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004800]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겪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효성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주요 사업 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과 함께 그룹 차원에서 마련했습니다. 기부금은 화재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20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수재의연금 3억 원을 후원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 성금 5억 원을 전달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중흥그룹과 대우건설[047040]이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중흥그룹과 함께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습니다. 대우건설 임직원 성금의 경우 ‘동전모아사랑실천’ 기부금을 통해 전달됐습니다. ‘동전모아사랑실천’은 지난 2008년부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대우건설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달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동전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 분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 식구가 된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에 보탬에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상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 성금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9일 대상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우크라이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들을 지원하고, ‘전쟁 없는 평화’를 바라는 전 세계인의 염원에 동참하고자 이뤄졌습니다. 성금은 ‘우크라이나 위기 긴급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구호에 쓰일 예정입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장은 "전쟁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난민과 어린이들을 위해 성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국제적 긴급 구호활동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000240]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됐으며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역 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곳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으며,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피해 방지를 위해 5억원을 기부했습니다. 또,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120여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OIL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1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 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 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 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 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데 쓰입니다. S-OIL은 이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열악했던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하였으며 10년간 총 5억2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쟁취와 노동조합 결성,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한 날입니다. S-OIL 관계자는 “이주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2년도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문별 대표 장학생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장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관했습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94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합니다. 선발된 장학생 중 지방출신 대학생 314명(1호관 30명, 2호관 30명, 3호관 84명, 4호관 170명)에게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입니다. 지방출신 대학생들에게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없이 무상으로 주거 혜택을 제공한다. 대학 밀집 지역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4호관)에서 운영중입니다. 장학생 180명에게는 학자금∙생활비 1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 장학생 110명(국내 64명·해외 46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G마켓이 부산 지역 화재취약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안전용품 설치 및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물품 전달은 G마켓과 옥션이 2019년부터 재래시장, 독거어르신 가구 등에 화재예방교육 및 소방안전용품을 전달해온 사업의 일환입니다.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소속 퇴직소방관 3명이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대피교육을 실시했으며, ▲스프레이 소화기 ▲경보형 화재감지기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전기화재 예방패치 등 소방안전용품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G마켓-옥션이 준비한 기부 물품인 고려은단 비타민도 전달했습니다. G마켓 커뮤니케이션부문 홍윤희 팀장은 “퇴직소방관들의 소방교육 전문성도 활용하고 겨울철 독거어르신 안전을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이다”며 “초고령화 가속화로 독거어르신들의 화재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판매 브랜드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마켓-옥션은 소방지원과 국민안전을 위한 소셜임팩트 활동으로 차별화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2017년부터 회원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 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PC그룹이 경북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총 6000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000개씩 총 6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덕군청으로 전달했으며, 구호물품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 공수될 예정입니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2년부터 부산, 울산, 청주, 삼척, 포항, 영덕, 강원 지역 등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에 긴급 구호품 전달 및 복구지원을 해왔습니다. 2020년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19 대응 현장,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중국 우한 및 이탈리아 교민, 2021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등에게도 빵과 생수, 방역물품 등을 지원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과 구호활동에 나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스타벅스코리아는 동물자유연대에 유기동물 지원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월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을 개점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펫 파크를 선보이며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에 나섰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 외에도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향후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및 반려동물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지원해 나갈 방침입니다. 펫티켓 캠페인은 반려동물과 공공장소에서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주의 사항과 반려동물을 만났을 때의 올바른 행동을 공유하는 캠페인입니다. 스타벅스코리아와 동물자유연대는 펫티켓을 전파하기 위한 영상 제작과 고객들에게 제공할 배변 봉투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에이스손해보험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내 손 안의 안전키트’를 서울 시내 그룹홈(아동보호시설) 7개 곳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내 손 안의 안전키트’는 어린이용 영양제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키트로, 코로나19확산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 계층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 물품 기부는 지난 연말 에이스손해보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백신 접종 캠페인인 ‘백신투게더’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진행했습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점자책 제작 사업, 보육시설 내 교구와 놀이도구 지원 사업 등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정영채 대표이사와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체온 측정, 무균처리된 헌혈 용품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ESG 경영활동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혈액 수급난에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의료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적 필요로 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김봉진 의장이 기부해 마련한 200억원 규모의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습니다. 살핌기금 200억원 중 100억원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 업주 자녀에게 1인당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데 쓰입니다. 고등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300만원, 대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400만원(일반전형) 또는 주거비 지원금 600만원(주거독립전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 또는 우아한사장님 자녀 장학금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 본인이 접수해야 합니다. 배달의민족 입점업주가 아니어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고,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업주의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가 그 대상입니다. 나머지 100억원은 외식업자의 의료비, 생계비 지원에 배정했습니다. 외식업자들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식당 운영이 어려워졌을 때 급격히 생계에 위협을 받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시작해 올해 말일까지 연중 접수 합니다. 2020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농심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연간 총 2억 원 상당의 현금 등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농심은 이날 지난해 판매했던 백산수 한정판 매출액의 2.15%인 1억원을 우선 기부했습니다. 농심은 지난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을 판매하고, 세계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기념해 매출액의 2.15%를 기부하기로 약정했습니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 외에도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백산수는 320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됩니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농심은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물조차도 마음 놓고 마시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환아 가정에 백산수를 매달 보내주고 있습니다. 농심이 그간 전한 백산수는 총 75만 병에 달합니다. 이외에도 농심은 임직원 단체헌혈을 통한 헌혈증 기부,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어린이날 전국 어린이병동 선물세트 전달, 환아를 응원하는 일반인 참여 비대면 트레킹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066570]는 최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북도 구미시 등에서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 약 5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를 기부했습니다. 이 키트는 4인 가족이 명절 연휴 기간인 3일가량 식사할 수 있는 양입니다. 특히 명절음식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 내 자영업 식당들에서 구입했습니다. 아울러 LG전자는 자립준비청년(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해오다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위해 생필품 키트 100여 개를 기부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이번 기부 활동은 LG전자 임직원이 ‘기부식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모은 기부금과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이 사용됐습니다. 기부식단은 LG전자가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으로, 직원식당에서 식사 가격을 그대로 받으면서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만큼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방식식입니다. 기부금은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용합니다. 2004년부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는 SK그룹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SK그룹이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며 멤버사 구성원, 협력사,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으로 진행됩니다. SK그룹에서는 헌혈자 1인당 5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혈액암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구성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블러드 데이(Blood Day)’와 ‘헌혈 반차’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블러드 데이는 헌혈버스가 사옥·현장에 찾아와 구성원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은 지난 13일과 19일에 각각 서울 관훈사옥·수송사옥과 인천 루원시티 SK리더스뷰 현장에서 열렸으며 오는 2월 이천 하이닉스 현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헌혈 반차는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오전·오후 중 휴가를 쓰고 집 또는 사무실 근처의 헌혈의 집에 방문해 헌혈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특별 휴가 제도입니다. 헌혈에 참여한 한 SK에코플랜트 구성원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원활한 혈액수급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한국판 '유레카 파크(CES 스타트업 전시존)'를 열고 미래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합니다. LG가 국내 유일의 달 탐사 로버 R&D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주산업 실증 내용이 최초로 공개되는 등 다양한 혁신기술과 스타트업들이 소개됩니다. LG는 17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LG의 미래사업 ABC(AI, 바이오, 클린테크)는 물론 로봇, 우주산업, 사이버 보안 등 스타트업 혁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 LG의 R&D 혁신기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LG 계열사·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 및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참관객이 30개국, 3만명에 달할 정도로 LG는 물론 벤처캐피털(VC)·엑셀러레이터(AC)·대학 등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교류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슈퍼스타트 데이에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는 1800여곳에 이릅니다. LG는 이 중에서 약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개의 스타트업과 이미 LG와 협업을 진행 중인 10곳의 육성 스타트업까지 총 32곳의 주요 성과를 발표합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시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봇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대거 늘었습니다. 로봇 팔 영역에서 미국 등 5개국의 특허를 보유 중인 '코라스로보틱스'가 대표적입니다. 코라스로보틱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로봇손 체인저 시스템과 15종 이상의 그리퍼(로봇 손)로 다양한 물체를 손상 없이 파지하는 핵심 기술을 선보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모션캡쳐(동작분석) 기술을 보유한 '에이플라'는 로봇이 영상 속 동작을 학습하는 기술을 공개합니다. 전시에선 로봇이 영상을 보며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 후 미래사업으로 점찍은 ABC 영역의 기술 전시도 주목할 만합니다. '넥스트 엔비디아'로 평가받는 '망고부스트'는 DPU(Data Processing Unit)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설계 기술을 알립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날수록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DPU 설계'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혈용 인공 혈액 생산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아트블러드'는 세포 기반의 적혈구를 체외 생산하는 글로벌 수준의 혁신기술을 공개합니다. 국내 유일의 재활용 플라스틱의 디지털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운드오브제'는 다양한 재생소재를 전시합니다. 아울러 LG는 외부 주요 인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가 'AI 반도체 글로벌 격전지에서의 승부'를 주제로,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노홍철 씨가 '새로움을 향한 유쾌하고 과감한 도전'에 관해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LG는 '슈퍼스타트 데이 2025'에서 국내 유일의 달 탐사 로버 R&D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주산업 실증 내용도 최초로 공개합니다. 오는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 예정인 카메라 모듈, 2026년 6월 누리호 5차 발사에 들어가는 배터리 셀, 통신 모듈용 안테나 등입니다. 특히, 이번 실증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우주산업의 속도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처음부터 우주용 제품을 개발·제작하는 방식 대신 기존 양산품을 우주환경에 맞춰 기술 보완을 하는 사업 모델이기 때문에 비용·시간 효율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LG와 무인탐사연구소는 2032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올해 전시에는 ▲우주 공간에서의 생산·조립·제조 서비스로 우주 자산의 무인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워커린스페이스' ▲레이저를 이용해 우주와 지상을 잇는 우주광통신(초고속통신망) 기술을 보유한 '스페이스빔' ▲올해 2월 스페이스X의 팔콘9 로켓을 통해 위성 자체에서 AI 기반 영상 분석에 성공한 '텔레픽스' 등이 우주산업 내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전시에 참여해 기술 협력을 모색합니다. 앞서 LG는 지난 6월 말 우주항공청(KASA)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우주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양측은 우주항공청의 비전과 전략을 살펴보고 '뉴 스페이스' 관점에서 LG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16년 LG에너지솔루션은 NASA의 우주 탐사용 우주복에 리튬이온배터리 공급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우주복 배터리는 우주 비행사의 생명 보존을 위한 산소 공급 장비, 통신장비, 방사능 측정기 등 최첨단 장비의 심장 역할을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NASA가 요구하는 보수적이고 엄격한 기준의 테스트를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습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세계 우주산업 규모는 2030년 5900억달러(약 820조원), 2040년 1조1000억 달러(약 152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LG는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술혁신·과학·문화 행사인 'LG 스파크(SPARK) 2025'를 개최합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인 카타르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CEO인 사드 알 카비를 비롯한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발전소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며,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의 9배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총 274만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30년 준공 후에는 카타르의 높은 전력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됩니다. 삼성물산은 태양 추적식 트래커와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인버터를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듀칸 태양광 발전은 카타르가 추진하는 ‘국가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물산은 과거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총 875MW의 태양광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 가까이를 삼성물산이 단독 수행하게 됩니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김성준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E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뿐만 아니라 괌, 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페이오니아 퓨처 포워드 포럼 2025’에 참여해 한국 셀러들의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D2C)을 위한 글로벌 물류 전략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탈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는 해외 판매 대금 수취 및 결제 최적화 방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는 자사몰 개설·운영 방안을 선보였습니다. CJ대한통운은 셀러들이 해외 진출 초기 및 확대 과정에서 실제로 겪는 물류 운영의 애로사항을 짚어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E2E 물류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민광성 CBE영업팀장은 "현재까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수많은 물류 과정의 각 단계마다 개별 물류사와 계약을 맺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셀러들의 물류비와 운영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셀러들이 자사몰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기업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자사몰을 운영할 경우 셀러들은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직접 파악·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세우는 데 유리합니다. CJ대한통운은 일찍이 6개국 현지 유력 물류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상품 수요가 높은 미국, 일본, 동남아, 홍콩 등 해외에서 CJ대한통운이 운영 중인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하면 주문 후 2~3일 내 배송과 함께 현지 맞춤형 물류 대응이 가능합니다. 국내 센터에 보관 후 해외로 발송하는 방식도 제공됩니다. 셀러들의 배송 속도를 높이는 데에는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물류관리시스템이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러가 운영하는 자사몰과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소비자 주문이 곧바로 물류센터로 전달됩니다. 별도의 데이터 가공이나 수기 입력 과정 없이 주문부터 출고까지 실시간으로 처리됩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셀러의 해외 진출 단계와 사업 규모에 맞춰 최적의 물류 전략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IT 역량, 전문성을 기반으로 셀러를 적극 지원하고 K-WAVE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미국의 대형 '빌더(건축업체)'인 '센추리 커뮤니티스'와 생활가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을 짓는 빌더에 대규모로 제품을 공급하며 미국 B2B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오는 2029년까지 '센추리 커뮤니티스'가 미국에 짓는 수만 채의 신규 주택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고효율·AI 가전을 공급하게 됩니다. 특히 LG전자의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LG 프로 빌더'가 주축이 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주택 구조, 지형 및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으로 가전을 제안 및 공급합니다. LG전자는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고효율 가전으로 집 안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AI홈 플랫폼 'LG 씽큐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LG 씽큐 AI'의 핵심 서비스는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는 '씽큐 업' ▲고장이나 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입니다. '센추리 커뮤니티스'는 미국 전역의 고객층을 위한 주택과 상업용 건물을 공급하는 대형 빌더로 미국 내 상위 10대 빌더 중 하나로 꼽힙니다. 빌더는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범위와 매출 규모 등에 따라 대형(National)·중형(Regional)·소형(Local)으로 구분됩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미국 2위 빌더 '레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빌더와의 파트너십 성과입니다. LG전자는 ▲높은 브랜드 신뢰도 구축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강화 등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 올해 상반기 빌더 사업 영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3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LG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국 빌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빌더 외에 상업용 세탁가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2위 세탁 솔루션 기업 '워시'에 이어 올해는 미국 1위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고 연내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확대하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B2B 생활가전 시장은 제품 공급 업체 선정 시 사업 안정성, 제품 내구도, 유지보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대규모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가전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미국 B2B 생활가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2024년말 17조1000억원대에서 2025년 9월11일 기준 22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30% 성장했습니다. 같은기간 총 연금잔고도 21조2000억원에서 26조3000억원으로 23.8% 증가했습니다. 개인형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기준으로 각각 34.6%, 27.4%, 26.9% 증가하며 IRP 잔고는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9월11일 기준 14조7000억원대로 약 34.8% 증가했습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54%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9월11일 기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같은기간 19.6%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연금잔고의 고속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서비스들을 꼽았습니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9월30일(화)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구성되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순입금액은 기간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됩니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합니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합니다. 다음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합니다. 단 해당 이벤트 순입금액 산정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퇴직위로금, 특별희망퇴직금 등과 같은 법정외 퇴직금 등)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돼 유의해야 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파리바게뜨는 미국 제빵공장 착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착공식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 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플레처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보데커 존슨 카운티 판사, 도광헌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사무소 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대런 팁튼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총괄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기인 2019년 방한해 허영인 회장 등과 ‘한국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고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습나다. 건립되는 공장의 투자 금액은 2억800만달러(약 2900억원)이며 2029년 최종 완공이 목표입니다. 첫 단계로 2027년 약 1만7000㎡의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하고 2029년까지 2만8000㎡ 규모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SPC그룹은 지난 2월 약 15만㎡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 시로부터 최대 14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승인 받았습니다. 설계와 시공은 미국 대형 건설사인 제이이던이 맡았습니다. 텍사스 공장은 2030년까지 1000개 매장 개설이 목표인 북미 시장은 물론 향후 진출 예정인 중미 시장을 위한 교두보로 생산·물류 효율성 강화와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텍사스 공장은 보다 많은 미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고 최고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안전∙품질∙혁신∙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