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서 ‘한국투자증권 스페셜데이’ 행사에 지역 아동보호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전했습니다. 이번 스페셜데이는 FC서울이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공식 스폰서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활동 및 시설내 도서관 개관 사업 등 한국투자증권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아동보호시설 ‘혜명메이빌’ 아동들이 함께 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경기 시작 전 국내 최초 축구 박물관인 ‘팬타지움’을 방문하고,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플레이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졌습니다. 경기 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시축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김 사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충청북도 영동군에 거주하는 중∙고생 10명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영동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40여명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위해 제도를 변경했는데, 각 지자체별 10명씩의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올해는 총 5개의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난 7월에 첫번째로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하는 10명 학생에게 전달했고, 두번째로 충북 영동군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지자체 8곳에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 일원으로 마을공동체 냉장고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농가지원 및 사회적책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희망나무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며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KB열린박물관'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아동·청소년 전시관람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B열린박물관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KB손해보험이 한국박물관협회와 협력해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박물관·미술관 전시관람료와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 연계 사회공헌활동이다. KB손해보험은 올해 22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초청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은 올림픽공원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 '공원의 낮과 밤' 해설관람과 전시연계 체험활동, 경제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가족을 돕기 위해 폭염대비물품이 담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상자에는 쿨매트와 쿨배개세트, 삼계탕 즉석조리식품이 담겨 있으며 전국 장애인과 가족 11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은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가족을 돕기 위해 폭염대비물품이 담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상자에는 쿨매트와 쿨배개세트, 삼계탕 즉석조리식품이 담겨 있으며 전국 장애인과 가족 11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은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7일 경북 울진군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홍길 KB국민은행 울진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128번째 'KB작은도서관'으로 기성작은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KB작은도서관 조성은 KB국민은행 사회공헌사업 'KB 드림웨이브(Dream Wave) 2030' 일환으로 2008년 시작됐다. KB국민은행은 지자체·군부대와 협력해 문화공간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작은도서관을 꾸준히 조성하고 있다. 올해도 경북 울진군 외에 충북 청주시, 강원 횡성군, 전북 완주군 등 추가 6곳의 개관이 예정돼 있다. KB국민은행은 연말까지 총 13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7일 경북 울진군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홍길 KB국민은행 울진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128번째 'KB작은도서관'으로 기성작은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KB작은도서관 조성은 KB국민은행 사회공헌사업 'KB 드림웨이브(Dream Wave) 2030' 일환으로 2008년 시작됐다. KB작은도서관은 친환경 자재로 조성된 쾌적한 공간에서 누구나 편히 머물며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간도서 지원은 물론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활동 등 지역주민이 함께 교류하며 삶을 보다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어디서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책버스'와 '전자도서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40여명이 9박 11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의 교육 및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고7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28개 기수, 13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앞서 LS는 지난달 28일, 현지 법인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네시아 보고르 등 두 지역의 초등학교에 'LS 해외봉사단 28기'를 파견했습니다. 국내 대학생과 LS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방학과 휴가 기간을 반납한 채,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로봇, 비행발사대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교실을 열고 각종 예체능 실습과 위생 교육 등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베트남에 파견된 봉사단원 20여명은 현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IT봉사단 12명과 협력해, 올 7월에 준공된 ‘LS드림스쿨 23호’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컴퓨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국경을 넘어선 팀워크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담은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물품 지원 사업입니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의 여름용품과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돼있습니다. 해당 물품은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65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환경에 따른 사회적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특별 대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하는 등 포용금융 실천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일 'NH더든든밥심예금Ⅱ' 판매로 적립한 우리쌀 45톤과 김치 4톤을 전국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NH더든든밥심예금Ⅱ는 지난 3월 출시한 특별판매상품으로,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아침밥 먹기 문화를 확산시켜 국민 건강의 증진을 돕는 공익형 예금상품입니다. 상품 취지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공감과 참여로 조기완판됐고 총 100톤의 우리쌀이 적립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박내춘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기부된 우리쌀과 김치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나머지 적립된 우리쌀도 다양한 기부처에 순차적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박내춘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한 톨, 한 톨에 고객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의미 있는 기부”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윤리 토론 캠프 'AI윤리 ON!'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쟁점을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스스로 윤리적 관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NIA의 디지털 윤리 교육 콘텐츠와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토론 프로그램, KT 대학생 IT 서포터즈(KIT)의 체험형 활동이 결합된 민관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KT 대학생 IT 서포터즈(KIT)는 AI 기본 개념부터 알고리즘 원리, 데이터 편향 등 어려운 주제를 콘텐츠와 퀴즈 형식의 진행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습니다. 또 토론과 보드게임 형식을 융합해 개발한 AI 모의법정 게임을 통해 윤리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등 활동 중심의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딥페이크'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토론을 통해 윤리적인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교육도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딥페이크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와 공동주최하는 ‘환경책임보험 청소년환경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에코나우는 국내 유일의 유엔환경계획(UNEP)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UN청소년환경총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등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으로 지금까지 약 30만4000명의 에코리더를 육성해 왔으며 국내 환경 NGO 최초로 방배숲환경도서관 위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에코라이프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2박 3일간 진행됩니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초등학교 4~6학년 150명을 선정하며 산업단지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합니다. 캠프 주요 활동으로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배우는 환경오염 피해와 복구 ▲천리포수목원 생태탐사 ▲환경오염과 극복에 대한 전문가 강연 ▲환경보존을 위한 이해관계자 토론과 액션플랜 수립 등 청소년이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대응역량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캠프에 앞서 사전교육을 포함한 ‘온라인 발대식’, 환경오염과 복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포스터, 산문 등으로 표현하는 ‘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방문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종합자산관리세미나를 진행하고 우리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행사는 농협은행의 핵심가치인 '함께하는 금융, 따뜻한 동행'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회 곳곳에서 묵묵하게 헌신해 온 대한적십자사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NH All100자문센터 전문위원들이 부동산, 세무, 금융 등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행사를 통해 기부된 쌀과 휴대용 선풍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박현주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의미의 '동주공제(同舟共濟)' 가치를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선물(대표이사 강필규)은 지난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농가를 방문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일손돕기를 실시했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비닐하우스와 경작지가 참수되고 작물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NH선물 임직원들은 현장을 찾아 침수된 하우스 내 잔해 정리, 쓰러진 작물 정리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강필규 NH선물 대표이사(사진)는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H선물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농업과 농촌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KT와 함께 세종대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AI·디지털윤리 토론캠프 ‘AI 윤리 ON!’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기술의 윤리적 쟁점을 이해하고, 또래와의 토론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주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토론 프로그램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디지털윤리 컨텐츠를 접목하고, KT 대학생 IT서포터즈가 멘토로 참여하는 등 민·관 협력의 교육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인공지능 윤리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참여형 토론 방식을 도입한 점이 특징입니다. 오전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개념 이해, 주요 윤리 이슈 등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KT 대학생 IT 서포터즈들이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교육활동을 진행해 학습효과를 높였습니다. 오후에는 ‘딥페이크’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윤리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들은 딥페이크의 개념과 활용 사례, 관련 법제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2024년말 17조1000억원대에서 2025년 9월11일 기준 22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30% 성장했습니다. 같은기간 총 연금잔고도 21조2000억원에서 26조3000억원으로 23.8% 증가했습니다. 개인형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기준으로 각각 34.6%, 27.4%, 26.9% 증가하며 IRP 잔고는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9월11일 기준 14조7000억원대로 약 34.8% 증가했습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54%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9월11일 기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같은기간 19.6%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연금잔고의 고속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서비스들을 꼽았습니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9월30일(화)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구성되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순입금액은 기간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됩니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합니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합니다. 다음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합니다. 단 해당 이벤트 순입금액 산정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퇴직위로금, 특별희망퇴직금 등과 같은 법정외 퇴직금 등)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돼 유의해야 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파리바게뜨는 미국 제빵공장 착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착공식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 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플레처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보데커 존슨 카운티 판사, 도광헌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사무소 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대런 팁튼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총괄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기인 2019년 방한해 허영인 회장 등과 ‘한국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고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습나다. 건립되는 공장의 투자 금액은 2억800만달러(약 2900억원)이며 2029년 최종 완공이 목표입니다. 첫 단계로 2027년 약 1만7000㎡의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하고 2029년까지 2만8000㎡ 규모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SPC그룹은 지난 2월 약 15만㎡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 시로부터 최대 14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승인 받았습니다. 설계와 시공은 미국 대형 건설사인 제이이던이 맡았습니다. 텍사스 공장은 2030년까지 1000개 매장 개설이 목표인 북미 시장은 물론 향후 진출 예정인 중미 시장을 위한 교두보로 생산·물류 효율성 강화와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텍사스 공장은 보다 많은 미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고 최고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안전∙품질∙혁신∙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과 경영진이 지난 15일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EO IR DAY'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트랜스포메이션 2.0'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해외사업 3조원, 신규사업 2조8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본원적 경쟁력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전략 측면에서 백화점, 그로서리, e커머스, 하이마트 등 국내 주요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 Ocado와의 협업(내년 2분기 부산 CFC 1호 가동 예정) 및 Retail Tech..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B2C 협력사로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10일 공표된 오픈AI의 한국 오피스 출범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픈AI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은 우리나라가 AI 인프라, 정부의 정책 지원, 국민의 높은 기술 수용성 등을 갖춘 'AI 풀스택(Full-stack) 국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2023년 AI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의 창립 멤버로 제조 AI 등 산업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SKT와 오픈AI는 B2C 협력을 시작으로 '챗GPT 플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신규 및 3개월 이상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챗GPT 플러스' 1개월 구독 시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SKT 고객은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T우주'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챗GPT 플러스는 무료 버전 대비 더 빠르게 응답하고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우선 접근을 제공하는 오픈AI의 유료 구독 플랜입니다. 이용자들은 고급 음성모드, 영상 생성, 심층 리서치 등 확장된 기능을 높은 빈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층 리서치'는 추론을 사용하여 대량의 온라인 정보를 종합하고 여러 단계에 걸친 리서치 작업 결과를 제공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나에게 가장 좋은 통근용 자전거', '상권 분석, 상품 경쟁력 분석'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지식에 기반한 리포트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오픈AI와 앞으로도 B2C, B2B 분야를 비롯해 SK 그룹 차원의 협력 확장도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SKT는 국내 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국내 AI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와 오픈AI의 협력은 SKT의 AI 추진 전략인 '자강(自强)과 협력(協力)'의 일환입니다. SKT는 AWS,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빅테크와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를 주도하며 국내외 AI 밸류체인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SKT는 잠재력을 보유한 AI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전략적 투자도 병행하며 글로벌 협력 진영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신 특화 LLM'을 공동 구축한 앤트로픽은 투자 후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마케팅 및 AI 에이전트 협력을 진행한 AI 검색엔진 시장 유력 주자 퍼플렉시티는 6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SKT는 AI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강'에도 주력 중입니다. SKT 컨소시엄이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돼 최고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현에 돌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SKT는 최고 성능의 소버린 GPUaaS 클러스터 '해인'을 구축하고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국가 AI 고속도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재신 SKT AI성장전략본부장은 "글로벌 AI 리더인 오픈AI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시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협력과 자강을 투 트랙으로 강화해 고객 중심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매년 가을,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이어진 이 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국내 최대 단일 불꽃축제로 성장한 겁니다. 이에 대해 서철현 (사)문화관광진흥연구원 이사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꽃축제 기간 약 295억원 규모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숙박·교통·식음료 매출 증가뿐 아니라 카페·편의점·배달 등 생활편의 서비스 수요 확대, 임시 인력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서울에서는 70여개 축제가 열리지만, 단 하루에 100만명 이상을 끌어모으는 축제는 불꽃축제가 유일합니다.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서울 외 지역에서 찾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어 글로벌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이 주는 감각적 경험은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기 때문에 세계 3대 불꽃축제처럼 서울세계불꽃축제도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강력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DIFF 2025’ 불꽃축제에는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 행사 기간 숙박객이 9만 8000명을 기록,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불꽃축제가 도시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입니다. 안전과 환경 관리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안전 대책과 환경 보호 방안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시민들에게 책임 있는 축제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꽃축제가 만들어내는 방문객 수, 상권 매출 증가,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균형 있는 평가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축제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의 자산이라는 인식을 시민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속 가능한 축제로서 고유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때,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우리 도시의 상징’이자 다시 찾고 싶은 이유로 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