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현대미술과 LG OLED의 화질이 조합된 대규모 작품을 전시합니다. LG전자[066570]는 8월1일부터 2026년 2월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서울박스'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MMCA X LG OLED 시리즈' 첫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생명과 욕망, 끊임없는 순환'이라는 주제를 다룬 대형 설치 미술 '아가몬 대백과: 외부 유출본'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추수(TZUSOO) 작가와 국립현대미술관, LG전자의 OLED 기술이 협업한 결과물입니다. 특히 LG전자의 55형 OLED 스크린 총 88대로 만든 두 개의 초대형 스크린 월은 추수 작가의 작품 세계를 몰입감 있게 구현합니다. 작품에 활용된 OLED 스크린은 정교한 색 표현력을 바탕으로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를 표현하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상징적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LG전자는 작품 창작 과정 전반에서 OLED 기술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를 지원했습니다. 물품 후원과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스크린 설계 및 설치 전반에 걸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의 투명 올레드 TV가 세계적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담아냅니다. LG전자는 내달 4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4'를 앞두고 국내외 대형 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예고 영상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 인천 국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 등 국내 6곳뿐 아니라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등 해외 랜드마크 2곳에서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영상은 수묵 추상화의 거장 故 서세옥 화백의 작품 '행인'(1978년)을 장남 서도호 미술가가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담아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프리즈 서울에서 예고 영상 속 미디어아트를 비롯, 서세옥 화백의 대표작을 서도호 미술가가 재해석해 'LG 투명 올레드 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차남인 서을호 건축가가 전체 전시공간의 연출을 맡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3년간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를 후원합니다. 또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래는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올레드 T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개국에서 3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합니다. '사용자에서 출발하여 내일을 담아 내는 디자인'이라는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새로운 시대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이번 전시에 담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 라는 제목으로 열린 전시는 총 5개 공간에서 디스플레이, 센서, 빛을 활용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본질(Essential)' ▲'혁신(Innovative)' ▲'조화(Harmonious)'▲'무한한 가능성(Infinite Dream)' ▲'또 다른 미래(New Dawning)' 관을 차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사장은 "본질에 집중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는 ‘카스 초대잔’ 소비자 체험존을 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카스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미디어 아트 체험존’을 운영합니다. 카스 초대잔의 아트워크는 일러스트레이터 이규영 작가와 영이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카스 초대잔 미디어 아트는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체험 가능합니다. 현장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일러스트를 선택해 메시지를 작성하면 디지털 이미지의 맞춤형 카스 초대잔을 만들 수 있습니다. 완성된 카스 초대잔 이미지는 대형 LED 스크린 중앙에 40초 동안 송출됩니다. 이후 ‘포토 모자이크’ 기법으로 수 백 개의 카스 잔이 하나의 그림처럼 보이는 미디어 아트가 연출됩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올 뉴 카스 2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팝업존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매개체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한 상설 미디어아트 전시 플랫폼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DDP 살림터 1층 오픈 라운지 D-숲에 5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38센티미터)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모델명: 55EW5G-V) 8대를 이어 붙여 가로 4.9미터, 세로 1.6미터 규모 대형 비디오월을 만들었습니다. LG전자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디지털 미디어아트 확산을 위한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방문객들은 투명 올레드 비디오월을 통해 DDP가 전시하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DDP는 첫 전시로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과 장서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입니다 이번 공급은 TV, 사이니지 등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 명소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가 설치돼 미디어아트 전시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투명 올레드는 화면과 화면 너머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기존에 없던 색다른 작품 감상 경험을 제공합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동탄점 1층 ‘에이트스퀘어’에서 전 세계 세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라스팅 임프레션즈’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너비 18m, 높이 4m의 국내 최대 크기의 3D 스크린을 통해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네와 르누아르, 반 고흐와 같은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화 104점을 선별해 공개합니다. 대중에게 익숙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모네의 ‘수련’이 대표 작품입니다. 10명의 3D 엔지니어들이 각각의 작품당 160시간 이상을 들여 디지털 영상으로 새롭게 구현했습니다. 관객들은 3D 안경을 착용하고 편안히 앉아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매일 11시부터 19시까지 정각에 시작되며, 러닝타임은 45분입니다. 예매는 네이버와 인터파크에서 오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잔여 수량에 따라 현장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2만원입니다. 에이트스퀘어는 약 552㎡(167평) 규모의 전시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3D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현대퓨처넷(대표 류성택)이 디스트릭트홀딩스(대표 이성호)와 손잡고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해양공원 내 ‘아르떼뮤지엄 오션’을 오픈하고 국내 최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아르떼뮤지엄 오션은 약 1400평 규모로, 국내 해양관광 도시인 여수의 바다와 자연 경관을 포함해 12가지 소재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실 벽면과 바닥, 기둥 등 공간을 이루는 모든 면을 영상으로 감싸는 방식의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비롯해 스마트 센서를 통해 추적된 고객의 움직임이 전시 작품을 변화시키는 ‘모션트래킹·인터랙티브 기술’이 포함됩니다. 바람·향기·조명을 영상과 연동하여 공감각적 효과를 이끌어내는 ‘초실감 기술’ 등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예컨대 여수의 상징 꽃인 동백꽃이 흩날리는 영상을 벽면과 바닥에 투사해 자연 속 자율감각 쾌락반응(ASMR,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과 꽃향기를 함께 전달해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구현하는데요. 양면 거울과 영상의 결합으로 무한히 확장된 해변을 연출해 방문객들이 마치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이 소외된 업종내 우등생"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진명 수석연구원과 김명주 연구원은 21일 "업종내 가장 견고한 펀더멘탈로 하반기 차별화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합성고무 업사이클 및 국내 화학산업 구조개편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눈여겨봐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 상반기 기준 합성고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NB라텍스(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에서 대규모 적자가 매분기 축소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 "8월 NB 라텍스 수출가격이 6월 대비 2% 상승하며 회복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미는 (NB라텍스를 핵심원료로 하는) 니트릴장갑 수요가 글로벌 수요의 37%를 차지하는데, 올해 미국의 중국산 고율관세(50%, 26년 100%) 부과 이후 중국산 수입비중이 지난해 32%에서 올해 6월 2.8%로 하락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올해 6월 미국의 니트릴장갑 수입량은 전월대비 9% 증가하며 재고소진이 일단락됐고, 금호석유화학의 주요 고객사인 동남아산 비중은 작년 68%에서 96%로 확대되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금호석유화학 제품인 SBR(합성고무) 원재료인 부타디엔(원재료) 가격이 2분기 급락 이후 안정화된 반면 8월 천연고무(합성고무 대체재) 가격은 공급이 타이트해 6월 대비 6%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SBR(합성고무)은 이같은 우호적인 수급 밸런스로 스프레드가 상승하며 3분기 기대감도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업종내 가장 우수한 주주환원 정책(별도 순이익의 20~25% 현금배당, 10~15%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꼽았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과 올해 매년 87만5000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도 같은 규모 자사주소각을 할 예정입니다. 매년 3% 수준의 자사주 소각과 3% 내외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경우 총 6% 주주환원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부문이 올해 적자에서 내년 75억원 흑자(680억원 이익개선)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작년 2728억원, 올해 3540억원, 내년 4685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을 인수합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거래금액은 약 2900억원으로, 두산비나 지분 100%를 확보했습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화력발전 보일러와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해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이자 아시아 지역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 LP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입니다. 최근 IMO(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 강화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이번 인수가 향후 그룹의 친환경 선박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딜은 양사 이해관계와 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성사됐다”며 “친환경 기자재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라인업을 확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제휴 영업채널을 통한 유치자산이 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의 제휴 영업채널은 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모집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를 포함한 아웃소싱 분야입니다. 삼성증권은 2022년 말 5조9000원이었던 제휴 영업채널 잔고를 꾸준히 확대해 2023년 말 7조원, 2024년 말 7조7000억원으로 확대했고 지난달 말에 10조원을 넘겼습니다. 이는 2년 반 만에 약 70% 성장한 수치로, 영업채널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투자권유대행인 부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져 2025년 상반기 기준 투자권유대행인 채널을 통해 유치한 자산은 8조7000억원이고 투자권유대행인은 1841명에 달합니다. 삼성증권은 2024년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를 도입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 파트너십 형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의 장기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 잠실에 위치한 투자권유대행인실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삼성증권은 또 특화된 자문·일임 시스템을 기반으로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정식 투자자문사 및 투자일임사의 1만 7000여 명의 고객들로부터 자산 약 1조4000억원을 유치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제휴 영업채널 확대와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차별화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부사장)은 “제휴 영업채널은 WM부문의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이다”며 “투자권유대행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스컴은 약 1400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입니다. 삼성전자는 1000㎡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37형·40형 오디세이 G7·오디세이 3D·오디세이 OLED 등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대형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크기의 오디세이 G7 신모델 ▲37형 4K UHD 해상도, 16:9 화면 비율 ▲40형 5K2K WUHD 해상도, 21:9 화면 비율의 총 2종을 선보입니다. 40형은 삼성 모니터 최초로 5K2K WUHD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오디세이 G7은 1000R 곡률을 채택해 몰입감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각각 최대 180Hz(40형), 165Hz(37형)의 고주사율과 1ms(GTG 기준)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합니다. VESA 디스플레이 HDR 600 인증을 받았고 최대 밝기 350니트를 지원해 우수한 명암비와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 ▲게임 화면에서도 최적의 HDR 화질을 제공하는 'HDR10+ 게이밍'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 기능 ▲IT 기기를 모니터와 연결하거나 전원을 켰을 때 자동으로 인식해 해당 기기의 화면으로 전환해 주는 '오토 소스 스위치 플러스' 등 최신 게이밍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밖에 HAS(높낮이 조절), Tilt(상하 각도 조절), Swivel (좌우 회전)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DisplayPort 1.4(1개), HDMI 2.1(2개)를 지원하는 등 최신 게이밍 스펙을 탑재했습니다. 8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으로 글로벌 순차 출시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3D 모니터에서 즐길 수 있는 3D 게임 확대를 위해 대형 게임 개발사인 넷마블, 시프트업과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고 3D 게임 구현을 위한 기술 협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 부스에서 넷마블의 하반기 출시 예정작 '몬길: STAR DIVE', 시프트업의 인기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3D 모드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디세이 3D는 카메라와 초점 기준 간의 거리를 조절해 3D의 깊이감을 조정하는 초점 거리 조절, 좌우 시차를 인식합니다. 사용자가 게임마다 최적의 3D의 입체감을 조절하는 3D 설정 옵션 기능을 지원해 최적화된 3D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오디세이 3D 모니터 전용 3D 콘텐츠 플랫폼인 '오디세이 3D 허브'를 통해 개인 선호에 따라 3D 깊이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오디세이 3D 출시 이후에도 게임별 최적화된 3D 모드 구현을 위해 게임사 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연내에 이번 게임스컴에서 선보인 '스텔라 블레이드', 'P의 거짓: 서곡', '몬길: STAR DIVE' 등을 포함해 50개 이상의 3D 지원 게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 중심부에 있는 Dock2 행사장에서 이용자 체험 행사인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를 진행합니다. 주요 게임사 부스에서도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모니터로 인기 게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와 펄어비스[263750] 부스에서는 ▲500Hz 초고주사율 오디세이 OLED G6 ▲240Hz 4K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 등을 선보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초대형 단독 부스를 차린 블리자드는 500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27형 오디세이 OLED G6를 80대 이상 설치했습니다. 또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 사막' 부스에 500Hz 초고주사율 '오디세이 OLED G6'와 240Hz 4K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을 약 180여대 설치해 체험 존을 구성했습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주사율 144Hz 이상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025년 1분기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7년 연속 1위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