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엔데믹 이후 사실상 첫 대규모 국내 IT전시회인 '월드IT쇼 2023(이하 WIS 2023)'를 참관하러 온 이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WIS 2023은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이라는 슬로건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케이훼어즈 등 6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국내외 9개국 447개의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KT, SKT를 포함해 국내외 ICT 대기업과 ICT 분야 연구개발 기관 및 중소기업이 대상입니다. 'WIS 2023'은 IT관련 행사 답게 디지털 기술이 행사장 곳곳에서 활용되었습니다. 표를 구매하는 일반 방문객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비즈니스 관계자는 QR코드를 이용해 등록을 마친 후 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길 안내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그로우맵스'가 맡았습니다. WIS 2023은 코엑스 1층에 위치한 Hall A와 Hall B, 코엑스 3층에 위치한 Hall C로 나눠서 진행합니다. 각 홀 별로 다른 콘셉트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Hall A는 새로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월드 IT쇼 2023(WIS 2023)'에서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SKT는 'AI & I'라는 테마로 AI, UAM,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부스는 총 870㎡ 규모로 코딩 언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구성했습니다. SKT 부스 운영에 'A.(에이닷)'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에이닷이 제공하는 기억 기반 대화, 통화내용 요약, 이미지와 음성을 인식하는 멀티모달 기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 시연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물을 지능적으로 포착하는 'AI 카메라' ▲음성으로 차량 제어까지 가능한 차량용 AI '누구 오토' ▲저전력·고성능 AI 반도체 '사피온 X220' ▲AI를 기반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는 '가상발전소 기술'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하는 '엑스칼리버' 등이 대상입니다. SKT는 UAM 기체 선도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의 도심항공교통(UAM) 모형 기체와 시뮬레이터를 결합해 이번 전시에 선보입니다. 관람객들은 VR 기기를 착용하고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월드IT쇼(WIS 2023)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 S23'를 활용하여 카메라, 게임, 연결성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부스를 '갤럭시 S23' 시리즈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전시 부스 입구에는 국내 유명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방문객이 작품을 감상하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온사인 조명의 밤거리를 연출해 어두운 환경의 촬영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별 포토 부스도 운영됩니다. 새벽, 낮, 해질녘의 세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배경을 활용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콜라주 형식으로 현장에서 바로 편집을 진행합니다. 게이밍 퍼포먼스 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원신, 뉴스테이트 모바일, 카트라이더 등 최신 고사양 게임을 전시부스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부스에서 '지속가능한 일상 추구'라는 비전을 관람객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공간 구성에는 재활용 나무 합판 등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갤럭시 S23 시리즈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3(WIS 2023)에서 제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부스에서 전자제품을 비롯한 IT 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과 '지속 가능한 사이클' 조형물을 배치한 ESG 전시관도 전면에 배치 할 계획입니다. 부스의 규모는 870㎡가 될 전망입니다. LG전자는 WIS 2023에서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시그니처 올레드 M'은 4K·120Hz 영상을 무선 전송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앴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올레드 M'과 함께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와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와 '이젤'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3가지 콘셉트로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주방 콘셉트 공간에서는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LG 씽큐 앱으로 색상 조합이 가능한 무드업 냉장고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GenZ세대를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가 월드IT쇼 2023(WIS 2023)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WIS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CT 종합 전시회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립니다. KT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DX 개척자 KT'를 주제로 WIS 2023 전시 부스를 운영합니다. KT는 부스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KT는 전시 부스를 ▲AI ▲ROBOT ▲NETWORK 3가지 존으로 구분해 운영합니다. AI 존에서는 KT의 '초거대 AI 믿:음'소개 영상을 비롯해 개방형 AI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가 전시됩니다. KT는 지니랩스에 공개된 다양한 API중 이미지와 영상을 분석하는 '비전 AI'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AI 존에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하는 'KT A’Cen Cloud'의 체험 공간이 마련됩니다. AI컨택센터(AICC)의 셀프 가입과 구축 상담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관람객들은 병원 및 제조업에서의 이용 고객 입장으로 체험이 가능합니다. ROBOT 존에서는 다양한 로봇을 공개합니다. 로봇 서비스를 통합하는 플랫폼 '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보이스피싱 기술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보안 기능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도입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전화 앱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모르는 번호와 통화를 할 경우 AI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의심(보이스피싱 의심)', '경고(보이스피싱 감지)' 등 2단계에 걸쳐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통화 내용을 토대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의심', '경고' 알림을 통화 중에 사용자에게 보냅니다. 첫 번째 알림은 노란색의 '보이스피싱으로 의심'이라는 문구와 소리·진동이 각 1회 발생돼 주의 경고를 하고 두 번째는 좀 더 강력한 빨간색의 '경고:보이스 피싱 감지됨'이라는 문구와 함께 소리·진동이 각 3회씩 발생돼 사용자에게 경고 알림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2024년부터 제공된 보이스피싱 데이터 약 3만개를 기반으로 딥러닝 학습을 거쳐 기기 내(온디바이스) AI 기술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탐지하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전화 앱의 '설정'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메뉴를 선택하고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에 적용 중이며 추후 One UI 8 이상이 적용된 스마트폰으로 확산 적용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9월 방송통신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업해 개발한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One UI 6.1 이상이 적용된 국내 갤럭시 스마트폰에 제공해 왔습니다. 이 기능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받은 발신 번호·위험 링크(URL), 스팸내용(키워드) 기준으로 갤럭시 사용자가 받는 악성 스팸 메시지를 사전에 차단해 줍니다. 또, 삼성전자는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에 더해 AI가 딥러닝 기반으로 스팸을 필터링해 차단해 주는 '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도 새롭게 올해 3월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에 처음 적용했습니다. 이 기능은 월평균 약 500만건의 KISA에 신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했으며 갤럭시 스마트폰 기기 자체의 AI가 필터링해 악성으로 의심되는 메시지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차단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발신 스팸 메시지 신고 내용도 학습했습니다. 올해 7월까지 이 기능을 통해 1억건 이상의 악성 스팸 메시지를 차단했습니다. '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은 One UI 7.0이 적용된 스마트폰부터 사용 가능하며 메시지 앱 설정에서 '스팸 및 차단 번호 관리' 메뉴와 '악성 메시지 차단' 메뉴를 활성화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KISA가 인증한 기업이 발송한 문자를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 수신 화면에 안심마크를 함께 표시해 줍니다. 올해 2월부터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 경우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스팸으로 의심됨', '사기 전화일 수 있음' 등의 수신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정식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과 악성 메시지 차단을 위한 기술을 강화하며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 가속화를 위해 핵심 협력사들과 최신 기술 표준 및 SW 개발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판교 소프트웨어드림센터에서 ‘Pleos SDV 스탠다드 포럼’을 열고 협력사들과 최신 SDV 기술 표준과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보쉬, 콘티넨탈, HL만도 등 58개사 엔지니어들이 참석했는데요. 행사는 하드웨어 중심 공급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유연한 협력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습니다. SDV는 하드웨어가 완성되는 시점에 기능이 고정되는 기존 차량과 달리 차량 출고 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의 양산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협력 체계가 필요합니다. 포럼에서는 ▲차량 개발 방식 전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아키텍처 [CODA] 적용 ▲Pleos Vehicle OS ▲Plug & Play 표준화 구조 ▲통합 개발 도구체계 등 5개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이는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서 발표한 방향성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특히 협력사들이 자사 개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가 소개됐습니다. 이 체계는 사양 정의부터 기능 검증, 이슈 및 산출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보안을 유지한 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표준화된 개발 환경이 도입되면 각 협력사의 제어기 개발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소프트웨어 품질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기존 수직적 공급망을 수평적 협력 구조로 바꾸고, 향후 SDV 대규모 양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입니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은 “SDV 구현에는 핵심 파트너 간 긴밀한 협력과 표준화된 개발 체계 확산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기술 표준 배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를 통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차량용 앱 생태계 및 글로벌 파트너십 계획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이 소외된 업종내 우등생"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진명 수석연구원과 김명주 연구원은 21일 "업종내 가장 견고한 펀더멘탈로 하반기 차별화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합성고무 업사이클 및 국내 화학산업 구조개편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눈여겨봐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 상반기 기준 합성고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NB라텍스(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에서 대규모 적자가 매분기 축소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 "8월 NB 라텍스 수출가격이 6월 대비 2% 상승하며 회복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미는 (NB라텍스를 핵심원료로 하는) 니트릴장갑 수요가 글로벌 수요의 37%를 차지하는데, 올해 미국의 중국산 고율관세(50%, 26년 100%) 부과 이후 중국산 수입비중이 지난해 32%에서 올해 6월 2.8%로 하락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올해 6월 미국의 니트릴장갑 수입량은 전월대비 9% 증가하며 재고소진이 일단락됐고, 금호석유화학의 주요 고객사인 동남아산 비중은 작년 68%에서 96%로 확대되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금호석유화학 제품인 SBR(합성고무) 원재료인 부타디엔(원재료) 가격이 2분기 급락 이후 안정화된 반면 8월 천연고무(합성고무 대체재) 가격은 공급이 타이트해 6월 대비 6%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SBR(합성고무)은 이같은 우호적인 수급 밸런스로 스프레드가 상승하며 3분기 기대감도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업종내 가장 우수한 주주환원 정책(별도 순이익의 20~25% 현금배당, 10~15%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꼽았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과 올해 매년 87만5000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도 같은 규모 자사주소각을 할 예정입니다. 매년 3% 수준의 자사주 소각과 3% 내외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경우 총 6% 주주환원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부문이 올해 적자에서 내년 75억원 흑자(680억원 이익개선)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작년 2728억원, 올해 3540억원, 내년 4685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을 인수합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거래금액은 약 2900억원으로, 두산비나 지분 100%를 확보했습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화력발전 보일러와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해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이자 아시아 지역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 LP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입니다. 최근 IMO(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 강화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이번 인수가 향후 그룹의 친환경 선박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딜은 양사 이해관계와 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성사됐다”며 “친환경 기자재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라인업을 확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