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는 가공유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 탁구선수 신유빈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린 신유빈 선수는 국내 탁구 사상 최연소 국가 대표팀 발탁,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 등 활약을 보여왔습니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 혼합복식, 단식, 단체전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4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혼합복식과 단체전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빙그레는 신유빈 선수가 올림픽 경기 중 보여줬던 ‘바나나 먹방’이 바나나 소재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빙그레는 올림픽 폐막 직후 신유빈 선수 측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빠른 시일 내 영상 광고 등을 촬영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신유빈 선수는 광고 모델료 중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했습니다. 신유빈 선수 측은 광고 모델 관련 협의를 진행하면서 한국 탁구의 발전을 위해 빙그레와 함께 기부를 진행하기를 희망했고 이에 빙그레도 선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연맹과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가 올림픽 동안 보여준 활기찬 모습과 성과가 국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대표 전창원)는 봄을 맞아 가공유 제품 바나나맛우유 봄꽃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바나나맛우유 봄꽃 에디션은 단지 모양 용기에 흩날리는 꽃 그래픽을 적용해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봄꽃 에디션은 바나나맛우유 낱개 제품만 아니라 딸기맛우유와 4입 멀티팩 패키지에도 적용됩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팬데믹 완화 이후 처음 맞는 봄인 만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바나나맛우유 봄꽃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가오는 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바나나맛우유는 새해,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 맞춘 패키지 디자인의 시즈널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또 이종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단지 용기 모양을 상품화한 굿즈 판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의 멜론 맛 아이스크림 메로나는 1992년 세상에 처음 나왔습니다. 메로나 출시 30주년을 맞아 빙그레가 최근 1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는데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55세 된 '아재' 빙그레의 'B급' 세계관 마케팅에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 출생)가 열광하고 있습니다. 8일 빙그레(대표 전창원)에 따르면 메로나 30주년 유튜브 영상 '메로나는 메로나 이상이다' 조회수가 한 달 만에 700만에 육박했습니다. 빙그레 유튜브 채널 빙그레컴퍼니가 올해 제작한 영상(22개) 평균 조회수가 10만인 걸 고려하면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좋아요 개수도 3000개를 넘었습니다. 영상은 1분 22초간 메로나 역사에 대해 설명합니다. '올 때 메로나'라는 밈을 탄생시킬 정도로 30년간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온 메로나는 달달한 맛과 다양한 콜라보, 소비자들과 함께 지내온 추억을 상시 시킵니다. 여느 홍보 영상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이 영상이 유독 인기 있는 이유는 '빙그레우스' 덕분입니다. 빙그레 SNS에는 빙그레 왕국이라는 세계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는 이 왕국의 후계자로 왕위 계승을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한다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대표 전창원)는 바나나맛우유의 유튜브 채널 ‘안녕 단지’가 ‘2021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드 크리에이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매년 유튜브에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보여준 캠페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입니다. 안녕 단지가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린 베스트 브랜드 크리에이터 부문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과 상호작용하고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채널은 바나나맛우유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생)들과 마음을 공유하는 연결의 메시지가 되도록 주력했다고 빙그레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이벤트성이 아닌 지속적인 콘텐츠 공급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Z세대에게 바나나맛우유만의 친근함을 제공하려고 했습니다. 빙그레에 따르면 안녕 단지 채널은 구독자 수 5.9만명, 올해 업로드 콘텐츠 기준 콘텐츠당 평균 조회수 4만3448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존 세대뿐 아니라 Z세대의 니즈를 공략해 바나나맛우유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대표 전창원) 바나나맛우유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 2’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바나나맛우유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 2를 스크래치 걱정없이 보관할 수 있으며 케이스에 넣고도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케이스 패키지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형상화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2 출시를 앞두고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에게 화제가 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기획했고 그 결과 바나나맛우유 케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한 가공유로 항아리 모양의 패키지 용기와 옅은 노란색이 특징입니다. 바나나맛우유는 다양한 콜라보 제품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 CJ올리브영과의 콜라보레이션 뷰티 제품 등이 대표적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다양한 이야기와 모습을 가진 브랜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본격화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이 핵심 교통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인프라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이 해당 정비구역 입찰 제안서에서 제시한 연계 계획이 실현 가능성과 수혜 측면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3조578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중인 용산역 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광역환승센터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KTX, ITX,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이 통합된 용산역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버스, GTX 등과의 환승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또한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와 GTX-B 노선의 용산역 출입구 신설이 포함된 지하 통합공간 조성안도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중인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정부도 지하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철도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교통망 연계 계획은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과 직접 맞닿은 인프라 개선으로, 향후 해당 정비사업지의 가치상승 및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결정적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과 지하철, 광역철도망, 국제업무지구 등을 전면지하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통합계획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용산게이트웨이' 보행녹지축 및 입체도시 구상과도 밀접하게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면지하공간과 정비창을 통합 연결하겠다는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며 “서울시 교통계획이 HDC의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광역교통계획은 지하보행통로 및 환승통로 신설 외에도 동서남북 방향 도로 확장, 철도·도로 입체화, 한강 보행교 설치 등 총 17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