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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클릭으로 간편하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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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7, 2014, 11:04:24

미래에셋生, 업계 최초 원스톱 간편보험금청구 서비스 실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2일 보험 업계 최초로 인터넷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간편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과 함께 개발한 이 서비스는 보험금 청구를 할 때 인터넷으로 의료증명서 발급과 보험사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병원이나 보험사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발송 없이 보험금청구가 가능하다.

 

특히, 실손 보험과 같이 청구 금액이 소액인 경우 시간과 비용 문제로 청구를 포기하는 등의 고객 불만을 해소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 21개 중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서비스 안정화를 거쳐 중소병원과 지역 의원까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계약관리본부장은 간편보험금청구 서비스는 내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방문 없이 편리하고 신속한 보험금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간편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더욱 편리한 보험금 업무 서비스로 정착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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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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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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