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는 상권별 고객 특성을 반영한 특화 매장을 늘리는 가운데 ‘여의도IFC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여의도IFC몰 지하 3층으로 위치를 옮긴 더플레이스 여의도 IFC점은 ‘파인 캐주얼 다이닝’으로 새단장했습니다. 매장 정면에 자리한 고온 화덕에서 48시간 숙성한 수제도우를 구워내 이탈리아 피자 맛을 구현하는 브랜드 특장점을 시각적으로 강조했습니다. ‘1865 까베르네 소비뇽’, ‘브래드앤버터 샤도네이’ 등 고급 와인부터 3만원대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보유했습니다. 스탠딩 바 좌석과 와인 진열장도 배치했습니다. 추후에는 이탈리아의 식전주 문화인 ‘아페리티보’를 강화한 세트메뉴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직장인 특화 메뉴로 더플레이스의 메뉴 ‘딸리아따 디 만조’를 1인분으로 구성했습니다. 런치 스테이크에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파스타 또는 피자, 와인 2잔으로 구성한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크런치 뽈뽀’와 레드 와인 1병으로 구성한 비스트로 세트 주문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플레이스는 앞으로도 이탈리안 비스트로 콘셉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빕스·더플레이스·제일제면소·계절밥상 등 CJ푸드빌의 모든 외식 브랜드를 한 눈에 둘러보고 주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셰프고(CHEF GO)’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최근 급증한 배달 수요와 외식 트렌드 변화에 맞춰 외식 브랜드 고객 접점을 다변화하는 전략 툴로 자사 앱을 개발했다는 설명입니다. 셰프고 앱은 딜리버리, 픽업 주문뿐 아니라 레스토랑 간편식 구매와 기프트카드 기능을 더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카테고리는 딜리버리·픽업·셰프고마켓·기프트카드입니다. 딜리버리 란에 주소지를 입력하면 배달 가능한 매장들이 제공되며 픽업 주문 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예약 픽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셰프고마켓은 CJ푸드빌 외식 브랜드의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구매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올해 간편식 신제품 출시가 대거 예정돼 있으며 스테이크 선물세트도 상시 판매합니다. 셰프고 앱을 통해 CJ외식기프트카드를 구매, 등록 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도 도입했습니다. 기프트카드는 셰프고 앱 및 CJ푸드빌 외식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이벤트와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비대면 외식 수요 증가에 따라 ‘더 샐러드 클럽’과 ‘셰프 박스’ 메뉴를 확대·개편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론칭한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 ‘더 샐러드 클럽’은 1년 새 매출이 3배 이상 늘었는데요. 스테이크, 치킨 등을 포장해서 즐길 수 있는 ‘셰프 박스’도 올해 2월 첫 선을 보인 후 매출이 2.3배 증가했습니다. 더플레이스는 포장 매출 신장세가 뚜렷하자 메뉴 개편을 통해 판매 성과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우선 ‘더 샐러드 클럽’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한 달 간 샐러드 6종을 정상가보다 최대 23% 할인한 가격에 원하는 횟수만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건강한 맛과 포만감을 동시에 원하는 샐러드족(族)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샐러드 6종 중 3종을 교체해 메뉴 선택권에 변화를 줬습니다. 이번 개편에서는 건강 식단에 대한 고객 관심을 반영해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한 ‘키토 두부면 샐러드’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키토 두부면 샐러드는 밀가루 면 대신 칼로리가 낮은 두부면을 사용하고 구운 버섯, 브로콜리, 곡물 등을 넣어 담백하고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외식브랜드 빕스, 더플레이스, 더스테이크하우스가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과 투고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빕스는 매장에서 빕스, 계절밥상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 구매 시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인기 RMR 제품인 빕스 바비큐 폭립, 계절밥상 불고기와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인 빕스 맥앤치즈,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 연어 슬라이스도 있습니다. 한 개 제품을 사도 적용되며 타 쿠폰 및 행사 중복 할인은 불가합니다. 더플레이스(The Place)는 8월 15일까지 이탈리안 ‘프리미엄 런치박스’ 4종과 투고 메뉴를 30% 할인합니다. ‘프리미엄 런치 박스’는 프리미엄 쇠고기 스테이크와 구운 채소, 새우, 주꾸미, 그릴드 만조&머쉬룸을 메인으로 선택할 수 있고 이와 어울리는 갈릭 라이스 혹은 스파이시 콘라이스를 곁들였습니다. 여의도IFC몰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전문점 ‘더스테이크하우스’의 한층 업그레이드한 ‘다이닝박스’를 30% 할인된 가격에 8월 15일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다이닝 박스’는 채끝등심 스테이크, 트러플 라이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시그니처 메뉴 폭탄피자 출시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폭탄피자는 5년간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45만개를 기록했습니다. 더플레이스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근 캠핑 트렌드를 주도하는 캠핑브랜드 ‘크레모아’와 함께 특별 감사 프로모션을 9월 7일까지 진행합니다. 우선 풍성한 경품을 준비한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가 있습니다. ‘파이어&라이트 세트’ 메뉴 주문 시 크레모아 셀레네 랜턴, 블랙 앵거스 폭탄 립아이 스테이크, 폭탄피자 등 다양한 경품에 당첨될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합니다. ‘파이어&라이트 세트’는 2인 세트로 폭탄피자, 그릴드 콘 샐러드, 파스타(치즈칩 아마트리치아나, 까르보나라 페투치네, 페스카토레 리조또 중 택 1), 에이드 2잔으로 구성했습니다. 추첨을 통해 ‘크레모아 셀레네 랜턴’을 받을 수 있는 SNS 댓글 이벤트도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더플레이스와 크레모아의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아웃도어에서 즐기고 싶은 이탈리아 메뉴와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호캉스 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호캉스 세트는 2인용으로 더플레이스 매장에서 맛보는 퀄리티 그대로 정상가 대비 16%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또 집, 야외 등 언제 어디서든지 장식해 바캉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감성 전구를 무료로 증정합니다. 세트는 샐러드와 파스타, 피자로 구성했습니다. 샐러드는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와 치킨 시저 샐러드, 비프 머쉬룸 샐러드 중 선택할 수 있다. 파스타는 치즈칩 아마트리치아나, 까르보나라 페투치네, 쉬림프 로제 링귀네, 가든 관자 파스타,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를 준비했습니다. 피자는 마르게리따와 고르곤졸라가 있습니다. 호캉스 세트는 매장에서 테이크아웃과 배달이 가능합니다.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앱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주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호캉스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더플레이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호캉스는 물론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에도 제격인 ‘더플 호캉스 세트’로 바캉스 분위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가 11번가에서 일주일간 최대 40%까지 할인한 식사권 5종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식사권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11번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단품 메뉴부터 피자, 파스타가 포함된 세트까지 인원·상황에 따라 고를 수 있습니다. 정상가 대비 20%~40% 할인합니다. 피자와 파스타로 구성한 상품으로는 ▲‘피자+파스타’ 세트▲‘리코타 샐러드+피자+파스타’ 세트가 있습니다. 식사권은 다음달 31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여름철을 맞아 피자 신메뉴를 출시하고 맥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더플레이스는 ‘이국적 맥주 축제’라는 콘셉트로 신메뉴 ‘쉬림프 알리오 포카치아 피자’를 선보였습니다. 이탈리아의 납작한 빵 ‘포카치아’에 새우·구운 옥수수·드라이 토마토·브로콜리를 올린 로마 스타일의 포카치아 피자입니다. 또 오렌지 껍질의 시트러스 향이 특징인 ‘1664 블랑’ 생맥주를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맥주 주문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 ▲스모키 돔 스테이크 ▲블랑 에코백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티라미수 케이크와 커피 2잔 등의 경품을 준비했습니다. 아울러 1664 블랑 맥주를 3잔 이상 주문할 시 맥주 전용컵 한 개를 선착순으로 선물합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시원한 맥주 한 잔 생각이 절로 나는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새로운 피맥(피자+맥주)을 출시했다”며 “더플레이스에서 생맥주도 마시고 다양한 경품 혜택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불쇼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스테이크 메뉴를 더 다양한 매장에서 선보입니다. 5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시그니처 스테이크 메뉴 운영 매장을 확대합니다. 시그니처 스테이크 2종은 소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불쇼 퍼포먼스를 더해 입과 눈을 만족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스테이크 메뉴는 특수매장(롯데백화점영등포점·제주신화월드점)을 제외한 매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스모키 돔 채끝 스테이크’는 로즈마리 허브에 불을 붙여 불쇼 퍼포먼스를 하고 투명한 돔(DOME) 형태의 뚜껑을 덮어 스테이크를 훈연합니다. 은은한 로즈마리 향이 스테이크에 입혀져 더욱 부드럽고 향긋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블랙앵거스 폭탄 립아이 스테이크’는 일명 ‘폭탄 스테이크’입니다. 꽃등심 스테이크와 각종 채소를 감싼 오징어먹물 도우 위에 불을 붙이면 불쇼 퍼포먼스가 완성됩니다. 시그니처 스테이크 전 매장 확산을 기념한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스모키 돔 채끝 스테이크에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파스타(치즈칩 아마트리치아나·까르보나라 페투치네·가든 관자 파스타) 중 1종·에이드 2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합리적인 알뜰족들을 겨냥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의 구독 서비스를 더욱 확장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CJ푸드빌이 지난해 도입한 '더플레이스'의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 '더 샐러드 클럽'이 출시 이후 50일 동안 550여개 구독권을 판매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의도IFC몰에 입점한 프리미엄 스테이크 전문점인 '더스테이크하우스'와 한식 셀렉 다이닝 '계절밥상'에도 구독 서비스를 확대 실시합니다. 프리미엄 스테이크 전문점 '더스테이크하우스'의 구독 서비스인 '아너스클럽'은 프리미엄 스테이크 5종(토마호크 800g, 안심 180g, 드라이 에이즈드 립아이 180g 등)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는데요. 사용 기간도 1년으로 넉넉한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구독 메뉴 이용 시 추가로 주문하는 메뉴에 한해 타 쿠폰 및 제휴할인 중복 적용이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CJ푸드빌의 한식 셀렉 다이닝 ‘계절밥상’ 역시 평일 점심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정기구독권을 확대 실시합니다. 한 달 동안 10번 사용할 수 있는 10회권은 정상가 대비 2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2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