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카페베네(대표 박그레타)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타임커머스 티몬 티비온 (TVON)을 통해 스페셜 할인 프로모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카페베네 신메뉴인 ▲카라멜 시나몬 크로플바 ▲애플 크림치즈 크로플바 ▲더블 베네브루 디카페인 ▲콜드브루 디카페인을 중심으로 한 구성의 모바일 상품권 5종을 특가에 선보입니다. 카페베네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위해 경품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경품으로는 ‘APP 멤버십 쿠폰 아몬드 달고나 스콘’·‘펫캉스 텐트’·‘우리 산책갈까 SET’가 준비돼있습니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방송 편성표에서 카페베네 라이브 방송 알림을 받고 해당 시간에 접속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 됩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 티몬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구성으로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카페베네가 대만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대만 중남부 지역 내 매장 40곳을 오픈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섭니다. 14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회사는 대만에서 식음료와 유통 사업을 진행 중인 ‘안평문창유한공사(安平文創有限公司)’와 대만 중남부 지역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MF)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안평문창유한공사는 현재 8곳의 카페베네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5년간 대만 중남부 지역 내 카페베네 매장 40곳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번 MF 계약으로 카페베네는 대만 수도권 지역의 경우 법인을 설립해 직접 진출하고 중남부 지역은 MF로 운영하는 구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대만 중남부 지역은 대만 인구가 절반 가까이 밀집한 지역으로 한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지인 ‘가오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카페베네는 지난 2013년 카페베네 대만 1호점을 오픈하며 대만 시장에 진출했는데요. 현재 대만 내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오피스 중심가인 네이후 지역에 신규 BI 매장을 열기도 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지난 6월부터 대만 온라인 쇼핑몰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 하림 '한판 닭불고기 간장·고추장맛' 출시 이번 신제품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육자회담-닭고기특집’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던 ‘청송 닭불고기’ 레시피에서 착안해 만든 신제품입니다. '한판 닭불고기'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 기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양조간장, 양파, 무, 마늘, 사과, 배 등을 갈아 넣어 순하고 깔끔한 간장맛과 국내산 고춧가루로 양념한 고추장맛 2종이 있습니다. 한판 닭불고기는 간편한 조리방법이 특징입니다. 따로 해동하지 않은 제품을 프라이팬에 올린 다음, 물 (80ml, 종이컵 반컵)을 붓고 7~8분간 가열하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양파, 파, 당근 등 각종 채소를 넣으면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닭불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림 한판 닭불고기 2종은 전국 롯데마트와 하림 공식 온라인몰 하림e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골목식당 신메뉴 4종 출시 이번 신메뉴는 ‘골목식당’ 콘셉트로 전국 유명 먹자골목 맛집 메뉴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남양유업, 중장년 전용 우유 ‘하루근력’ 출시=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중장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공동설계한 프리미엄 영양브랜드 ‘하루근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남양유업, 중장년 전용 우유 ‘하루근력’ 출시=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중장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공동설계한 프리미엄 영양브랜드 ‘하루근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루근력’은 근육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 로이신이 배합된 사코밸런스 복합물과 고함량의 칼슘·비타민 등이 함유돼 중장년의 근력은 물론 부족하기 쉬운 영양까지 꼼꼼하게 챙긴 중장년 전용 우유 제품이다. 나이가 들면서 유당분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유당은 낮추고, 맛은 더 고소하게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단백질·칼슘·비타민A·비타민D 등 중장년층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하루 한잔으로 100% 충족할 수 있다”며 “향후 고령친화 식품으로 스틱분말과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한 테트라팩 제품도 출시할 예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편안한 우리 동네 카페·베네캣·Hello Again’. 커피 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새로운 BI로와 슬로건으로 돌아왔다. 29일 (주)카페베네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페베네 측은 “새롭게 리뉴얼된 BI로 동네 카페같이 편안하면서도 활기찬 새로움이 공존하는,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간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 BI에는 고양이 캐릭터 ‘베네캣’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베네캣’은 자신이 무얼 원하는지 잘 아는, 내 마음이 끌리는 대로 사는 고양이를 상징한다. 누구나 ‘나다운’ 시간을 카페베네에서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는 카페베네의 포부를 뜻한다. 카페베네는 BI 리뉴얼과 함께 새 슬로건 ‘Hello Again’을 공개했다. 지난 2008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카페베네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다시금 인사를 건네기 위함이라고. 카페베네는 새로운 BI를 처음으로 적용한 상봉역점 오픈을 필두로 새 BI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MD 상품 ▲유니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본격화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이 핵심 교통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인프라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이 해당 정비구역 입찰 제안서에서 제시한 연계 계획이 실현 가능성과 수혜 측면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3조578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중인 용산역 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광역환승센터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KTX, ITX,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이 통합된 용산역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버스, GTX 등과의 환승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또한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와 GTX-B 노선의 용산역 출입구 신설이 포함된 지하 통합공간 조성안도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중인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정부도 지하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철도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교통망 연계 계획은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과 직접 맞닿은 인프라 개선으로, 향후 해당 정비사업지의 가치상승 및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결정적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과 지하철, 광역철도망, 국제업무지구 등을 전면지하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통합계획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용산게이트웨이' 보행녹지축 및 입체도시 구상과도 밀접하게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면지하공간과 정비창을 통합 연결하겠다는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며 “서울시 교통계획이 HDC의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광역교통계획은 지하보행통로 및 환승통로 신설 외에도 동서남북 방향 도로 확장, 철도·도로 입체화, 한강 보행교 설치 등 총 17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