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스타항공은 동물용 의약품 제조 및 프리미엄 사료 제조 전문 기업 이글벳과 함께 사료와 담요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과 이글벳 직원 약 20명은 지난 26일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쉼터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를 찾아, 견사를 청소하고 산책과 놀이 등을 통해 유기견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유기견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글벳의 반려동물 사료 하루웰 3톤과 이스타항공 담요 300개를 공동 기부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유기견 입양을 독려하는 캠페인과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스타항공 객실훈련팀 정현희 사무장은 "유기견들이 조금이나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부터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와 협업해 이스타항공의 기내 책자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보호소의 강아지를 소개하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이글벳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레스케이프(L’Escape)와 협업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글벳은 지난 3월부터 신세계 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첫 번째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 내 펫 객실과 협업해 프리미엄 강아지 사료 브랜드 ‘고 네이티브(GO NATIVE)’ 샘플팩을 어메니티로 제공하고 있다. 샘플팩은 연어, 청어, 치킨, 오리 각 100g씩 내입된 400g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 네이티브는 아일랜드 코놀리즈 레드밀스(Connolly’s Red Mills)의 자체 사료 브랜드로, 100여 년간 축적된 동물 사료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고품질 사료다. 100% 아일랜드산 청정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곡물 및 글루텐 성분은 제외하고 닭, 오리, 연어 등 단일 단백질이 70% 이상 함유된 것이 큰 특징이다. 이글벳 관계자는 “고 네이티브와 구니스의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더욱 향상시키고자 펫 객실을 운영하고 있는 레스케이프와의 협업을 결정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호텔 이용객들에게 좋은 기억으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이글벳이 동물병원 전용 아미노산 신장 영양제 ‘아미나바스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미나바스트’는 신장 영양 보조제로 신장 기능 유지를 통해 반려동물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니마바스트’는 아미노산과 펩타이드가 함유된 특허 성분인 ‘AB070597’을 함유했고 모든 단계의 CKD(만성신장 질환) 적용이 가능하다. ‘아니마바스트’는 캡슐 형태로 되어있으며 4.5kg 이하의 동물들에겐 하루 2회 1캡슐씩, 4.5kg 이상의 동물들에게는 하루 2회 2캡슐씩 급여를 권장한다. 이글벳 관계자는 “신장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면 영양제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므로 더 효율적”이라며 “현재 ‘아니마바스트’를 유통하고 있는 동물병원에서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이글벳이 CI 변경과 반려동물 사업 부문 BI를 새롭게 제정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글벳은 ‘CI’가 블루와 오렌지컬러가 조합된 모던하고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블루컬러는 지난 50년 동안 동물약품만을 꾸준히 개발하고 공급해 온 전통과 신뢰감을 내포하고 오렌지 컬러는 이글벳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반려동물 사업을 상징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반려동물 사업의 BI ‘하루웰(haruwell)’은 반려동물들의 건강을 위한 최고의 사료와 영양제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글벳 관계자는 “현 사료 유통사업뿐만 아니라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의약품 제조·유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경제동물과 반려동물 모두를 아우르는 ‘토탈 애니멀 헬스케어 컴퍼니’로서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이글벳(044960)이 커져가는 반려묘 시장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글벳 반려동물사업부는 지난 19일까지 서울시 삼성역 코엑스에서 개최된 반려묘 전문 박람회 ‘2020 케이캣페어(K-Cat Fair)’에 참석해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캣페어는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박람회로 고양이 사료·용품 등 반려묘 전용 제품과 서비스, 관련 컨텐츠로 구성된 반려묘 전문 박람회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반려묘 사료 시장은 2019년 3200억원 규모로 예상돼 전체 반려동물 사료 시장 매출의 33%를 차지했고 시장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에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려동물 보유실태 조사결과 서울시내 가구 중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곳은 20%”라며“반려견 가구비율이 5년 간 4% 감소한 반면 반려묘 가구 비율은 같은 기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글벳은 국내 수입사료시장에서 ‘나우’를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고양이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보다 약 50% 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이글벳(044960)은 ‘한국동물약품협회 2020년도 신년교례회·수출 3억 불 달성 기념행사’에서 동물약품업계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그동안 각 국 GMP 실사와 자체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품질향상에 매진해 왔다. 선진국 진출을 위해 지난 2014년 EU-GMP 공장 건립을 시작해 3년에 걸친 공장 건설과 인증을 준비해 2017년 EU-GMP공장 승인을 받았다. 이글벳 관계자는 “EU-GMP를 획득하며 폐쇄적인 유럽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0년 상반기 중에는 최초로 국내 동물약품을 유럽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물용 의약품의 수요가 많은 아프리카 시장에서 새로운 수출국을 찾기 위해 회사는 작년부터 KOTRA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아프리카·서아프리카 시장 중심의 시장 조사 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아프리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당 시장을 집중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14일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044960) 공시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1250%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회사는 반려동물 사업 호조를 그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올해 이글벳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20.3%가 증가한 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익은 1250% 이상 오른 약 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3분기 이글벳 영업익은 약 2000여만원 이었습니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인터넷 쇼핑몰에 반려동물사료를 납품하기 시작했다”며 “이를 통한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익은 13억여원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글벳의 반려동물 상품은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47%가 증가했다”며 “수출 역시 약 17%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손상각비와 이자비용도 각 72.5%, 46.5%로 크게 낮아져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한편 이글벳의 소독제 케이원(K-1)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대해 소독 효능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