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강신호 최은석)이 다시다 신제품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 숙성한우’와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 멸치디포리’ 두 가지입니다.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를 담아 감칠맛을 높였습니다. 소포장 12개 들이로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2인에서 3인분 국물 요리 조리시 스틱 한 포를 사용하면 됩니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시장 성장 속에 소포장 제품을 찾는 ‘집밥족’ 수요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소포장 스틱형 제품은 지난해 닐슨 코리아 기준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하며 조미료 시장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 숙성한우는 고기를 48시간 동안 숙성하는 ‘웻 에이징(Wet-aging)’ 공법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16시간 동안 고아낸 한우 사골로 풍미를 높였습니다.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 멸치디포리는 국내산 멸치와 디포리를 적절한 비율로 혼합했습니다. 국내산 구운 보리새우와 다시마도 추가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성분을 보다 고급화한 다시다 프리미엄 골드 제품을 내놨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 만족을 위한 제품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