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비상대응 프로세스는 사전준비, 예방, 초기관제, 현장관제, 비상캠프 단계로 구분·운영됩니다. 사전준비 단계에서는 기상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인력, 차량, 장비 등 비상지원 인프라를 점검합니다. 예방 단계에서는 침수우려지역을 관할센터장과 출동업체가 순찰하며 위험차량을 확인하고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가 공동구축한 긴급대피 알림시스템을 통해 차량정보를 등록한 뒤 차주에 신속대피를 안내합니다. 초기관제 단계에는 재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사고와 출동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현장관제 단계에 이르면 대기중이던 비상지원 인프라를 피해지역에 본격투입합니다. 비상캠프 단계에서는 주요 장비·인력을 피해지역에 설치된 비상캠프에 집중배치해 침수차량 입출고 관리, 잔존물 매각, 고객응대 등 복구·보상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올여름은 전형적인 장마가 아니라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잦아 예기치 못한 차량침수 위험이 커졌다"며 "KB손해보험은 철저한 비상대응 프로세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4일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아크(전기스파크) 차단설비 보급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 및 보험가입 촉진, 설비설치 관련 기술정보 제공, 설비설치 고객에 대한 보험서비스 제공, 위험관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세계 최초로 아크 감지칩을 출시하고 아크 겸용 누전차단기를 선보인 전기안전 솔루션 기업입니다. KB손해보험은 아크차단설비 설치고객에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아크차단설비가 전 산업영역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양사간 협력은 실질적 화재예방과 손해율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KB손해보험은 기대합니다. 박상규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은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협업을 통해 아크차단설비 설치가 확대되고 화재사고 감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기업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를 보면 매년 7000건 이상 발생되는 전기화재 중 8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은 24일 구본욱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구본욱 사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적극 홍보에 나섰습니다. KB손해보험은 출산축하금 지원, 난임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초등학교 입학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등 임직원 각자 상황에 적합한 탄력적인 근무환경과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또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2018년부터 직장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인구감소는 미래와 직결되는 국가적 문제인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며 "KB손해보험 구성원 모두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9일 자사 다이렉트보험 브랜드를 알리는 새로운 TV광고 '일상을 지키는 힘, KB손해보험 다이렉트'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광고에는 피겨퀸 김연아가 메인모델로 등장해 고객 일상 가까이에서 안심을 전하는 KB다이렉트만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세로형 영상비율을 적용한 숏폼(짧은 영상) 형태로 누구나 경험하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바라보는듯한 시점으로 그려냈다고 KB손해보험은 설명합니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고객의 일상생활이 KB다이렉트 보험 상품·혜택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가령 건강을 챙기는 중년부부는 건강보험, 반려견과 하루를 보내는 고객은 펫보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장인에게는 자동차보험 할인특약, 안전운전을 실천하면 운전자보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는 메시지가 전해집니다. 이번 광고는 주요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K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다이렉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가능합니다. 유튜브에서는 15초 버전 외에 70초 분량의 풀버전 영상도 함께 공개됩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기획하기 앞서 보험이 고객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화물차 등 상용차량의 운행 데이터에 기반해 보험료가 달라지는 '상용차 보험 특약상품'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의 차량관제 서비스인 'U+커넥트'를 사용하는 고객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U+커넥트를 이용하면 법인 차량이 보낸 실시간 운행 데이터로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사고 위험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할 수 있습니다. U+커넥트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시간 등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는 시스템입니다. 주로 현장출동서비스, 프랜차이즈, 물류회사 법인 소속 차량에 활용되며 유류비, 차량관리 비용, 세제혜택 등 비용절감과 운행 효율성 향상을 위해 널리 활용됩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보험상품 개발과 함께 데이터 기반 위험도 예측, 보험상품 커스터마이징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B손해보험은 LG유플러스 U+커넥트의 운행 데이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기획하고 스몰티켓은 디지털 보험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연계 및 서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20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진출한 한국 기업의 글로벌 매출확대 및 위험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손해보험 중국법인은 한국 기업 현지법인의 매출채권 미회수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을 제공합니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를 재보험으로 지원해 기업의 안전한 해외사업 확대를 돕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민간 손해보험사가 정책기관인 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재보험 협력관계를 구축한 최초 사례입니다. 양측은 앞으로 해외시장의 신규고객 발굴 등 마케팅 분야에서도 힘을 합쳐 해외 신용보험사업과 해외진출 기업 동반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진출한 우리 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 종합적인 리스크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B손해보험은 해외진출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최고의 금융·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에 대한 신규영업 정지처분을 시작으로 정리절차를 본격 추진합니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보험계약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에 적극 동조하면서 '가교보험사'를 활용한 '계약이전'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열린 제9차 정례회의에서 MG손보에 대해 신규 보험계약 체결 등을 금지하는 영업일부정지 처분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정지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14일까지 6개월입니다. 이 기간 신규 보험계약 체결과 기존 보험계약 내용변경은 정지됩니다. 다만 MG손보는 보험료 수령, 보험금 지급 등 기존 보험계약 유지·관리 업무는 종전과 동일하게 수행하며 기존 MG손보 계약자의 지위도 변함없이 유지됩니다. MG손보 정리작업은 MG손보 보유 보험계약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대형 손해보험사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이 과정에서 보험계약의 복잡성으로 전산통합 등 계약이전 준비까지 1년이상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G손보 보유 보험계약은 3월말 기준 151만건에 달하며 이 중 90% 가량이 질병, 상해보험 등 조건이 복잡한 장기보험상품으로 구성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30일 여행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보다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KB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개정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탑재한 신규특약 중 하나인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은 국내출발하는 국제선여객기가 2시간 이상 지연 또는 결항되면 지연시간에 비례해 최대 1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기존에는 항공기 지연이 4시간 이상일 때 실제 지출한 금액만 보상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지연시간에 따라 정액보상받는 상품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특약 가입자는 KB손해보험 홈페이지나 알림톡에 출국항공편 정보를 등록하면 항공기 지연안내를 받을 수 있고 KB손해보험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보험금을 간편청구할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에 '기후질환보장'을 탑재했습니다. 해외여행중 현지에서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등 고온성질환 또는 동상, 저체온증, 동창 등 저온성질환 발생시 진단비를 지급하는 특약입니다. KB해외여행보험은 신규특약 외에도 사망·후유장해, 해외의료비, 휴대품 파손·도난, 상해입원일당, 식중독·전염병, 여권재발급 비용, 구조 및 국내 송환비, 부재중 자택도난 보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장애인의날(20일)을 앞둔 18일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으로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강화 훈련을 비롯해 전문인력 양성, 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최운영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오병주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은 기금 전달식에서 "발전기금이 장애인축구대표팀 체력과 실력을 향상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삶의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보험업과 연계한 장애인 돌봄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초회보험료 0.5%를 적립해 운영하는 '발달장애아동 정서지원캠프' 사업, 발달장애아동 상호작용 능력향상을 위한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을 2022년부터 진행중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14일 협력업체와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2025 KB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페스티벌에는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과 김민기 KB손해사정 사장, 임직원, 우수 협력업체 대표 등 127명이 참석했습니다. 사고차량 수리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우수정비업체 대상'에는 등촌현대서비스 임장범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초동조사·고객서비스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사고출동 대상'은 문수자동차정비공업사 서병찬 대표가 차지했습니다.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업체에 돌아가는 '고장출동 대상'은 KB매직카 안양석수점 원규연 대표가 수상했습니다. 이들 각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한 대표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협력업체 대표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KB손해보험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했다"며 "고객은 회사의 근간이며 고객없이 미래도 없다는 원칙 아래 고객과 회사 그리고 협력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