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는 2025년에 적용될 6대 분야 72개 제도와 시책을 27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경제·일자리·청년, 도시·교통, 보건·복지, 여성·출산·보육, 안전·환경·위생,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5년은 시민행복도시의 내실을 다지는 해로,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제도와 정책을 발굴·시행해 민생안정과 시민행복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일자리·청년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800억원 규모의 '비타민 플러스'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중·저신용자의 대출한도를 8000만원으로 확대하고 1퍼센트의 이자 차액을 보전합니다. 또한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규모를 2000명으로 확대합니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백양터널 민간투자사업 관리운영권이 만료됨에 따라 내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을 무료화합니다. 이어 2월 1일부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을 도입해 교통난 해소와 요금 납부 편의를 제공합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생계지원금을 인상합니다. 또한 병원안심동행 서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케이(K)-패스와 연계한 'K패스-동백'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동백패스는 월 4만5000원 초과 이용 시 최대 4만5000원을 환급해주는 제도였습니다. 케이(K)-패스는 지난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시행 중이며, 월 15회 이상 60회 이하 이용 시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의 환급률로 차등 환급됩니다. K패스-동백은 두 패스를 결합해 동백패스와 K-패스 환급액 중 더 높은 금액을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동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월 4만5000원을 넘지 않아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동백패스로 환급을 받을 때는 이용월의 다음 달 15일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환급됩니다. 케이(K)-패스로 환급받는 달은 카드사별로 정해진 환급일에 계좌로 입금되며, 선불형 동백전 교통카드는 충전금으로 지급됩니다. 동백패스 환급일은 8월 환급분부터 15일로 변경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백패스는 지난해 8월 시행 이후 가입자가 51만 명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총 23만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공급물량으로 잡은 주택의 경우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공급해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공급하겠다는 뜻을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7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공급계획 등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확산되며 국민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향후 시세 대비 저렴한 주택공급을 공급한다는 것과 함께,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비아파트 공급,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기조 강화, 투기 거래 근절을 큰 틀로 대응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주택공급의 경우 오는 2029년까지 총 23만6000가구를 공급함과 동시에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중심으로 공급해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정부가 2028년까지 5년간 한국형 콘솔 게임 육성을 위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1일 정부는 콘솔·인디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5개년 게임 산업 진흥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콘솔 집중 지원과 규제 혁신'이라는 목표 하에 2023년부터 올해 초까지 총 12차례 자문회의를 통해 기초 연구를 진행했으며 업계 및 학계와 10회 이상 만나 의견 수렴이 진행됐습니다. 2022년 기준 국내 게임 산업은 매출액 22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기업의 주력 게임 장르인 RPG의 하락세와 모바일 게임에 치우친 산업 구조가 불안정하다는 업계의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해당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내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28년을 '게임산업 제 2의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진흥책에서 정부가 가장 강조한 것은 온라인, 모바일 게임 중심의 산업 구조 탈피였습니다. 현재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은 콘솔게임 이용자 비중이 40%를 넘기며 주력 게임 시장으로 떠오른 지 오래이지만 국내 콘솔게임의 글로벌 시장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2025년까지 파운드리 글로벌 시장 점유율 25%, 미래차 133만대 보급, 바이오헬스 수출액 300억달러라는 목표 달성에 천착하겠다"며 정부 계획을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시스템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등 일명 '빅3' 산업에 대해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대책에 버금가는 각별한 육성 대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빅3 산업 집중 점검·육성 방법으로 "경제부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별도의 민관 합동 회의체이자 소규모 혁신성장전략회의 성격의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마련하고 격주로 정례 개최하겠다"고 알렸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신속한 계획 추진을 위해 이달 중순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미래 잠재력이 있는 중소·벤처 기업 1000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도 이 회의에서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그는 "재정금융세제 지원, 규제 혁파, 빅3 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혁신 성장 성과가 가시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삶의 터전이 바뀝니다! - 경제 활력을 이끄는 국토교통’을 주제로 2020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활력 넘치는 경제, 편안한 일상’를 주제로 ‘3대 목표 8대 전략’, ‘2대 민생현안’에 부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건데요. 《인더뉴스》에서 주요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 균형발전 거점·잠재 거점 지역 개발 확대 먼저 혁신도시에는 산·학·연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복합혁신센터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의 경제거점으로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클러스터에는 입주비가 저렴한 공공지원건축물을 확충하고 입주업종 제한도 완화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섭니다. 클러스터 분양‧착공을 늘리기 위한 장기저리임대도 도입합니다.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가 도입되고 오는 12월에 태양광 선도사업과 수변도시를 착공하는 등 ‘재생 에너지사업의 메카’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행복도시는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바이오·메디컬 플랫폼 조성 전략을 오는 9월 수립합니다. 대학가, 철도역세권 등 성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