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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수호천사를 늘 곁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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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31, 2014, 11:03:18

동양生, 내달 1~15일까지 캐릭터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양생명의 대표 브랜드인 수호천사가 깜찍한 캐릭터 이모티콘으로 태어났다.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카카오톡 아이템스토어 이벤트 메뉴에서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새롭게 제작한 수호천사 이모티콘을 내려받을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을 보이는 이모티콘은 행복, 놀람, 난처 등 12가지 종류로, 다양한 상황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한 후 수호카드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www.myangelcard.co.kr)를 통해 지인에게 카드를 보내면 10만건, 30만건, 50만건 등 이모티콘 다운로드 달성 구간마다 추첨을 통해 공연상품권 등 문화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는 지난달 교체한 회사 CI를 널리 알리고, 깜찍한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했다. 동양생명은 이번에 제작한 이모티콘을 스티커로도 만들어 영업채널 등을 활용,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지난 1999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패밀리 브랜드인 수호천사를 도입했다. 자칫 경직된 느낌을 줄 수 있는 무형의 보험상품을 아기천사 캐릭터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지난해는 수호천사를 행운을 모으는 구름 모양의 헤어스타일과 행복을 전달하는 별 모양의 지팡이, 근사하게 차려 입은 정장 등으로 형상화 한 캐릭터로 리뉴얼 해 상품 소개 책자 등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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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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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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