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은 30일 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와 함께 보험영업 경쟁력 확보 및 신규시장 기회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강남 DB금융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경영기획실장 박제광 부사장,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 등 양측 주요인사가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장기보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링·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의 삼성헬스 기능연동 개발, 펫보험·요양사업 등 경쟁력 확보 및 스마트태그 제품의 스마트태그 파인드 기능연동 개발에 협력합니다. 또 온디바이스(On-Device·기기탑재) AI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폰·탭 등 스마트폰 제품의 AI 포털(Portal) 기능연동 협력, 금융·IT 운영환경의 안정성 확보 및 운영비용 절감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박제광 DB손해보험 부사장은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능의 연동협력으로 정확한 품질과 빠른 응답속도 등 IT운영환경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부사장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금융권 협력사례를 성공적으로 추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30일 여행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보다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KB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개정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탑재한 신규특약 중 하나인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은 국내출발하는 국제선여객기가 2시간 이상 지연 또는 결항되면 지연시간에 비례해 최대 1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기존에는 항공기 지연이 4시간 이상일 때 실제 지출한 금액만 보상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지연시간에 따라 정액보상받는 상품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특약 가입자는 KB손해보험 홈페이지나 알림톡에 출국항공편 정보를 등록하면 항공기 지연안내를 받을 수 있고 KB손해보험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보험금을 간편청구할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에 '기후질환보장'을 탑재했습니다. 해외여행중 현지에서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등 고온성질환 또는 동상, 저체온증, 동창 등 저온성질환 발생시 진단비를 지급하는 특약입니다. KB해외여행보험은 신규특약 외에도 사망·후유장해, 해외의료비, 휴대품 파손·도난, 상해입원일당, 식중독·전염병, 여권재발급 비용, 구조 및 국내 송환비, 부재중 자택도난 보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AI 기술의 책임있는 활용과 윤리적 운영을 위해 AI 윤리 활동을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경영시스템 인증(ISO/IEC 42001)’을 획득하며 AI 경영 체계의 안전성, 윤리성,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에는 AI 거버넌스를 본격 운영하고 조직의 역할과 책임, 윤리 원칙, 리더십, 위험수준평가, 생애주기별 준수 항목 평가 등 AI 관련 의사결정 전반에 있어 신뢰 기반의 토대를 완성했습니다. 이에 더해 카카오뱅크는 내부 거버넌스 강화, 기술적 안전성과 투명성 확보 등 제도와 기술적 측면을 아우르는 한층 구체화된 AI 윤리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AI 거버넌스’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AI 거버넌스 2.0' 프로젝트를 추진중 입니다. ‘AI 거버넌스 2.0’은 금융권에서 AI 거버넌스를 선도해온 카카오뱅크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를 더욱 정교화하고 확장해 나가기 위한 전략적 과제입니다. 이 일환으로 카카오뱅크는 ▲컴플라이언스(‘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 개정’ 및 ‘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토스뱅크가 24시간 고객상담을 강화합니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자체개발한 실시간 채팅상담시스템, 헬프챗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헬프챗은 고객관점에서 기획, 제작된 토스뱅크 자체 채팅상담시스템 입니다. 고객들은 24시간 신속한 상담을 헬프챗을 통해 누릴 수 있습니다. 고객들이 상품이나 서비스 등 은행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사안 전반과 문제상황 해결까지 도움을 제공합니다. 예를들어 고객이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무엇인지 문의하는 경우, 헬프챗은 ‘토스뱅크 통장에 이자가 어떻게 쌓이는지’ ‘토스뱅크 통장 이자를 받지 못한 것인지’ 고객에게 대안을 제시합니다. 전자의 경우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에 대한 설명 전반과 이용하는 방법을 해답으로 전합니다. 후자는 이자를 받지 못한 경우 왜 받지 못한 것인지 안내하며 동시에 상담원 채팅 연결까지 돕습니다. 모든 과정은 즉답으로 이뤄지며, 고객들은 빠르게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토스뱅크가 운영하던 외부 솔루션 대비 4배 가량 빨라진 속도입니다. 응답 속도의 향상과 고객형 구체적인 해결책 제시는 자체개발과 내재화를 통해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했다는 설명입니다. 토스뱅크는 웹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가 사회 전반의 재난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내세워 안전환경전문가 네트워크 '사회안전망 The LINK'를 발족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29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사회안전망 The LINK(Leader's Innovation Network in Korea)' 행사를 성공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안전을 잇다, 내일을 바꾸다'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기획됐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재난 과학기술, 안전규제 및 거버넌스를 주제로 학계, 정부, 유관 전문기관 등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사회안전망 The LINK'는 대형재난 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학 전문가 역량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집한 네트워크입니다. 오픈 플랫폼 형태로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난대응 지식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30주년을 맞아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정수종 센터장, KAIST 재난과학기술연구소 홍정욱 소장, 한양대 과학기술정책연구소 김태윤 소장, 세종사이버대 최태영 교수 등 안전환경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4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날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당초 신고금액(2700억원)의 3배에 달하는 794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리면서 발행규모를 4000억원으로 증액했습니다. 최근 미국 관세정책 강화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높은 투자수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발행금리는 3.45%로 2022년 이후 4대 금융지주사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우리금융지주는 견고한 재무건전성과 자본적정성에 대한 시장신뢰를 방증하는 결과라고 스스로 평가합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후 중도상환(콜옵션) 가능한 영구채로 오는 5월13일 발행됩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보통주자본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우리금융의 자본적정성 관리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비은행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수익창출력 제고를 통해 기업가치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은 29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정몽윤 회장과 이석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하이플래너(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한해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하는 '현대인상 대상'이 올해부터 '현대명장'으로 명칭변경되면서 수상인원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천안사업부 남상분씨, 서산사업부 한성주씨, 전주사업부 강여량씨, 송파사업부 이경희씨, 순천사업부 홍영훈씨가 '현대명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남상분씨는 현대명장 최다수상(13회)이라는 진기록을 이어갔고 3번째 수상인 이경희씨와 함께 한성주씨, 강여량씨, 홍영훈씨가 처음으로 현대명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남상분 하이플래너는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비결로 '믿음과 성실함'을 꼽았습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축사에서 "올해 창립 7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준 수상자들 덕분"이라며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해 도약의 새역사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각 금융협회 등 관계기관을 소집해 SK텔레콤 유심(USIM)정보 유출사고 관련 '비상대응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유출된 정보가 악용돼 명의도용에 의한 금융사기 등 2차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24일 금융회사에 '이동통신사 유심 해킹사고 관련 유의사항'을 배포하고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세부적으로 금융사는 기기정보를 수집하는 모바일 금융앱의 경우 기기정보 변경고객에 대한 추가인증 또는 이상금융거래탐지(FDS)를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금융서비스 중 휴대전화 본인인증, 문자메시지 인증만으로 인증이 완료되는 경우에는 추가 인증수단을 적용합니다. 고객이 사용하는 휴대전화가 갑자기 동작하지 않는 경우 신속하게 통신사, 금융사 등에 연락하도록 소비자에 안내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금융사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대체인증수단 적용, SKT 문자인증 일시중단 등 면밀히 대응하고 있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비대면 계좌개설·여신거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AI 기반 반려동물 홈케어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십일리터와 '라이펫 펫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상품은 강아지 5가지 플랜(시니어플랜 포함)과 고양이 5가지 플랜(시니어플랜 포함) 등 모두 10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가입 가능한 연령은 0세부터 12세까지입니다. 입원·통원·수술 총보상한도를 공유하며 사고당 자기부담금 3만원만 공제후 동일한 사고 내에서는 추가 공제금액이 없습니다. 보험료는 플랜에 따라 강아지 2만3000원~7만5700원, 고양이 1만7800원~6만5300원까지 다양합니다. 김광현 십일리터 대표는 "반려동물 홈케어 서비스를 보편화하고 보살핌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십일리터 '라이펫'은 반려동물의 진행성질환 가능성을 3초안에 분석하는 비전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 한장으로 슬개골 탈구, 치주질환, 비만, 백내장 등 여러 진행성질환의 가능성을 판별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질병을 사전감지합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십일리터와 2023년부터 이어온 협업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홈케어솔루션 서비스를 확장해 안정성 높은 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7억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권은 3년만기 4억달러, 5년만기 3억달러로 구성됐습니다. 3년만기는 미 국채금리에 0.775%p를 가산한 연 4.495%, 5년만기는 0.825%p를 가산한 4.677%로 확정됐습니다. 지난해 글로벌채권 발행과 비교해 2배 넘는 312개 글로벌 투자기관이 참여했고 전체 발행금액의 13배 넘는 91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년만기와 5년만기 모두 0.425%p 축소됐습니다. KB국민은행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와중에도 성공적인 발행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스스로 평가합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과 안정적인 자본비율 관리 등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시장 선호도가 높다는 분석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신규채권 발행이 급감하고 특히 국내 발행기관의 외화 신규발행이 어려운 시장환경에서 KB국민은행 채권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발행이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글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컨설팅센터에서 '청년금융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곳에서는 청년의 금융상황을 진단해주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의 금융컨설팅을 제공하며 맞춤형 금융교육도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자산관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누적가입자 200만을 앞두고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청년의 안정적 자산형성을 위한 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부분인출서비스 도입 등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컨설팅센터에서 '청년금융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곳에서는 청년의 금융상황을 진단해주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의 금융컨설팅을 제공하며 맞춤형 금융교육도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자산관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누적가입자 200만을 앞두고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청년의 안정적 자산형성을 위한 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부분인출서비스 도입 등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컨설팅센터에서 '청년금융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곳에서는 청년의 금융상황을 진단해주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의 금융컨설팅을 제공하며 맞춤형 금융교육도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자산관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누적가입자 200만을 앞두고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청년의 안정적 자산형성을 위한 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부분인출서비스 도입 등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저금통서비스 고객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를 기념해 저금통 고객 대상 '동전 넣고 랜덤캐시 받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계좌 속 잔돈을 10만원 한도로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저금통 잔액을 활용한 '브랜드쿠폰' 구매 기능과 '캐시백 모으기'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브랜드쿠폰'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카페 · 음식점 · 편의점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매 즉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금통으로 모은 금액은 '저금통 비우기' 기능을 통해 전액 출금을 실행해야 사용가능했지만 이제는 '브랜드쿠폰'을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금통 메인 화면에서 '쇼핑카트' 이모티콘 버튼을 누르거나 저금통 관리 페이지에서 '모은 돈으로 쿠폰 구매'를 선택하면 저금통으로 구매 가능한 '브랜드쿠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쿠폰' 구매시 제공되는 캐시백은 저금통에 바로 저축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그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케이뱅크는 지점방문 없는 100% 비대면 편의성과 저렴한 금리, 빠른 대출실행 경쟁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29일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케이뱅크가 지난해 8월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100%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입니다. 시세의 최대 85% 한도로 최대 10억원·최장 10년까지 사업운영 자금을 제공합니다. 특히 지난 3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후순위 대환대출상품 출시 이후, 공급확대에 한층 속도가 붙었습니다. 현재는 선순위와 후순위 모두에서 신규대출은 물론 대환대출도 가능합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용고객의 업종 분포는 서민경제와 밀접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이 전체의 46%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 중장년층 비중이 81%에 달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비중이 31%를 기록했습니다.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수요층을 중심으로 금융애로 해소에 기여를 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케이뱅크는 "사장님 부동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을 도입,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는 15일 자사 판넬공장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접뿐 아니라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LG CNS는 AI·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HD현대로보틱스는 특화된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용접·시뮬레이션 등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을 확대해 왔습니다. 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 현장에 특화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조선 산업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AI 로봇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고,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