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K매직이 가전업계 최초로 구독형 식기세척기 세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5일 SK매직에 따르면 ‘식기세척기 세제 정기배송 서비스’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배송주기를 3·4·6개월 단위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주기에 맞춰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를 정기적으로 배송합니다.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정상가격 대비 최대 27% 할인된 수준에 판매합니다. 또 SK매직 식기세척기 이용자뿐 아니라 타사 제품 이용자도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SK매직은 구독 서비스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다음 달 30일까지 정기배송 서비스 신청자에게 최대 6만 원 상당 ‘매직몰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SK매직 관계자는 “제품 최적화된 전용세제로 최고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제뿐 아니라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K매직이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식기세척기가 10초에 1대씩 팔리는 흥행을 거뒀습니다. 회사 측은 제품 판매 및 고객 소통 창구로 라이브 커머스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SK매직이 지난 16일 렌털 업계 최초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매직 LIVE SHOW’ 에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300대 이상 판매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매직 LIVE SHOW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SK매직몰’과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에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입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스트리밍 비디오와 전자상거래(이커머스)를 결합한 단어입니다. TV홈쇼핑과 언뜻 흡사하지만 양방향 댓글을 지원한다는 점과 모바일 환경을 중심으로 한다는 부분이 다릅니다. 첫 방송에서 SK매직은 가전 분야 인기 유튜버 ‘가전주부’와 함께 식기세척기 ‘트리플케어’를 선보였습니다. 방송에는 평균 3500명이 동시 접속했으며 총접속자 수는 9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약 60분 동안 진행한 방송에서 총 판매 수량은 300대 이상으로 약 10초에 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식기세척기 판매량 국내 1위 SK매직이 세척력과 건조 성능을 높인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합니다. SK매직이 ‘터치온 플러스(Touch-On Plus)’ 식기세척기를 선보이고 오는 30일까지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판매 가격은 129만~159만 원입니다. 렌털은 월 3만 5900원(의무사용기간 36개월 기준)에 제공합니다. 신제품은 SK매직의 특화된 세척 기술 ‘파워워시(Power Wash)’ 기능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상·중·하단에 있는 세척 날개 3개가 동시 회전하며 만들어 낸 물살로 식기 형태나 면적에 상관없이 구석구석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에 더해 80도가 넘는 고온 세척수로 살균 효과도 제공합니다. 건조 기능도 향상됐습니다. 자동 문 열림 기능과 함께 열풍건조가 더해진 ‘파워드라이(Power Dry)’ 기능으로 건조 시간을 줄였습니다. 세척이 끝나면 응축 팬이 식기세척기 내부 습증기를 응축해 물방울 형태로 배출하고 80도가 넘는 바람으로 한 번 더 식기를 건조합니다. 이후 자동으로 문이 열려 식기세척기 내부에 남아 있는 습증기와 냄새를 배출합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SK매직이 소셜미디어 마케팅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SK매직은 17일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디지털 고객만족도 환경가전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디지털 고객만족도는 소셜미디어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합니다. ▲활동성 ▲충성도 ▲쌍방향성 ▲공감성 ▲확산성 등을 고려해 측정합니다. 대상은 매출 1000대 기업과 소셜미디어 마케팅 관심 기업 중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이 있는 기업입니다. SK매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인원 직수정수기’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모션 공기청정기’,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등 제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활발하고 지속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SK매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습니다. 제품 개발자, 서비스 기사 등이 영상에 참여합니다. 제품 사용설명과 자가점검 등 정보제공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동석 SK매직 SNS홍보담당은 “고객 소통 채널이 다변화됨에 따라 SNS 및 오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콕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기세척기와 밥솥이 혼수가전 구매 수요가 겹치면서 때아닌 특수를 맞았습니다. 13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이후 식기세척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매직, LG전자, 삼성전자 등 제조사 세 곳의 식기세척기를 대상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와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두 기간에 걸쳐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식기세척기는 대표적인 집콕 가전으로 분류됩니다. 집안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커지는 설거지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입니다. 제조사들은 살균 기능을 강조하면서 높아진 위생가전 관심에도 대응하는 추세입니다. SK매직의 경우 1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48일 동안 관심도는 6836건이었으나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43일간 관심도는 1만 3735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 제품은 코로나 19 확산 이전에는 각각 7893건, 2253건이었으나 확산 이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SK매직 식기세척기가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SK매직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7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해당 시상식은 1953년 제정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최근 출시된 제품과 3년 이내 출시 예정인 제품을 대상으로 시상합니다. 수상 제품은 지난 1월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입니다. 세척과 건조에 더해 보관까지 고려한 제품입니다.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SK매직은 “식기 보관까지 가능하다는 제품 콘셉트를 반영해 간결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더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며 “마치 고급스러운 장식장을 설치한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방 실내장식 효과까지 한 층 높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제품은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 ▲듀얼 열풍 건조 시스템 ▲UV 청정케어 시스템 등 세척과 위생관리에 맞춘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SK매직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5분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SK매직이 “업계 최초로 식기세척기 누적 판매 120만 대를 돌파하며 시장 1위 자리를 굳혔다”고 말했습니다. 25일 SK매직에 따르면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해 최근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8% 증가했습니다. SK매직은 “이러한 추세를 이어간다면 지난해 판매 실적 200% 이상을 넘어서며 식기세척기 시장 1위를 계속해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식기세척기 대표 제품인 ‘터치 온’은 지난 2018년 출시해 지금까지 4만 대 이상 팔렸습니다. ‘파워워시(Power Wash)’ 기능으로 세척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영화 ‘기생충’에서 고급 저택 소품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선보인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도 출시 두 달 만에 1만 대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식기 세척 기능에 더해 건조와 보관까지 가능한 제품입니다. SK매직은 “SK매직의 식기세척기는 34년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기술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SK매직이 렌털사업 상승세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SK매직은 2019년 매출 8746억 원, 영업이익 7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2.7%, 58.5% 증가했습니다. 렌털사업은 지난해 누적계정 181만 개를 달성했습니다. 빌트인(매립형) 시장 수주 금액도 1000억 원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SK매직은 “가전사업도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주력제품이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며 선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사업 목표는 매출 1조 원, 누적계정 220만 달성입니다. 이를 위해 ‘고객경험 기반 고객 만족(CS) 혁신’, ‘차세대 기업 자원 관리(ERP) 성공적 구축’,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핵심 과제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는 “SK매직은 고객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2020년을 ‘서비스 품질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가치 혁신실’을 신설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SK매직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SK매직은 다음 달 6일까지 ‘굿바이 플라스틱 헬로우 SK매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을 지키자는 목적에서 실시합니다. 우선 SK매직은 서울에 있는 친환경 카페 퍼슨비, 오리앙떼, 얼스어스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알리는 행사를 엽니다. 현장 고객을 대상으로 도형수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친환경 커피를 무상 제공하고 마술쇼 등을 열어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친환경 텀블러도 증정합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캠페인도 병행합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한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고 이벤트 참여용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친환경 주방용품 세트를 증정합니다. 이외에도 초성 퀴즈를 진행해 150명에게 친환경 텀블러와 커피 쿠폰을 줍니다. SK매직은 “플라스틱 오남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매직은 환경보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렌탈의신이 SK매직의 인기 상품을 렌탈할 경우 6개월 렌탈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약정기간 동안 월 렌탈료를 10% 할인받을 수도 있다. 렌탈의신이 SK매직의 제품과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렌탈의신은 SK매직을 비롯한 여러 브랜드의 공식 파트너로 렌탈뿐만 아니라 사은품·관리 등을 제공한다. 렌탈의신에서는 SK매직의 인기상품을 꼽아 ‘6개월 렌탈료 무료’ 또는 ‘약정기간 동안 월 렌탈료 10%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T멤버십이라면 등급에 상관없이 바로 10%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제휴카드 할인과 함께 여러 사은품을 제공한다. SK매직의 대표 상품은 ‘3세대 올인원 직수 정수기’다. ‘올인원 정수기’는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1세대 직수형 정수기 ‘슈퍼정수기’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2세대 ‘슈퍼S정수기’에 이은 3세대 정수기다. 스테인레스 직수관으로 위생 걱정을 해결한 제품이다. SK매직에 따르면 직수형 정수기 ‘올인원’의 혁신성은 물이 지나가는 유로에서 시작한다. 저수조를 없앤 직수형 정수기에서 보다 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