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카카오 공동체 인공지능(AI)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매거진 '테크 에틱스'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테크 에틱스'는 카카오의 기술윤리 논의 기구인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위원회'가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발행하는 매거진입니다. 디지털 기업으로서 기술이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테크 에틱스 1호에서는 다음뉴스 배열에 담긴 카카오 기술과 정책을 소개합니다. 카카오는 지난 2015년 6월 뉴스 서비스에 실시간 이용자 반응형 추천 알고리듬을 적용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는 추천 알고리듬이 갖는 한계와 더 나은 방향성을 위해 지난해 8월 다음뉴스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언론사에게 주요뉴스 편집권을 이용자에게는 최신순·개인화순·탐독순 3가지 형태의 배열 선택권을 제공했다는 설명입니다. 카카오는 개편을 통해 뉴스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평균 다양성 지수가 개편 전 대비 0.048에서 0.083으로 73% 가량 상승했다는 설명입니다. 카카오는 이 같은 결과를 담은 다양성보고서를 지난달 18일 공개했습니다. 김대원 카카오 인권과기술윤리팀장은 "매거진 '에크 에틱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정부 및 지자체와 손잡고 '상생라이브'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상생라이브'는 네이버의 쇼핑라이브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라이브커머스 환경을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입니다. 동영상 라이브 기술 시스템과 인공지능(AI) 및 비전 기술, 숏클립 기능까지 접목시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네이버는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운영해오던 '동행세일' 축제를 연 2회에서 매월 2회로 확대해 SME 지원 기회를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가치삽시다'라이브를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상시 운영키로 했습니다. '가치삽시다' 라이브는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한지 1년 이하인 만 39세 이하 청년 판매자의 라이브 제작을 지원합니다. 전국 지자체 및 연계기관과 함께 지역 생산자의 특산품을 알리는 '2시 팔도유람' 라이브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에 전국의 생산 현지에서 농·축·수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자체 및 관련기관에서도 라이브 운영이나 마케팅 쿠폰, 배송비 지원 등 소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용자 환경 기여 지표 '카카오 카본 인덱스'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카카오 카본 인덱스'는 이용자가 카카오의 서비스와 플랫폼을 통해 친환경 기여 활동을 계량화한 지표입니다. 지난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발표한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의 일환입니다. 카카오는 2022년 온실가스 감축 기여 및 사회적 간접 가치 기여는 소나무 약 40만 그루의 탄소 흡수 기여량에 준하는 6300만 KUC(Kakao Users’ Carbon-reduction)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 카본 인덱스에는 카카오는 카카오 T 전기 택시와 T바이크 이동거리, 카카오맵 자전거 주행 거리,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톡 지갑을 통해 전환한 전자문서, 전자청구서 건수, 업사이클링 등 카카오의 서비스가 반영됐습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친환경 서비스 이용, 구매, 활용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환경 전문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 카본 인덱스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집계되는 카본 인덱스 양만큼의 환경 기금을 조성하고, 이용자 개개인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사(ISV)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비즈니스 성장 사례를 공유하는 'ISV&마켓플레이스 서밋 2023'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이 직접 연사로 나섭니다. 오픈 AI의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 GPT와 달리,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비서 코파일럿,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 등 최신 기술 동향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ISV 성공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도 연사로 참여, 애저 활용 사례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소개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SV 성공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에서 판매까지 ISV의 SaaS 시장 진출 과정 전반을 지원해 왔습니다. 클라우드 응용 프로그램 개발 및 게시를 위한 기술 지원은 물론 마케팅 지원, 공동 영업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ISV&마켓플레이스 서밋 2023'은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개최됩니다.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MC 부문장은 "국내 ISV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 기술 기반 'AI 큐시트 헬퍼' 서비스를 베타 오픈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I 큐시트 헬퍼'는 쇼핑라이브 큐시트 초안을 상품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큐시트 자동 생성 솔루션입니다. ‘AI 큐시트 헬퍼’는 각 판매자의 네이버 쇼핑라이브 관리툴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품군에 따라 장점, 고객 리뷰 등 제품의 핵심 정보를 AI가 블로그나 스마트스토어로부터 추출·요약해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키워드를 직접 추가해 큐시트 초안을 재생성시킬 수도 있습니다.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활용돼 전문 쇼호스트나 인플루언서의 화법과 문체로 대본 초안을 제공합니다. 'AI 큐시트 헬퍼'로 만들어지는 큐시트는 오프닝부터 상품 소개 클로징으로 이어지는 라이브 커머스 대본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AI 큐시트 헬퍼'를 통해 쇼핑라이브에서 판매자들의 라이브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허지애 네이버 비즈 솔루션 기획 리더는 "판매할 상품에 대해 1분 안에 자동으로 대본 초안을 생성하는 'AI 큐시트 헬퍼'는 소상공인들의 라이브 준비를 효율화하며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판교 알파돔타워에 어린이집 '별이든'을 개원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별이든은 카카오의 네 번째 어린이집으로 250명의 유아동을 돌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제주도 본사 '스페이스 닷키즈어린이집', 카카오 판교 오피스 및 인근에 '늘예솔 어린이집', '아지뜰어린이집', '별이든어린이집'을 운영 중입니다. 카카오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네 개의 어린이집 모두 공동체 오피스 건물 내에 위치하도록 했다"면서 "이번에 별이든을 개소하면서 업계 최대 규모인 총 907명의 유아동을 돌볼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별이든의 보육교사는 보육학 관련 분야에서 학사 이상 학위를 소유한 전문가로 구성했습니다. 개정된 놀이 중심 표준보육과정에 따라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카카오는 직장 어린이집 외에도 가족 친화적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산휴가, 태아검진휴가, 육아휴직 등을 본인 및 배우자에게 확대하고 가족돌봄휴가를 유급휴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족친화 제도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을 2020년 12월 획득 후 3년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송유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SME 브랜드 런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SME 브랜드 런처'는 사업자가 직접 생산하고 제작하는 상품과 사업 역량이 브랜딩을 통해 경쟁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사업을 관리하고 보호하는데 필요한 IP 구축을 지원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스마트스토어 및 사업 현황을 비롯해, 상품의 강점, 타깃 분석 브랜드 진단 ▲스토어 고도화 및 사업자로서의 마인드셋을 위한 브랜드 교육 ▲전문가, 전담 코치와 함께 하는 브랜드 컨설팅 ▲스토어와 상품의 고유 IP 및 상표권을 위한 브랜드 자산 구축 등이 포함됩니다.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4개월 동안 진행 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중소기업이 실제 사업 현장에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 전문가들과 실습형 컨설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향후 브랜드권·상표권 획득을 위해 사업자에게 최적화된 전문가 1:1 멘토링도 제공합니다. 중소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네이버 기획자·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꽃 엠배서더와의 네트워킹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와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습니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은 카카오뱅크 금융 상품인 ‘26주적금’과 카카오웹툰 캐시를 합친 상품입니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 하나를 첫 주 납입 금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되는 상품입니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은 적금 계좌를 개설하고 납입금을 매주 자동 이체한 고객에게 최대 연 7%에 달하는 금리 혜택에 더해 총 7회에 걸쳐 최대 2만원 상당의 카카오웹툰 캐시를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카카오웹툰 캐시는 카카오웹툰 내 작품 감상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 가입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입니다. 계좌는 1인당 하나씩만 개설 가능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이먼트는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비눗방울 스틱 춘식(3만명)’이나 카카오웹툰 1000 캐시를 지급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이먼트는 지난 202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함께 제주도에서 '메이크 어스 그린'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메이크 어스 그린'은 카카오메이커스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지난 4월 체결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입니다. 카카오메이커스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 '에코시드'를 활용합니다.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신청한 200명 이용자와 해양보호단체 협의체 '바다살리기 네트워크'의 4개 시민단체가 함께 활동합니다. 제주 함덕 해수욕장과 토끼섬 일대, 가파도와 범섬에서 플로깅과 대규모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선찬 카카오 메이커스 크리에이터팀장은 "이용자,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을 비롯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자원순환에 대한 가치가 사회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2023 카카오 클래스–톡스토어 판매자 입문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2년 약 2000여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참가하며 OECD가 진행하는 중소기업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 회의에서 소개된 바 있습니다. '2023 카카오 클래스는' 서울, 대전, 부산 세 지역을 추가해 제주, 경기, 경남,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서울, 대전, 부산 등 총 11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합니다. 지역별 모집 인원 제한도 없앴습니다. 카카오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톡스토어 입점부터 상품등록, 상품관리, 판매관리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사업자라면 누구나 '제주위드카카오' 사이트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세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입니다. '톡스토어 판매자 입문과정'은 소상공인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은 대환대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는 금융 당국이 주도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용대출을 유리한 한도·금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 1금융권 3개사를 포함해 총 13개 금융사가 입점됐습니다. 금융사 별 제휴 협의를 통해 추가 입점될 예정입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4월 저축은행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출 중개 수수료 인하분을 금리 인하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저축은행 18개사는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입니다.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는 현재 이용중인 대출을 조회 후, 좋은 조건을 가진 대출 목록을 확인,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후 대출 선택을 완료하면 선택한 금융회사 플랫폼에서 대환 대출이 진행됩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소득정보를 반영해 정확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의 커머스CIC(공동대표 이효진, 양호철)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베이비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약 1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250여 개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출산·유아동 관련 기저귀, 물티슈, 기저귀 교환대, 키즈 의류 등 육아 상품이 대상입니다. 프로모션은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합니다. 중복 가능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베이비위크 상품 전용 10% 할인쿠폰을 매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합니다.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합니다. 라이브를 통해 상품 설명과 더불어 실시간 소통창을 활용해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박지영 카카오 커머스기획팀장은 “출산·유아동 상품을 구매하는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베이비위크’ 판매 품목과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라며 “특히 카카오쇼핑라이브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상품 및 육아 정보 제공은 물론 재미까지 더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생성형 인공지능(AI)시장 규모가 2030년 1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외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경쟁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 뷰 리서치는 지난 4월 글로벌 AI 시장 규모가 향후 7년간 연평균 34.6%씩 성장해 2030년에는 1093억7000만달러(원화 약 141조7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2년 글로벌 AI 시장 규모는 101억달러(원화 약 13조1000억원)였습니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기업 서비스 출시가 선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지난 10일 인공지능 챗봇 '바드(Bard)'를 공개하고 한국어와 일본어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어에 대한 지원은 영어 다음 두 번째입니다. 바드에는 구글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 팜2(PaLM)가 탑재됐습니다. 팜2는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5300억개의 파라미터를 사용했습니다. 바드는 이용자 질문에 관한 답을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로도 답할 수 있습니다. 오픈 AI '챗 GPT'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아이폰(iOS)용 챗GPT 앱을 출시하며 모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인공지능(AI) 검색 경험 최적화를 위해 검색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대대적으로 개편에 나선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디자인 개선을 통해 '탭 검색' 영역을 카테고리 분류 용도에 그치지 않고, 적절한 동선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서치GPT 사용성까지 고려했습니다. 네이버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치열해진 검색 경쟁에 맞서 검색 고도화를 진행한다"면서 "AI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검색 결과 비중을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재작년 기존 통합검색을 발전시킨 '에어서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초개인화된 검색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검색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집니다. VIEW, 이미지, 지식iN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검색 탭 디자인과 탭 구성 등이 변화할 예정입니다. 추천 키워드의 노출 형태와 위치 등도 변화합니다.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숏폼,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노출은 확대될 전망입니다. 콘텐츠 유형별로 최적화된 포맷의 검색 결과를 제공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미국 와튼스쿨 MBA 과정 교수와 연구생 40명이 카카오 판교 오피스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방문은 MBA의 주요 과정 중 하나인 글로벌 몰입 프로그램(GIP)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카카오는 "와튼스쿨은 세계 시장에서 산업적으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을 연구 대상 국가로 삼았다"면서 "한국 디지털 생태계 전환을 주도해온 카카오의 IT혁신 사례와 글로벌 사업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카카오에 직접 방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커머스, 테크핀, 모빌리티, 헬스케어, AI 등 모바일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웹툰, K-POP, 게임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경제적, 산업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구생 섀넌 줄리안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금융, 커머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영역들을 연결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한 점이 놀랍다"며 "한국의 콘텐츠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메인 스트림의 한 축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오승연 와튼스쿨 MBA 지도 교수는 "생태계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술 변화에 대한 빠른 실행력을 통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맞아 겨울방학 및 얼리버드족을 위한 여행·항공·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주요 계열사와 제주항공이 참여해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온라인 플랫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일본·홍콩 등 해외여행 패키지부터 전세계 항공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상품 구성이 다양합니다. SSG닷컴은 6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G마켓은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하며, 스카이베이 경포·나트랑·괌 등 특가를 순차 공개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1000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홍콩·마카오 여행권을 59만9000원부터, 장가계 상품을 69만9000원부터 판매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개 호텔 객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합니다.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 패키지는 39만6000원부터, 웨스틴조선 부산 패키지는 33만원부터입니다. 굳닷컴은 일본 온천·아이슬란드 오로라·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45개 노선 특가,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쓱데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신세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