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기차역 실내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기차역 내 각종 시설 및 매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손잡고 기차역 실내지도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실내지도 서비스가 제공된 곳은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등 전국 주요 기차역 총 54곳입니다. 카카오맵 앱에서 기차역을 검색하면 층별 매장 위치, 음식점 메뉴, 운영시간은 물론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보를 실내지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 기차역 실내지도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최신(버전 6.1.3)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이창민 카카오 길찾기스쿼드 리더는 "평소 기차여행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기차역 내 원하는 장소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오랫동안 쌓아온 지도서비스 경험과 기술력,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소 정보를 최신화하는 노력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2024년 1월 전국 백화점, 쇼핑몰 등 복합상업시설에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이 역세권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섭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에서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김흥수 부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요소들을 공동 기획하고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등 미래 솔루션에 최적화된 환경과 스마트 시티 전반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과 한국철도공사는 ▲역세권 개발사업지 등 신규 스마트 시티 사업 추진 ▲한국철도공사 사업지 내·외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에 힘을 합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인프라 및 솔루션 계획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최적화된 스마트 시티 모델 수립에 협력하고 한국철도공사는 현대차그룹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의 역세권 개발 지구 등에 모빌리티 중심 스마트 시티를 조성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8일 코레일부산경남본부와 ‘기장역 이용 및 철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기장군은 기장역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며 본격적인 철도관광 시대를 열 계획입니다.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윤재훈 코레일부산경남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기장역을 포함한 동해선 정차역과 연계한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기장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여행상품 및 프로모션을 공동 기획하며 상호 협력할 방침입니다. 기장군은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연계해 기장역 이용객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ITX-마음 동해선 정차역 소재 지자체와 협업을 확대해 기장역을 거점으로 한 관광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숙박, 먹거리를 철도관광과 연계시켜 로컬관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하겠다”라며 “기장역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장군은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 티켓 소지자에게 스카이라인루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씨아이테크는 코레일의 '신형 자동발매기 구매' 입찰에서 최종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코레일이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내구연한이 도래한 자동발매기 교체 및 장애인차별금지법 요구를 충족한 신형 자동발매기 제작 도입의 일환이다. 공공기관은 지난 1월부터 정보접근성을 보장하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도입이 의무화됐다. 이에 앞서 씨아이테크는 무인민원발급기(CI-9000H)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으로서 공공부문 제품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은 국가기관 등이 키오스크를 설치할 때 접근성 검증을 받은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씨아이테크는 향후 병원용 접수, 처방전 키오스크를 개발 완료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키메스 부산 2024'에 선보이고, 이를 시작으로 민간부문 전반에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씨아이테크 관계자는 "전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 탑재의 일환으로, 금번 코레일의 '신형 자동발매기 구매' 입찰에서 최종 선정된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금번 사업으로 IT 취약 계층의 승차권 구입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군청사 1층 로비에서 기장읍 주민들이 ‘KTX-이음 기장군 정차역 유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읍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급 단체와 주민 약 150여 명이 참여해, KTX-이음역의 기장군 정차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50대 한 주민은 "부산역 이용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기장군에 정차역이 필요하다"며 코레일과 국토교통부에 직접 호소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의 지리적 이점과 인구 증가 등을 고려할 때 KTX-이음 정차역 유치의 당위성은 충분하다"며 "정차가 결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장군은 이미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14만1000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전 군민이 정차역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교통·통신상품을 선보입니다. LG유플러스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선불 금융 플랫폼 기업 아이오로라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패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무제한 교통·통신상품인 '나마네 패스(NAMANE Pass)'를 오는 27일 출시합니다. 나마네 패스는 코레일네트웍스의 레일플러스 선불 교통카드 기능과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입니다. 수도권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U+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일정 기간(3일권, 5일권)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마네 패스 구매 고객은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실물 유심(USIM)과 선불 교통카드를 받아 별도 충전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심(eSIM) 고객은 eSIM을 다운로드한 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선불 교통카드를 받아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한국에 입국하기 전 나마네카드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나마네 패스를 구매하고 한국 공항에 입국한 후 LG유플러스 카운터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재원 LG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지난 22일 양재동 본사에서 제주항공[089590], 코레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초록여행’을 통한 장애인 여행 지원이 확대됩니다. 기아는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오는 9월부터 매달 32명(장애인 가정 8개가구)을 대상으로 이동, 관광, 숙박 등 ‘원스탑 서비스’가 포함된 국내 인기 관광지로의 무상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프로그램에서는 ▲‘초록여행’ 장애인 전용 차량 무상대여 ▲제주 왕복 항공권(제주항공) ▲강릉∙부산행 왕복 철도 이용권(코레일) ▲숙박 이용권(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해운대, 제주) 등이 지원됩니다. 기아는 오는 7월부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장애유형, 사연 등을 심사해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에 맞춰 장애인의 장거리 여행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장애인 이동 편의를 제공해 온 오랜 경험을 기반으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제4차 고속·일반철도망 건설사업이 노선별 사전타당성조사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고속·일반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사전타당성조사는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경제성 분석 등을 진행하는 사전절차입니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면, 국가철도망계획 내 신규 고속·일반철도 건설사업 사전타당성조사가 모두 착수 완료됩니다. 사전타당성조사 진행 사업은 ▲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2복선화(66.3km, 5조 6942억 원) ▲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7.1km, 5491억 원) ▲ 광주대구선(198.8km, 4조 5158억 원) ▲ 동해선(43km, 1조 2744억 원) ▲ 전라선고속화(89.2km, 3조 357억 원) ▲ 전주김천선(101.1km, 2조 5496억 원) ▲ 대구산단산업선(5.4km, 2653억 원) ▲ 원주연결선(6.6km, 6371억 원) 등 8개입니다. 이번 사업에서 눈에 띄는 키워드는 ‘영·호남 연결’입니다. 광주대구선과 전주김천선은 모두 경상도와 전라도를 곧바로 잇는 철도 노선입니다. 지역 간 연계성 제고와 남부 경제권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두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국철도(코레일, 사장 손병석)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설 승차권을 온라인과 전화접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설 승차권 예매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입니다. 승객 간 거리 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하고, KTX 4인 동반석은 1석만 판매합니다. 1인당 예매 수는 편도 4매로 제한됩니다. 전화접수는 편도 3매까지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설 승차권 예매 대상은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입니다. 한국철도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지 않아 현장예매를 선호했던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해 예매일을 별도로 마련하고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했습니다. 예매 첫날인 19일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등만 온라인이나 전화접수를 통해 설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노인이나 장애인이 철도회원이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예약이 가능합니다. 비회원은 예매일 전 철도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한국철도(코레일)가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일을 당초 예정됐던 2~3일에서 다음 주 8일과 9일로 연기한다고 1일 알렸습니다. 이는 추석 대수송기간(9월 29일~10월 4일) 동안 열차 내 창측 좌석만 발매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책에 맞춰 시스템을 조정하면서 불가피하게 예매를 연기한다고 코레일은 밝혔습니다. 경부선 등은 8일, 호남·전라선 등은 9일로 연기해 예매합니다. 다만 오늘(1일) 예매를 마친 노인, 장애인 등의 추석 승차권은 그대로 유효하며, 당초 6일로 예정됐던 결제 기한은 일주일 연기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