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합리적인 알뜰족들을 겨냥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의 구독 서비스를 더욱 확장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CJ푸드빌이 지난해 도입한 '더플레이스'의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 '더 샐러드 클럽'이 출시 이후 50일 동안 550여개 구독권을 판매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의도IFC몰에 입점한 프리미엄 스테이크 전문점인 '더스테이크하우스'와 한식 셀렉 다이닝 '계절밥상'에도 구독 서비스를 확대 실시합니다.
프리미엄 스테이크 전문점 '더스테이크하우스'의 구독 서비스인 '아너스클럽'은 프리미엄 스테이크 5종(토마호크 800g, 안심 180g, 드라이 에이즈드 립아이 180g 등)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는데요. 사용 기간도 1년으로 넉넉한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구독 메뉴 이용 시 추가로 주문하는 메뉴에 한해 타 쿠폰 및 제휴할인 중복 적용이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CJ푸드빌의 한식 셀렉 다이닝 ‘계절밥상’ 역시 평일 점심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정기구독권을 확대 실시합니다.
한 달 동안 10번 사용할 수 있는 10회권은 정상가 대비 2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2개월 동안 20회 이용 가능한 20회권은 대폭 할인 된 30%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이밖에도 CJ푸드빌은 더플레이스 구독 서비스 이용가능 메뉴에 파스타 4종(치즈칩 아마트리치아나, 까르보나라 페투치니, 쉬림프 로제 링귀네,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을 추가했습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구독 서비스는 앞으로 기존에 샐러드 6종만을 구독할 수 있는 ‘오직샐러드’와 파스타 4종 선택권을 포함한 ‘밸러스밀’ 두 가지 종류로 운영"되며 "‘밸런스 밀’ 5회권은 샐러드 4회, 파스타 1회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