갈비를 함께 넣고 오랜 시간 졸여 매콤하면서도 재료 본연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간편식 제품입니다. '더반찬&'은 각종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부터 손질, 제조까지…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국순당이 ‘백세주’·‘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등의 프리미엄 제품을 내세워 해외 전통주 시장 영토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습니다. 22일 국순당(대표 배상민)에 따르면 올 1월부터 2월까지 수출액을 집계한 결과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습니다. 올해 1~2월 누적 수출액은 145만6000U$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간 수출액인 92만8000U$ 대비 56.9%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과일 막걸리와 살균막걸리의 현지화 공략을 꾸준히 지속한 동남아(베트남 제외)가 201.6%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그다음으로 베트남이 120.8% 신장했습니다. 특히 베트남은 국순당 주요 수출국 순위에서 미국·중국·일본을 제치고 처음으로 3위에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순당 측은 1~2월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배경으로 “코로나 19 여파로 기능성 제품에 대한 해외 현지인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백신 접종 등으로 범유행 상황이 나아질 조짐이 보이자 해외 바이어들이 시장 확대를 염두에 두고 수입물량을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제품별로는 백세주·과일 막걸리의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수출을 시작한 프리미엄급 막걸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 GS수퍼마켓(GS더프레시)이 도심에 위치한 점포를 활용해 제공하는 ‘1시간내 빠른 배송 서비스’가 서비스 도입 초기에 비해 급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는 자사가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더프레시)의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한 3월(1~20일) 매출이 작년 12월 동기보다 무려 457% 신장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21일 밝혔습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1시간내 빠른 배송의 주문 최고 피크 타임 1와 2위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였고, 인기 상품은 삼겹살, 대왕연어초밥, 딸기, 통닭 순이었습니다. 점포 방문 고객의 피크 타임이 오후 4~8시인데 비해, 배송 서비스의 경우, 아침 시간대에 출근, 등교 등을 한 후, 먹거리 주문과 저녁 식사 재료 및 군것질 거리를 주문하기 때문에 이처럼 시간대가 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전 11시의 경우, 대왕연어초밥과 문어볼 등 조리식품 요청이 해당 카테고리 일 배달 주문 요청 중 40% 이상 집중되었고, 오후 5시에는 삼겹살, 통닭 등 축산 카테고리가 하루 주문 금액 중 60% 이상, 계란, 채소 등 식재료는 80% 이상 주문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GS수퍼마켓에서는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ㅣ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이 번거로운 온도 조절 과정 없이 맛있는 요리를 완성하는 모듈형 인덕션 ‘고메 온 더 테이블’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고메 온 더 테이블’은 스마트 인덕션 1구와 전용 쿡웨어 3종이 한 세트(모듈)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고메 인덕션은 조리 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불조절(온도조절)을 해주는 ‘스마트 인덕션’ 제품으로, 풀무원 셰프가 고민한 구이, 전골, 밥 등에 최적화된 자동 조리 모드를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최적화했습니다. 음식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화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어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간편하고 맛있게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메 그릴 모드’는 삼겹살, 스테이크 등 다양한 구이 요리에 최적화된 조리 모드입니다. 인덕션의 온도 센서가 고기를 처음 올리기에 알맞은 온도인 260℃를 감지해 알려주고, 타지 않고 속까지 잘 익을 수 있도록 자동으로 적정 온도를 유지해 줍니다. ‘고메 샤브 모드’는 샤브샤브와 훠궈처럼 중간에 재료를 추가하는 전골 요리에 적합한 조리 모드입니다. 온도 감지 센서와 중량 감지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육수가 끓으면 약불로, 재료를 새로 투입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