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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식기세척기 ‘터치온 플러스’ 출시...30일까지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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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9, 2020, 09:06:43

파워워시 세척력 강화..열풍건조로 건조 성능 높여
판매가격 129만~159만 원·렌털 월 3만 5900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식기세척기 판매량 국내 1위 SK매직이 세척력과 건조 성능을 높인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합니다.

 

SK매직이 ‘터치온 플러스(Touch-On Plus)’ 식기세척기를 선보이고 오는 30일까지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판매 가격은 129만~159만 원입니다. 렌털은 월 3만 5900원(의무사용기간 36개월 기준)에 제공합니다.

 

신제품은 SK매직의 특화된 세척 기술 ‘파워워시(Power Wash)’ 기능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상·중·하단에 있는 세척 날개 3개가 동시 회전하며 만들어 낸 물살로 식기 형태나 면적에 상관없이 구석구석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에 더해 80도가 넘는 고온 세척수로 살균 효과도 제공합니다.

 

 

건조 기능도 향상됐습니다. 자동 문 열림 기능과 함께 열풍건조가 더해진 ‘파워드라이(Power Dry)’ 기능으로 건조 시간을 줄였습니다. 세척이 끝나면 응축 팬이 식기세척기 내부 습증기를 응축해 물방울 형태로 배출하고 80도가 넘는 바람으로 한 번 더 식기를 건조합니다. 이후 자동으로 문이 열려 식기세척기 내부에 남아 있는 습증기와 냄새를 배출합니다.

 

이밖에 ‘워터 케어 필터’로 세척수의 청정도를 관리합니다. 세척 후에는 ‘안심 헹굼 프로그램’이 잔류 세제를 제거합니다. 식기세척기 내부 거름망에는 ‘UV 살균’을 적용해 음식물 찌꺼기로 생기는 곰팡이 번식과 냄새를 줄였습니다.

 

SK매직은 오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SK매직몰’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와 영국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Denby)’ 식기세트를 증정합니다.

 

7월 31일까지 구매후기 행사도 엽니다. SK매직몰과 11번가, 쿠팡 등 전자상거래 홈페이지에 구매 후기를 작성한 총 2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 권을 지급합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를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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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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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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