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카콜라는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폴라베어에 모습을 담았다고 5일 밝혔다. 패키지에는 피겨스케이팅·스노보드 등을 즐기는 폴라베어가 그려져 있다.
또 디자인 곳곳에 코카콜라 고유의 보틀 실루엣이 숨겨져 있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찾아보는 재미도 더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대회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올림픽의 짜릿한 순간을 소비자들과 즐기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코카콜라 ‘폴라베어 패키지’는 250ml 캔 3종과 355ml 캔 2종,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식품점과 할인점·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기존 코카콜라와 동일한 1400원(250ml, 편의점 기준)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동계스포츠의 역동성과 폴라베어의 귀여움을 접목시켰다”며 “이번에 선보인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를 포함,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지난 1일 서울 홍대에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오픈해 소비자들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의 기회를 나누고 있다. 대회 기간에도 서울을 비롯해 강릉 및 평창 등 올림픽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관과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