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000240]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됐으며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역 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곳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으며,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피해 방지를 위해 5억원을 기부했습니다. 또,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120여억원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