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컬리N마트'를 통해 추석 선물세트와 명절 상차림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추석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컬리N마트는 오는 3일부터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도 사용자들이 명절 선물과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새벽배송을 제공합니다. 전날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연휴 기간에도 10월 7일을 제외하고 다음 날 아침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석 전 마지막 새벽배송을 원한다면 10월5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해야 추석 당일인 6일 아침에 받게 됩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컬리 단독 상품 브랜드 '컬리스'의 1++ 한우 선물세트, 옥돔·갈치·민어굴비로 구성한 고급 수산물 세트 등 10만원 대의 프리미엄 선물부터 오설록 쿠키, 하루 건강견과 등 1~2만원 대의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여러 가격대의 상품이 준비됐습니다. 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기 상품을 모은 'N+셀렉션'을 통해 선미한과의 유과·약과 세트, 도라치청년의 도라지정과 등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추석 상차림을 위한 장보기 상품으로는 명절 나물과 모둠전, 갈비찜, 잡채를 비롯해 제수용 황태포, 돌문어, 송편, 과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컬리N마트 그랜드 오프닝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컬리N마트는 지난 4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문을 연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로, 네이버 인기 상품과 컬리의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다음 날 아침까지 새벽배송합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컬리N마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안정적인 새벽배송과 다양한 상품 셀렉션을 기반으로 장보기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며 "100원딜, 반값 특가, 포인트 적립 등 혜택으로 단골 잡기에 주력할 예정으로 컬리N마트 첫 구매 고객에게 3000원 웰컴 쿠폰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반복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내달 31일까지 '컬리N마트에서 한달살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달살기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재구매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2회차 1000원, 3~4회차 2000원씩, 5회차에는 누적 최대 8000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컬리N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단골'일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은 매일 오후 12시, 2시, 4시에 컬리N마트의 인기 상품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정오에는 컬리 대표 인기 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지난달 1일부터 제주산 생갈치와 옥돔 등 수산물을 항공직송을 통해 전국 와우회원들에게 새벽배송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새벽에 잡은 제주 수산물을 냉동 절차 없이 생물 상태로 항공기와 쿠팡 물류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 새벽배송하는 사례는 쿠팡이 처음입니다. 경매가 열리지 않은 일요일을 제외한 월~토(주 6일) 구매 가능하며 와우회원은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익일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쿠팡이 올 초 제주에 신선식품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한 만큼, 제주 와우회원들에게도 수산물이 새벽배송됩니다. 항공직송은 현지 수산물업체가 제주 한림수협위판장과 서귀포 위판장 등 제주 수산물 경매장에서 오전 6시 전후로 생갈치를 낙찰받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이후 현지 수산물업체가 오전 동안 검품·검수와 세척·손질, 진공포장을 마치고 고객 주문에 맞춰 송장처리를 합니다.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아이스팩과 스티로폼 패키지로 포장한 상품은 오후 항공편을 통해 김포·김해공항에 도착하고 쿠팡 물류센터와 배송캠프를 거쳐 전국 고객에게 익일 오전 7시까지 새벽배송됩니다. 그동안 쿠팡은 전국 30개 지역, 100개 이상 물류 인프라를 통해 전
인더뉴스 김홍식기자ㅣ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제2의 인생 도전에 나서며 입점 직후 매출이 빠르게 상승, 연착륙에 성공하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22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입점해 첫해 매출 1~2억원을 달성한 판매자 수가 전년 대비 21% 늘었습니다. 또 입점 첫해 2억원 이상 매출을 낸 판매자 수는 1년 만에 19% 이상 확대됐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기존 회사를 정리하고 재창업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다 소비재 판매 창업으로 인생 2막을 연 소상공인들이 쿠팡에서 단기간에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며 “2340만명에 달하는 쿠팡의 활성고객, 무료 노출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경기침체와 내수둔화 속에서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소상공인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처음으로 입점한 소상공인들 상당수는 창업과 함께 판매를 개시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다. 지난해 11월 입점한 인천의 반찬가게 ‘소이반’은 판매 개시 5개월 만인 최근 월 매출이 3900만원으로 입점 직후 대비 9배 뛰었습니다. 이루다 소이반 대표는 “쿠팡에서는 소기업도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며 “20년간 의류 판매를 하다 사업 부침을 겪으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1930억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김해시에 최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 운영에 돌입합니다. 이번 투자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포함, 중장기적으로 경남 지역 소도시와 도서산간지역 등에 당일·새벽배송 혜택이 확대되며 일자리 14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26일 경상남도·김해시와 함께 19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쿠팡 김해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경남 김해시 안동 일대에 연면적 약 12만2300㎡ 규모로 조성되는 김해 스마트물류센터(지하 1층~지상 8층)는 재고관리부터 최종배송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이뤄집니다. AI 기술 기반으로 주문 수요를 예측해 주문량이 많은 상품을 보관하는 물류 시설로 주문 즉시 배송이 가능합니다. 쿠팡은 우선 스마트물류센터에 생활필수품 등 일반상품의 새벽배송이 가능한 물류시설을 구축해 올 상반기 내 오픈합니다. 올해엔 저온 냉동·냉장 시설을 추가로 구축, 이르면 내년부터 신선식품 새벽배송이 가능해집니다. 쿠팡의 스마트물류센터 투자로 경남 도내에 로켓배송 가능 지역이 크게 확대될 예정입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충청권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는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해당 지역 고객은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최대 3일 뒤까지 원하는 일자를 선택할 수 있고, 일요일에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 상자에 배송되며 냉장·냉동 상품은 보냉재와 함께 별도의 파우치에 담아 적정 온도를 유지합니다. SSG닷컴은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핵심 카테고리인 ‘온라인 장보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새벽배송 권역 확대를 추진했습니다. 충청권, 경기 남부권 약 400만 가구가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 상품을 비롯한 신선,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번 권역 확대는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이 맺은 ‘사업제휴 합의(MOU)’ 성과로,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이뤄졌습니다. 해당 지역 고객이 주문한 새벽배송 상품은 CJ대한통운을 통해 배송됩니다. SSG닷컴은 다음달 4일까지 새벽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아시스가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합니다. 최근 이커머스 첫 상장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컬리가 주식시장 부진 등 대내외 경제 상황 악화를 이유로 상장을 연기한 가운데 오아시스가 ‘이커머스 1호 상장사’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입니다. 12일 오아시스(대표 안준형)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523만6000주를 공모하며 공모예정가는 3만500원~3만9500원, 총 공모금액은 1597억~2068억원 규모입니다. 오는 2월 7~8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14~15일 일반청약을 거쳐, 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오프라인 매장 기반으로 설립된 오아시스는 생산자 직소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기농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했습니다. 2018년에는 ‘오아시스마켓’을 론칭, 신선식품 새벽배송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현재 오아시스는 업계 평균 대비 높은 매출성장률과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매출은 2015년 193억원에서 2021년 3569억원으로 약 18.5배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회사명 오아시스)은 지난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올해 9월 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지 3개월 만입니다. 오아시스마켓은 2020년 8월과 지난해 6월 대표 주간사로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을 선정, 상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1년 설립한 오아시스마켓은 오프라인 매장 영업을 시작으로 2018년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새벽배송업계 유일한 흑자기업이기도 합니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19.9% 증가한 3118억원, 순이익은 42.6%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KT·KT알파·이랜드리테일·케이뱅크 등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커머스업계에서는 새벽배송업체 컬리가 지난 8월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통상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이내에 상장을 마쳐야 하고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다시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컬리는 내년 2월까지 상장 작업을 마칠 전망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이 PP센터 확장을 통해 자체 당일 배송인 쓱배송 물량 늘리기에 나섭니다. 온라인 스토어 ‘네오’와 더불어 전국 단위의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의 일환입니다. SSG닷컴은 지난 9월 중순 리뉴얼 공사를 마친 이마트 이천점 PP센터(Picking & Packing)의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본격적으로 하루 최대 3000건의 온라인 주문 배송에 나선다고 4일 밝혔습니다. PP센터는 전국 110여개 이마트 매장을 활용한 SSG닷컴의 ‘온라인 물류 처리 공간’을 의미합니다. 각 PP센터는 규모에 따라 하루 최소 200건에서 최대 3000건에 이르는 온라인 장보기 주문량을 소화합니다. 이천점 PP센터는 전체 면적 1190㎡(약 360평)로, 규모를 16배 확장했습니다. 내부에는 ‘자동화 소터’와 ‘DAS(디지털분류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도 구축했습니다. 이 설비들은 ‘피커(집품 작업자)’가 상품을 기계에 넣으면 자동 분류해서 ‘패커(포장 작업자)’에게 이동시켜 줍니다. 이외에도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 선별에 최적화된 ‘DPS(디지털피킹시스템)’, 132㎡ 규모 콜드체인 시설을 마련해 입·출고 과정에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