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아이폰에서도 통화녹음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통화녹음, 통화요약 등 새로운 기능인 'A. 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 전화'는 AI가 통화 내용을 분석하고 통화유형과 요약을 제공하는 전화 서비스입니다. SKT 가입자는 24일부터 아이폰 버전 업데이트로 ‘A.전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동통신사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냐는 질문에 SKT 관계자는 "SKT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 차원으로 서비스 중"이라면서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HD Voice 통화가 가능한 가입자라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A. 전화'를 통한 통화녹음은 앱 데이터 형태로 이용자의 단말에 저장됩니다. 녹음 파일은 생성 후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앱 데이터로 저장되어 있는 녹음 파일은 앱 삭제, 탈퇴, 사용자의 통화 요약 삭제 시 삭제되며 복구 또한 불가능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SKT 관계자는 "통화 녹음은 기본적으로 단말기에만 저장된다"라면서 "통화 요약의 경우 AI가 분석을 할…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와 SK브로드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차세대 인터넷 고도화(엑세스망 지능화) 사업' 성과 공개에 나섭니다. KT[030200]는 프랑스 파리에서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네트워크 X 2023'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인터넷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네트워크 X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 앤 미디어'가 주관하는 ICT 컨퍼런스입니다. 100명 이상의 전문 연사와 1000개 이상의 통신사와 기업, 스타트업들이 참여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KT는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한 ▲지능형 관제 기반 초소형 OLT 및 멀티-기가 스위치 인프라 솔루션 ▲와이파이 기반 구독형 스마트홈 솔루션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SDN 컨트롤러 솔루션 등을 선보입니다. '초소형 OLT(광선로 종단장치)'는 통신국사와 빌딩의 구내 네트워크 환경 등에 최적화된 인프라 솔루션입니다. 네트워크 장애를 탐지하는 기능이 적용돼 먼 거리의 통신국사에서도 빌딩 내 장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멀티-기가 스위치'는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의 장비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국내 이동통신사들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SK텔레콤[017670]은 유럽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LLM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앤트로픽, 메타 등 AI 업체들과 협업하여 독일어, 영어, 한국어 등 통신사 특화 다국어 거대언어모델을 공동 개발할 방침입니다. 양사는 통신사향 특화 LLM을 내년 1분기 안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통신사향 LLM은 AI 콜센터와 같은 대 고객 서비스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통신사들이 각국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AI 에이전트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양사는 통신사들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 기술도 공동으로 개발하여 개발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서울 워커힐에서 도이치텔레콤을 비롯해 e&, 싱텔 등 글로벌 통신사가 체결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의 첫 번째 결과물입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A.(에이닷)에서 2023-2024 프로농구(KBL) 전경기를 무료 생중계하고 AI로 주요 장면을 생성하는 등 AI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T는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맞이해 A.에 프로농구 전용 홈을 개설합니다. SKT 가입자에겐 데이터 요금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경기 일정과 순위, 선수 정보, 실시간 스코어, 선수별, 팀별 기록 등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T는 농구 팬들을 위해 다양한 AI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AI 하이라이트, AI 숏폼, AI 주요장면 등 AI가 자동으로 편집한 콘텐츠입니다. 이용자의 선호에 따라 좋아하는 팀과 선수 위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AI주요장면은 경기 도중 득점 장면 클립을 생성해 놓친 득점 장면을 바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경기 후 제공되는 AI하이라이트와 AI 숏폼은 농구 팬들이 매 경기를 다방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생성해줍니다. SKT는 실시간 채팅으로 농구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응원톡 서비스도 엽니다. 시합 전후 선수 인터뷰, 브이로그 등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SKT는…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부산 도시철도 2~4호선 '철도통합 무선통신서비스(LTE-R)' 구축 및 3~4호선 초고속 유선통신망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사업 개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후 상세 설계를 마친 후 본격적인 구축에 들어가 오는 2026년 10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LTE-R은 4세대 이동통신 LTE 기술을 철도에 적용해 개발한 무선통신시스템입니다.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동일한 주파수 대역(700MHz)을 활용해 상호 연동이 가능하며, 철도 교통망 운영 및 제어를 위한 음성, 영상, 데이터 등의 대용량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LTE-R망에서는 관제실·기관사·역무원·구조요원 등이 실시간 영상 전송, 그룹 통화, 문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시에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3~4호선 LTE-R을 구축을 위해서 초고속 유선통신 백본망 구축도 함께 진행합니다. 2호선은 기 구축된 유선망을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내 최초로 LTE-R의 주제어장치를 두 군데 구축이 이뤄집니다. SKT는 자연재해나 화재 등으로 특정 지역의 주제어장치가 고장날 경우, 나머지 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군·경 등 유관 기관과 함께 KT 혜화국사에서 국가핵심 통신망 시설의 방호태세를 점검하는 실전 긴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KT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무인기 공격으로 인해 국사 시설 피해가 발생해 종로구 일대 유·무선 통신망에 장애가 벌어진 상황을 가정하고, KT와 군·경이 합동 대응하여 통신 서비스를 긴급 복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국사 내 직원 대피를 시작으로 군·경 합동경계 실시 및 재난대책본부 구성, 과기정통부 통신 장애 보고와 함께 홈페이지와 문자를 통한 서비스 중단 사실 고객 고지 프로세스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KT는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이동통신, 인터넷, IPTV, 국제전화, 로밍, 일반전화 서비스 별로 이원화된 망을 통해 트래픽 우회 소통을 실시하고 서비스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 복구 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하기 위한 고객 케어 훈련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유선 인터넷 장애 시 소상공인 매장의 결제가 가능한 USB 테더링 긴급 결제 지원 및 통신3사 재난와이파이 개방, 이동기지국 및 전기차 활용, 5G 무선망을 활용한 인터넷, TV 서비스 복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은하수공원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은하수공원은 총 면적 약 11만평에 달하는 공원형 장례문화센터로, 장례에 따른 국토 훼손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조성됐습니다.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SK그룹이 500억원을 들여 기부채납했습니다. SKT는 장례 과정에 다회용 컵 적용으로 연간 11만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소나무 1370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 흡수량인 3.2톤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SKT는 향후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 도입을 희망하는 추모공원과 장례식장, 병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많은 인원이 동시에 방문하는 환경에 맞춰 회수 및 세척 프로세스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친환경 장례문화 선도를 위해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기를 대체하는 다회용기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의 장례식장에서 배출되는 일회용 폐기물은 한 해 약 3억7000만개로 2300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과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사가 발행한 NFT를 보유한 고객(홀더)에게 신규 발행하는 NFT에 우선 획득권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LG유플러스의 무너·무너크루 NFT 홀더에게 오는 25일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인천 히어로즈 NFT'에 대한 우선 획득권을 제공합니다. 인천 주요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 '인천 시티투어 패스' 증정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합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캐릭터인 점박이물범을 작품화한 '인천 히어로즈 NFT'를 올 10월, 12월 2차례에 걸쳐 발행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 기반의 NFT를 발행해 2차례에 걸쳐 조기 완판된 바 있습니다. 올 7월에는 기존 무너 팬커뮤니티인 '무너41닷컴'과 LG그룹사 주요 서비스 및 상품을 연계하여 혜택을 구성한 무너 크루 NFT를 선보였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8월 총 6단계 등급으로 이루어진 벨리곰 NFT를 공개했습니다. 3사는 향후 온·오프라인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 2.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클라우드 레이다 2.0'은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의 실시간 비용 정보와 클라우드 사용 현황을 AI가 학습해 비용절감이 가능한 최적의 클라우드 요금제와 서비스를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SKT는 "시시각각 변하는 클라우드 사용 용량에 적합한 약정할인 조건을 파악하지 못해 고비용 종량제 요금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필요 용량이 줄거나 사용하고 있지 않음에도 모르고 방치하고 있는 고객사도 있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습니다. '레이다 2.0'은 클라우드 종량제 요금 및 약정 현황을 분석해 할인이 가능한 약정 조건을 추천합니다. 자원 사용량과 패턴 등을 분석하여 미사용 클라우드 자원으로 판단되는 서비스의 삭제 및 과도하게 설정된 클라우드 자원에 대한 최적 용량 추천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SKT는 실제 정식 출시 전 보안업체 등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레이다 2.0을 적용한 결과, 평균 37.2%의 비용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이다 2.0는 수작업으로 수행해온 클라우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브로드밴드(사장 박진효)는 클라우드 PC 서비스 '클라우드 X'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클라우드 X'는 하나의 PC로 2개의 분리된 PC 환경을 구현해 보안성을 높이고,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GS인증은 ISO 국제표준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인증제도입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이번 GS인증 획득을 통해 '클라우드 X'의 공인된 품질 수준을 증명했다"며 "국산을 대표하는 클라우드PC 솔루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클라우드 X'에는 오픈소스 기반 국내 클라우드 특화 기술이 사용됐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여러 개의 작은 단위로 분리하는 MSA 설계와 가상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확장성,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클라우드 X'는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포함해 클라우드보안인증도 획득한 바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기반으로 최근 경기도교육청, 서울대병원 등 공공 대형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등 보폭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클라우드 X' 사용자에 대한 지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 LG유플러스[032640]가 KT와 카카오모빌리티, 티맵 등 ICT 기업이 뛰어든 육상 화물 운송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주선사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매칭시켜주는 화물운송 중개 DX플랫폼 '화물잇고'를 이달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는 이날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육상 화물 운송시장이 37조원 규모에 달한다"라며 "화물 운송 플랫폼 '화물잇고'를 빠르게 성장시켜 3년 내 1500억원 이상 매출 규모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무는 "그동안 미들마일의 디지털 전환은 미진한 부분이 많았다"며 "화물잇고를 통해 화물차 기사에게는 화물 정보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선사에게는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높여 물류 시장 DX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물잇고'는 화물 접수부터 배차, 운송, 정산, 거래처 관리 등 화물 중개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판매자로부터 물류센터까지의 B2B 운송 배송을 의미하는 '미들마일' 시장을 타겟으로 합니다. 주선사가 전용 웹을 통해 화물을 등록하면 화주들이 모바일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차량 최적화 음성인식 전처리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전용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 오토 2.0'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누구 오토 2.0'에는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루틴 서비스'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들을 추가됐습니다. '루틴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운전자가 지정한 명령어를 말하거나, 특정 시각을 지정하면 원하는 기능들이 별도의 조작없이 실행됩니다. SKT는 ▲계정을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멜론 뮤직' ▲차량에서도 일정 확인이 가능한 '구글 캘린더' ▲실시간으로 국내프로야구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야구' 서비스 ▲띠, 별자리, 생년월일별 '운세' 서비스 등 운전자 일상에 친화적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추가했습니다. 화면 UI도 변경됐습니다. 운전자는 '홈 탭'에서 운전시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고, '미디어 탭'에서는 추천 음악과 자주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구 오토 2.0'은 기존 '누구 오토'가 탑재되어 있던 볼보 전 차종에 지원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향후 금융·공공·의료 부문에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 3사는 지난달 26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신기술·서비스(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계획 변경이 승인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의 결정은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사용할 때 고유식별번호인 운전면허번호 외에 주민등록번호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신분 확인의 신뢰성을 강화한 조치입니다. 통신 3사는 PASS 앱 이용자들이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금융·공공·의료 분야에서도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신분증 대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향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PASS앱 내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서 주민등록번호 전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PASS앱은 본인 확인, 인증서, 모바일신분증, 전자문서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지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올해 9개월간 월평균 시청건수 200만건, 누적 시청건수 2000만건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 IPTV 'U+tv'와 모바일 앱을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입니다. 9월 말 기준 14개 시리즈 600여편의 오리지널 콘텐츠 등 5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시리즈 '가지 셰프 매직 키친'를 선보였습니다. '가지 셰프 매직 키친'은 편당 10~15분 내외 총 20편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4년 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순차 공개됩니다. 콘텐츠 시청을 원하는 고객은 가입한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아이들나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신규 콘텐츠 론칭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가지 셰프와 함께 요리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 초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쿠킹 클래스는 오는 29일 더현대 서울에서 오후 3시, 4시, 5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클래스당 8명씩(보호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신한카드·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민간 기업간 데이터 협력 얼라이언스 '그랜데이터' 사업을 금융·방송 분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그랜데이터' 사업은 지난 2021년 SKT·신한카드·KCB 등 공공·민간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민간의 데이터를 모아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출범했습니다. 댐을 쌓아 물을 저장해 각종 용수로 공급하는 것에 비유해 '데이터 댐'이라고 불립니다. SKT는 오는 12일 그랜데이터 기존 사업 참여사인 신한카드·KCB와 신규 참여사인 금융결제원·금융보안원·SK브로드밴드가 함께 '그랜데이터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랜데이터' 협력사들은 같은 날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그랜데이터 2023 세미나'를 개최하고,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 및 데이터 활용 방안과 사례 등을 설명하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SKT는 기존의 통신·소비·신용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결제원의 금융결제 정보와 SK브로드밴드의 방송시청 통계정보를 추가하게 됨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융보안원은 보안 전문 기관으로 그랜데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0.25%p 낮은 4.25~4.50%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빅컷(기준금리 0.50%p 인하) 단행을 통한 통화정책 기조전환 이른바 피벗(pivot)에 나선 연준은 11월에도 베이비스텝(0.25%p 인하)을 밟은 바 있습니다. 이로써 미 기준금리는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공격적으로 올린 이후 최고치(5.50%·2023년 7월~2024년 9월)와 비교하면 1%p 낮아졌습니다. 한국(3.00%)과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75%p에서 1.50%p로 줄었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올해초부터 노동시장 상황은 전반적으로 완화됐고 실업률은 상승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낮다"며 "인플레이션은 위원회 목표치 2%를 향한 진전을 이뤘으나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준은 경제전망예측(SEP)을 통해 내년말 예상 기준금리를 기존 9월 전망치(3.4%)보다 0.5%p 높은 3.9%로 제시했습니다. 내년 금리인하 횟수를 스몰컷(0.25%p 인하) 기준 4차례에서 2차례로 줄인 것입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금리 목표범위에 대한 추가적인 조정의 폭과 시기(the extent and timing)를 고려할 때 위원회는 지표와 전망, 위험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결정문에 금리조정 폭과 시기라는 표현을 통해 금리 추가조정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한 시점에 도달했거나 부근에 도달했다는 신호를 보냈다"며 "정책금리의 추가적인 조정을 고려할 때 우리는 더 신중을 기할(cautious) 수 있다. 이제부터는 새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수정전망에서 2025년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2.1%에서 2.5%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은 2.1%로 예상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화점이 2025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돌입합니다. 고물가와 내수 침체 등 국내외 정세를 감안해 합리적인 가격의 설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난해 대비 판매 물량을 늘렸습니다. 사전 예약 전용 판매 상품으로 희소성을 높였고 할인율은 최대 6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는 이달 20일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 롯데는 1월 5일까지 230개품목을 최대 60% 할인합니다. 신세계와 현대는 1월 9일까지 21일간 진행합니다. 각각 총 260개, 약 200종의 선물세트를 최대 60~30% 할인 판매합니다. 롯데백화점은 한우, 수산, 청과 등 각 상품군별 수요가 꾸준한 베스트 품목은 물량을 20%가량 확대했습니다. 축산 선물은 1,2인 가구 증가와 명절 여행 인구 확대 등을 감안해 인기 품목의 기본 중량을 2kg에서 1.6kg으로 낮춘 한우 세트를 선보입니다. 홈마카세 트렌드를 반영한 ‘한우&트러플 오마카세 GIFT’도 이번 설 사전 예약에서 처음 내놓습니다. 수산 선물은 굴비, 선어 등 기존 10~20만원대의 실속 선물 위주에서 최고 60만원대까지 가격 범위를 넓혔습니다. 사과, 배 등 청과의 경우 청송, 영주 등 우수 산지를 조기에 추가 확보해 인기 품목의 물량을 20%가량 늘렸습니다. 미식 수요를 반영해 이번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한 이태리산 ‘생 화이트 트러플 GIFT’도 최초로 선보입니다. 오는 22일까지 30개 한정 판매합니다. 와인은 롯데백화점 단독 차별화 품목을 강화했습니다. 10월 '더 블라인드' 와인 행사의 우승 와인 2종을 비롯해, 김환기 작가가 협업한 '아트 스페셜 에디션',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의 '미래 빈야드 피노누아' 세트 등이 대표 품목입니다. 롯데백화점몰에서도 한우, 베이커리 등 명절 인기 상품 1만8000여 품목을 최대 65% 할인 판매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설 대비 10% 늘어난 5만여 세트를 예약판매 물량으로 준비했습니다.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5~10%, 굴비 20%, 청과 10%, 와인 50%, 건강식품 60%입니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지정 산지인 셀렉트팜을 확대해 직거래를 통한 가격 부담을 줄였으며 상품의 종류도 다양화해 명절 주력 상품인 10~20만원대의 품질 높은 상품을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장 인기 있는 과일들을 선정한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다복, 겨울에도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감의 이천산 배로 구성된 셀렉트팜 배 등이 있습니다. 축산의 경우 신세계 축산 바이어 및 지정 중매인이 직접 경매에 참여해 유통단계를 축소한 '신세계 암소 한우' 제품을 확대했습니다. 구이용 외 불고기·국거리 부위가 포함된 신세계 암소 한우 다복, 안심·등심 등 인기 구이 부위로 선정한 신세계 암소 한우 더프라임 만복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를 시작으로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12월 30일~1월 23일),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1월 6~23일)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년 설 선물세트는 사전 예약 판매 물량을 지난해 설 예약 판매 기간보다 약 20% 늘려 마련했습니다.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대표적으로 '현대특선 한우 죽 세트', '현대명품 제주과일 혼합망고 세트', '명인명촌 유기농 홍삼 달임액', '명인명촌 미본 참 세트' 등을 할인 판매합니다.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한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더현대닷컴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할인 쿠폰(최대 7만원)을 증정합니다.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 시 상시 6%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대H몰에서는 1만원 이상 주문 시 적용받을 수 있는 1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부터 실속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문부터 배송까지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장기화하고 있는 저성장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마련해 내년 2월중순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김병환 위원장 주재로 '카드사 CEO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적격비용 산정 결과에 따른 카드업계의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한 카드수수료 부담경감 가능금액은 연간 3000억원 수준입니다. 금융당국은 수수료율 인하여력을 305만 영세·중소가맹점에 고르게 배분하는 방향으로 우대수수료율을 개편했습니다. 우대수수료율 조정대상 금액 3000억원을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40% ▲연매출 3억~1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43% ▲연매출 10억~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17%를 배분합니다. 이렇게 되면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연매출 1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0.10%p ▲연매출 10억~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0.05%p 인하됩니다.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모든 영세·중소가맹점에 0.1%p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처로 304만6000개의 영세·중소가맹점이 평균 8.7%, 178만6000개의 영세·중소 지급결제대행업체(PG사) 하위사업자가 평균 9.3%의 수수료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금융당국은 추산합니다. 금융위는 "최근 전반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자영업자 모두에 고르게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우대수수료율을 개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카드업계는 연매출 1000억원 이하 일반가맹점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인상하지 않고 3년동안 기존 수수료율 수준으로 동결하는 자발적 상생방안을 시행합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비대면 결제구조 확산과 다양한 결제사업자 등장으로 지급결제 부문 경쟁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신용·체크카드는 여전히 가장 지배적인 결제수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실물카드·대면거래 중심의 규제체계를 디지털·AI시대에 부합하도록 획기적으로 개편해 카드업계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여신금융업권은 수신기능이 없는 특성으로 다른 금융권보다 금융시장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동성·건전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특히 중요하다"며 "선제적이고 충분한 유동성 확보와 건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World index)'에 편입됐습니다. 17일 각 그룹에 따르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하는 DJSI는 기업의 ESG경영 성과를 평가한 지수로 최고등급인 월드지수에는 250여개 글로벌 ESG 우수기업만 편입됩니다. KB금융, ESG 리더십 다시 한번 입증 KB금융은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9년 연속으로 월드지수에 편입됐습니다. KB금융은 올해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AAA등급을 획득하고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nalytics) ESG리스크 평가에서도 국내 금융회사 중 최고점수로 'Low Risk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DJSI 월드지수까지 편입되면서 주요 글로벌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최상위 수준의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집중하며 상생금융 및 서비스 확대, 기후변화 대응전략 이행, 모범적인 지배구조 중심의 ESG경영 추진 등 ESG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결과라고 KB금융은 설명합니다. KB금융 관계자는 "DJSI 월드지수 9년 연속 편입은 KB금융이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앞장서는 한편 소상공인·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 독보적 ESG경영 역량 재확인 하나금융은 DJSI 월드지수에 3년 연속으로 편입됐습니다. 이번 DJSI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도, 리스크관리, 안전·보건, 인권,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속가능금융, 중대성 평가, 포용금융 등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하나금융은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은 그룹 ESG 활동내용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경영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한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해 ESG경영 활동을 투명하게 공시합니다. 2023 ESG 임팩트 보고서를 보면 하나금융은 지난 한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및 경제간접기여 등 ESG 활동을 통해 총 5조4072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을 위한 ESG 컨설팅 조직 확대 개편, ESG 스타트업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운영 등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DJSI 월드지수 3년 연속 편입은 진정성 있는 ESG경영 이행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금융,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경영 입증 우리금융은 올해 최초로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습니다. 우리금융은 ESG경영위원회 중심의 ESG 경영체계 강화, 여성이사 확대, 생물다양성 정책 공개 등 다양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S&P Global로부터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포용정책, 지속가능금융 등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ESG 평가사 MSCI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고 블룸버그 ESG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DJSI 월드지수 편입은 우리금융에 내재된 ESG DNA 기반으로 전 그룹사가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