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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벳, 동약협회 수출 3억불 달성 기념행사서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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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6, 2020, 10:01:08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이글벳(044960)은 ‘한국동물약품협회 2020년도 신년교례회·수출 3억 불 달성 기념행사’에서 동물약품업계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그동안 각 국 GMP 실사와 자체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품질향상에 매진해 왔다. 선진국 진출을 위해 지난 2014년 EU-GMP 공장 건립을 시작해 3년에 걸친 공장 건설과 인증을 준비해 2017년 EU-GMP공장 승인을 받았다.

 

이글벳 관계자는 “EU-GMP를 획득하며 폐쇄적인 유럽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0년 상반기 중에는 최초로 국내 동물약품을 유럽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물용 의약품의 수요가 많은 아프리카 시장에서 새로운 수출국을 찾기 위해 회사는 작년부터 KOTRA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아프리카·서아프리카 시장 중심의 시장 조사 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아프리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당 시장을 집중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시작 개척 경험과 우수품질인증에 따라 수출 국가·품목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제품 마케팅과 해외업체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우수한 국내 동물의약품을 적극 개발·공급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회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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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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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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