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제9회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BOUNCE 2025’를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올해 BOUNCE는 ‘Bind Local Connectio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부산의 미래 전략산업인 스마트해양을 집중 조명합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중소조선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해양 특화 부스(S.E.A LINK Lounge)’에서는 현장 상담이 진행돼 산업 가치사슬과 스타트업의 연결이 강화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없이도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대됐습니다. 밋업존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오픈 네트워킹 세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오픈 마이크, 해양 기관과 협업 기회를 찾는 스마트해양 현장 밋업, 스타트업 협업 상품과 굿즈를 체험할 수 있는 굿즈&FUN존 등이 운영됩니다. 이외에도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만나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IR 피칭, 일본·베트남·싱가포르·독일·이스라엘·호주 등 6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지난 1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2025 창업도약패키지 데모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대기업 협업형’을 통해 선발된 17개 스타트업이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창업진흥원과 서울경제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등 협력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은 건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확대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은 창업 3년부터 7년 도약기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개방형 프로그램입니다. 기업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현대건설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미래 주거,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IR 피칭과 협업 우수 사례, 협력기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올해 선발된 스타트업 17개사와 더불어 2024년 선발 이후 후속 협업 중인 3개사가 함께 참여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진출 오피스아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부산창경은 올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의 일본 진출 전략 허브 역할을 맡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피스아워는 그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일본 법인 설립, 재무·세무·회계, 지식재산권, 현지 채용과 인사·노무,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십 등 일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온라인 멘토링과 자문을 지원합니다. 이번 오피스아워에는 PKSHA CAPITAL, 마일스톤 특허법률사무소 등 일본 진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모집 대상은 2018년 8월 12일 이후 창업한 7년 미만의 기술 및 서비스 분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입니다. 기업당 최대 2건까지 각 분야 전문가와의 무료 멘토링(최대 2시간)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창경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접수 후 운영기관 담당자와 일정을 협의해 오피스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광역시와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BOUNCE 2025’에서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중견·중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 기술 협업 및 사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으며, 2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스타트업과 1:1 프라이빗 밋업을 진행합니다. 참여 기업은 ▲네이버클라우드 ▲DRB ▲롯데건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백화점 ▲롯데자이언츠 ▲롯데컬처웍스 ▲삼성중공업 ▲삼진식품 ▲SK에코플랜트 ▲SK증권 ▲S-Oil ▲HD현대중공업 ▲Wilo ▲조광페인트 ▲카카오모빌리티 ▲코리아세븐 ▲파나시아 ▲호반건설 등입니다. 부산창경은 이번 밋업존에서 총 300여 건의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2일까지 ‘BOUNCE 202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수요기업의 현업 담당자와 직접 만나 서비스 제안, 멘토링, 후속 협업 논의 등의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이를 통해 기술 검증(PoC)이나 상용화 계약 체결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차세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본격화하며,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2025 FutureScape’를 통해 12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하고, 실증 프로젝트 및 공동사업 모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FutureScape’는 기술력과 창의성을 갖춘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협업 방식에 따라 ▲실증 트랙(Track)과 ▲미래 트랙으로 구분하여 운영됐습니다. 지난 4월 공모에는 28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각 트랙별로 6개 기업씩 총 12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실증 트랙’에서는 실제 사업 현장에서 협업이 가능한 스타트업 6곳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지난 7월 킥오프데이(Kick-off Day)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들이 보유한 기술을 건설현장 또는 관련 서비스에 시범 적용한 뒤, 오는 10월 열리는 데모데이(Demo Day)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와도 소통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대표 기업들과 스타트업 간 실증 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오픈이노베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2025’의 일환으로 파트너 기업 및 스타트업 선정을 마치고, 7월부터 PoC(개념검증)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조광페인트, 윌로펌프, 삼진식품 등 부산 대표기업 3개사가 참여하며, 각각 이이장, 워터비, 우아즈 등 3개 스타트업과 매칭을 완료했습니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PoC 지원금 1000만원과 실증 기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됩니다. 치매 친화 정원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이장은 조광페인트와 함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컬러 개발 및 실증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워터비는 국산 센서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상하수도 환경의 수질을 실시간 정밀 측정·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윌로펌프와의 협력을 통해 국산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우아즈는 영유아 건강관리 콘텐츠 앱 '우아띵'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삼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가 빅데이터·AI 분야 유망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 분야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습니다. 부산창경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 딥테크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7월 16일부터 8월 4일 오후 4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의 유망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딥테크 트랙은 올해 신설됐습니다. 부산창경은 빅데이터·AI 분야에서 총 11개사 내외를 선정해 평균 0.7억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IR 피치덱 제작부터 데모데이까지 지원하는 ‘성공투자플래너’ IP 거래 전문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기업의 수요를 매칭해 기술 컨설팅과 이전을 돕는 ‘기술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선정기업 단계별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해외 진출까지 지원할 방침입니다. 부산창경은 2024년도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7년간의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지난 6월 27일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 발대식을 개최하고 비수도권 유망 스타트업 20개사의 베트남 진출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이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3단계(사전·현지·사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화된 사업은 베트남 시장을 목표로 수출, 투자 유치, 오픈이노베이션 연계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췄습니다. 참여 기업은 (주)크로스허브, (주)돌봄드림, (주)딥브레인, 브레싱스(주), (주)아이클로 등 20개사로, 사전 자가진단표 제출과 투자사 1:1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진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오는 8월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현지 산업계 관계자 밋업, IR 발표, 네트워킹,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현장방문형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되며, InnoEX 2025 참가를 통해 글로벌 협력 기회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특히 참여 기업 브레싱스(주)와 (주)키나바는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Startup Wheel 2025 국제 트랙 Top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성우하이텍과 함께 ‘성우하이텍×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및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내기 위한 부산창경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입니다. 성우하이텍은 1977년 설립된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 기업으로 현대차, 기아, GM, BMW,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BSA), 수소저장장치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성우하이텍과 부산창경이 공동 주관하는 첫 PoC(사업 실증) 프로그램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모집 대상은 ▲AI를 활용한 사무자동화 ▲PLC/IoT 기반 이상 데이터 탐지를 통한 품질 안정화 기술 ▲성우하이텍에 즉시 기술 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보유한 7년 미만 전국 스타트업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성우하이텍의 현업 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롯데월드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이끌어갈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 참가 스타트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과 시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사업 제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창경의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본 사업은 롯데월드와 2021년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관련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국의 스타트업 중 총 2개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모집 분야는 ▲DT AI 기반 생성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롯데월드 IP를 활용한 AR(현실증강)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그 외 롯데월드에 즉시 기술 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전국 소재 설립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월드 실무팀과 협업하며,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PoC(사업 실증)를 진행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한 기업당 최대 1천만원 상당의 PoC 지원금을 비롯해 향후 투자 유치를 위한 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