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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협력사와 ESG 경영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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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2, 2025, 16:08:17

울산·여수·서울서 워크샵 개최..공급망 지속가능성 확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협력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협력사 ESG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울산·여수·서울에서 총 3차례 열렸으며, 협력사 대표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사 시상과 ESG 평가 안내, ESG 기초 교육, 국내외 규제 동향 공유, 현장 대응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습니다. 회사는 탄소중립, 안전, 인권, 공급망 관리 등 이해관계자의 요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협력사와 함께 ESG를 공동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공급망 ESG 정책과 협력사 방침을 제정하고 진단·실사 체계를 정비해 지속가능 조달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진행한 협력사 ESG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 사례와 방안을 제시하는 순서로 구성됐습니다.

 

회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급망 ESG 리스크 사전예방과 관리 수준 향상, 고위험 협력사 개선 유도, 외부 평가 대응력 강화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중소기업 협력사 6곳을 선정해 포상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ESG 경영 강화뿐 아니라 새로운 규제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공급망 전반에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서스테이널리틱스가 선정한 ESG Top-Rated 기업에 포함됐고, MSCI ESG 평가에서도 등급이 상승하는 등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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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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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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